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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한국의 전통 喪禮와 현대 喪禮의 절차 비교 연구 = Comparative study of modem and traditional funeral rites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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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032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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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Korean traditional society, under the style consciousness and structure, familial ceremony(family rite) had been a significance role in their consciousness. The Garye(the customary formalities of a family), a familial celebration will be put in Sar...

      In Korean traditional society, under the style consciousness and structure, familial ceremony(family rite) had been a significance role in their consciousness.
      The Garye(the customary formalities of a family), a familial celebration will be put in Sarye, the term for 4 main ceremonies, and among them they consider Uirye as instruction for those ceremonies, and they take Sangrye(funeral rites) as the most important ceremony.
      Gwanrye(coming-of-age ceremony), Honrye(wedding), Jerye(ancestral ritual formalities) are categorized as Gilrye(a happy ceremony), but Sangrye is considered as Hyueungrye(a unhappy ceremony).
      Sangrye is important and yet very complicated because it’s a ceremony when the children say farewell to their parents in funeral ceremony, so that it has character of making an unregretful action to them and Sangju(chief mourner), the child of who’s deceased is undergoing sorrow so that Hosang(the funeral director), the assistant of funeral takes care of the funeral rituals.
      The books of Jujagarye(Zhu-xi’s Family Courtesy) and Lee Jae of Chosun dynast’s guide called Saryepyunram made a familial ceremony clear as Sangrye and based on “Familial Ceremony rules” of 1969 (1969.3.5 Presidential announcement no.15) based on today’s modern Sangrye.
      There needs to be more improvement in funeral to be stylized into modern life style and the followings are the requirements that is suitable and rational for improvements.
      First, Sangrye has to have its function in ritual’s reinforcement and confirmation of meaningful death in society not limited to physical and personal death of human.
      Second, There needs to be afterwards management of corpse as people’s interest in hygiene and health.
      Third, There are no professional agencies that take care of Sangrye and there is a problem for unprofessionalism in small businesses.
      The related services are undergoing commercialized competitions and only think about costal factors and profits and there are none of companies that take a lead in traditional Jangmyo culture. We need to have more instructors and instruct to those that what our changing society needs and produce more professional workers.
      Fourth, ordinary visit for funeral becomes burdening the visitors to give money to those who are in sorrow for leaving a family instead of comforting the families and tie a strong relation.
      Therefore there needs to be reduction of funeral cost by empty formalities and vanity for sake of true nature of funeral which is dedicated on solacing and comforting the lost ones and families.
      Fifth, the declining tomb facilities and funeral houses are in need of modernized Jangmyo facilities in numbers.
      There needs to be change of our consciousness for forming healthy awareness in Jangmyo culture to find Hyosasang(the thought of filial piety), a dutiful children methodology, by getting over those problems and regret for those ones who passed awa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mprove the problem in practice indicated nursery for cemetery in the future, mourning the death of piety to increase the spirit of filial pietyfor the formation of values ​​of healthy funeral culture. switching of public awareness is needed, and in which it is intended to recogn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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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한국의 전통사회에서는 생활의식과 구조속에서 가정의례(家庭儀禮)가 중요하게 인식되어 왔다. 가례(家禮)는 넓게 보며 사례(四禮)인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절차를 설명한 의례(儀禮)인데, ...

