Personalism and Spiritual Democracy in Walt Whitman's Literature

국문 초록 (Abstract)

Walt Whitman은 그의 작품 Democratic Vistas에서 미국 민주주의에 대한 그의 견해를 피력하고, 미국 민주주의의 이상향을 제시하면서, 민주주의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Democratic Vistas는 (1) Democracy (2) Personalism (3) Literature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첫 부분 Democracy에서 그는 미국 민주주의의 한계를 인정하고, 미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서는 개인과 대중사이의 진실한 교류가 있어야 하며, 이러한 교류는 종교적 민주적 이상에 입각한 위대한 문학의 작용에 의해서 달성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두 번째 부분인 Personalism에서는 새로운 미국 민주주의의 초석이 되는 미국 개개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바, 이 Personalism이라는 Whitman의 용어는 Democratic Vistas의 핵심어 이며, 그는 Personalism을 미래의 이상 민주주의 속에서 개인과 대중의 융합을 지칭하고 있다. 아울러 인간과 신은 한 인격이며, 인가을 통해서 신과 인간의 동일성을 발견하고, 그러한 확신은 그의 관념인 consciousness of divine reality (신성한 실재의식)을 주장하게 하는 것이다. Whiteman의 Personalism은 인간자아의 신성함, 모든 영혼의 동등성의 원칙의 종합적 개념이며, 인간의 고립은 정치적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하며, 개인의 발전은 개인과 대중과의 조화에 의해서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Whitman은 민주주의 자체는 정치체계라기 보다는 개인의 발전을 위한 웅대한 시도로, 일등급의 인간들을 형성하기 위한 학교로 보고 있고, 정부의 역할은 지역공동사회의 사람들을 교육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중요한 사실은 개인과 대중의 융화를 통해서, 종교적 동료의식이 형성되며, 이 종교적 동료의식을 모든 사람의 결속으로 전개하고, 신성한 결속체야말로 민주주의가 추구해야 할 것이며, 미국이 추구해 왔던 것이라고 하고 있다. 따라서 Whiteman에게는 국민의 결속이야말로 민주주의 중점이 되는 것이다. Whiteman은 위대한 민주사상가인 Thomas Paine과 민주주의에 대해 상당한 공유 개념을 갖고 있다. Whiteman은 Paine과 지적인 유사성을 항상 지녔고, 반성적자 존중, 모든 형식적 신조와 교리의 거부, 신의 인지, 개개인의 영혼에 반영된 보편적 도덕적 법규에 대한 믿음, 등이 었고, 이러한 원칙들을 Whiteman은 민주적 신념이라고 불렀다. 반면에, Whiteman은 그의 정신적 민주주의 개념에서 Paine과 달랐으며, 그는 민주주의는 정치적 체계 이상이며, 민주주의 개념은 인간과 우주의 본성에 대한 완전한 세계관으로 보았고, 이러한 세계관은 Whiteman의 종교적 동료의식을 주장했듯, 민주주의의 종교적 기반을 제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