      한국의 전통사회에서는 생활의식과 구조속에서 가정의례(家庭儀禮)가 중요하게 인식되어 왔다. 가례(家禮)는 넓게 보며 사례(四禮)인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절차를 설명한 의례(儀禮)인데, 이 가운데서 상례(喪禮)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관례(冠禮), 혼례(婚禮)와 제례(祭禮)는 길례(吉禮)에 속하지만, 상례(喪禮)는 이른바 흉례(凶禮)에 속한다. 상례가 중요한 이유는 자식이 부모나 가족구성원을 마지막 보내는 절차이기 때문에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는 의식이 강하며, 상주(喪主)는 황망(慌忙) 중이라 직접 진행하지 못하고 호상(護喪) 등 제삼자에 의해 의식이 행해지므로 절차가 매우 복잡하기 때문이다.
      『주자가례(朱子家禮)』와 조선시대 이재(李縡)의 『사례편람 (四禮便覽)』을 기준으로 한 상례를 전통상례로 하고, 1969년 「가정의례준칙」(1969. 3.5, 대통령고시 제15호)을 기준으로 한 상례를 현대 상례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전통 장례를 현대 생활에 맞는 장례관행으로 점차적인 개선이 필요하며, 전통 상례를 바탕으로 현대 상례가 갖추어야 하는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상례의 기능은 인간의 죽음이 개인적․육체적 소멸로 끝나지 않고,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죽음이 되도록 하는 의식의 강화와 죽음을 확인하는 과정을 중시해야 한다.
      둘째, 국민들의 보건 및 위생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신처리에 있어서도 가정적 수준을 벗어나 주검에 대한 사회적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셋째, 상례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 없고, 장묘시설의 영세성과 서비스종사자의 비전문성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상례 관련 서비스는 상업주의적 경쟁심화로 물질적 이익과 비용적인 요소만 부각되고 있을 뿐이며, 장묘문화를 선도 할 수 있는 서비스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상례에 있어서 우리의 전통이 무엇인지, 변화되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하며 상례교육을 늘리고 전문 인력를 양성하여야 한다.
      넷째, 일반적인 조문관행은 상가의 슬픔과 정신적 충격을 완화시켜 주는 공동체적인 유대감보다 형식적이며 체면의식으로 인한 과다한 부조금지출을 통한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돌아가신 분에 대한 애도와 상주를 위로하기 위한 상례의 본질을 회복하고 체면치레의 허례허식을 버리고 상례절차를 간소화 하여 상례비용을 줄여야 한다.
      다섯째, 장례 및 묘지관련 시설이 매우 낙후되어 현대화된 장묘시설의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앞으로 장묘관행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가면서 경건하면서 죽음을 애도하고, 효정신(孝精神)을 고취할 수 있는 건전한 장묘문화의 가치관 형성을 위한 국민의식 전환이 필요함을 인식시키려고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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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장현섭, "현대 한국인의 상례관행과 개선방안" 8 : 1996

      2 김시덕, "현대 한국 상례문화의 변화" 한국문화인류학회 40 (40): 321-349, 2007

      3 장하열, "한극의 전통상례와 죽음관 연구(1) - 임종을 전후한 죽음의 인식-" 한국종교교육학회 2000

      4 윤승용, "한국 신종교의 생사관과 상장례-계승과 혁신을 중심으로-" 한국신종교학회 23 (23): 1-34, 2010

      5 김시덕, "한국 상례문화의 이해" 동국대 2009

      6 김인옥, "전통제례에 관한 고찰" 36 (36): 1998

      7 남민이, "전통상장례와 현행 상장례에 관한 고찰" 21 (21): 2012

      8 임재해, "전통상례" 대원사 1990

      9 이원균, "전통 제례에 대한 이론적 고찰" 2012

      10 한국 전통예절연구회, "전통 관혼상제" 일송미디어 2009

      1 장현섭, "현대 한국인의 상례관행과 개선방안" 8 : 1996

      2 김시덕, "현대 한국 상례문화의 변화" 한국문화인류학회 40 (40): 321-349, 2007

      3 장하열, "한극의 전통상례와 죽음관 연구(1) - 임종을 전후한 죽음의 인식-" 한국종교교육학회 2000

      4 윤승용, "한국 신종교의 생사관과 상장례-계승과 혁신을 중심으로-" 한국신종교학회 23 (23): 1-34, 2010

      5 김시덕, "한국 상례문화의 이해" 동국대 2009

      6 김인옥, "전통제례에 관한 고찰" 36 (36): 1998

      7 남민이, "전통상장례와 현행 상장례에 관한 고찰" 21 (21): 2012

      8 임재해, "전통상례" 대원사 1990

      9 이원균, "전통 제례에 대한 이론적 고찰" 2012

      10 한국 전통예절연구회, "전통 관혼상제" 일송미디어 2009

      11 이남우, "전시체제의 한국군 상·장례 절차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2005

      12 김경혜, "장묘시설 수급 및 정책방향 연구" 시정 개발원 2001

      13 최영갑, "유교의 상장례에 담긴 죽음의 의미" 한국양명학회 (19) : 389-412, 2007

      14 김달수, "우리나라의 장사제도에 관한 연구 : 수목장을 중심으로" 경남대학교 2006

      15 이동후, "상례의 현대적 의미" 24 : 2011

      16 전통예절연구회, "상례와 전례" 신나라 2011

      17 이재, "사례편람(四禮便覽)"

      18 김시덕, "누구를 위한 의례인가?" (7) : 2007

      19 김시덕, "가정의례준칙이 현행 상례에 미친 영향" (12) : 2001

      20 이두호, "가정의례 법령 해설" 남문각 1973

      21 諸橋轍次, "大漢和辭典" 大修館書店 1908

      22 편집부, "四禮便覽" 보경문화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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