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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으로 눈물 닦기: 흥의 정동 연구 = Tear-Clearing with Laughing – A Study on the Affect of 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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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39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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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As part of the indigenousization of counseling, this study aims to help pastoral counselors and caregivers in Korea understand a unique characteristic of Koreans, which is Heung. Based on the study of Shin Eun-kyung, a researcher in Korean studies, I ...

      As part of the indigenousization of counseling, this study aims to help pastoral counselors and caregivers in Korea understand a unique characteristic of Koreans, which is Heung. Based on the study of Shin Eun-kyung, a researcher in Korean studies, I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Heung through dialogue with Affect theory. The encounter between Heung and Affect theory reveals that Heung as a driving force has influence on the real world and has a direction without attributing it to a specific emotion. In addition, the characteristics of Heung reveal the reality of mutual impact between subject and the environment. This study reveals that there is an affect of Heung in the essence of Christian faith experienced by Koreans. In addition, the study offers advice to help pastoral counseling and caring become a place to experience the affect of Heung. The process of searching for Heung, which is relevant to any place in life, helps Koreans discover the vitality of the relationships in a one’s life. And it is expected that the encounter between counselor and client will be driven by the affect of Heung, and it will be a place of excitement that forms support, revelation, and reconcil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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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연구는 상담의 토착화를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한국 문화권에서 시행되는 목회 상담과 돌봄이 한국인이 담지하고 있는 흥이라는 특성을 이해하도록 돕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를 위해 필...

      이 연구는 상담의 토착화를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한국 문화권에서 시행되는 목회 상담과 돌봄이 한국인이 담지하고 있는 흥이라는 특성을 이해하도록 돕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를 위해 필자는 우선 한국학 연구자인 신은경의 연구를 토대로 한국적 흥의 특징을 살펴보았으며, 다음 단계로 현대 인문학의 새로운 시도로 한국에 비교적 최근 소개된 정동 이론과의 대화를 통해 흥의 정동적 특질을 살펴보았다. 흥과 정동 이론의 만남은 흥을 특정 감정에 한정하거나 귀속시키지 않으면서 인간의 몸과 내면을 추동하는 특질로 이해하도록 안내한다. 집단성을 띠면서 풍자와 해학을 통해 발전되어 온 한국인의 흥은 세상에 대해 자신을 여는 마음가짐과 연관되어 존재의 생명력을 고양시키는 활력으로 이해되고 있다. 그런데 정동으로서의 특징은 실제 세계에 영향을 끼치면서 방향을 갖는 추동력으로서 주체와 환경간의 상호영향의 실체라는 정동의 의미를 바탕으로 흥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 연구는 흥의 정동적 특징을 주체와 객체간의 경계를 흐트러트리며, 활달함을 띠며 급격한 확산력과 전이성으로 설명하고 있다. 필자는 한국인이 경험하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에 담겨있는 흥의 요소를 밝히고 있다. 그리고 목회 상담과 돌봄이 흥의 정동을 경험하는 자리가 되기 위한 몇 가지 방안으로 기독교를 흥의 기독교로 새롭게 인식해 볼 것을, 흥에 추동될 때 자신을 열 준비를 할 것을, 그리고 풍자와 해학으로 기꺼이 정동 소외자가 될 것을 제안하였다. 한과 더불어 한국인의 삶 곳곳에 배여 있는 흥을 이해하도록 도움으로서 이 연구는 내담자로 하여금 삶의 주체로 스스로 살아내도록 지지하고 폭로하고 화해하도록 돕는 흥의 자리로서 목회상담과 돌봄을 이해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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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정희성, "한국목회상담의 새자원으로서 풍류도와 풍류운동의 만남 연구" 한국목회상담학회 35 : 234-262, 2020

      2 오규훈, "한국 교회의 권위주의 문화에 관한 목회상담적 고찰 - 자기(Self) 변화와 회심의 심리적 역동 -" 한국목회상담학회 17 : 41-94, 2011

      3 신은경, "풍류 : 동아시아 미학의 원형" 보고사 1999

      4 김영란, "틈의 한국적 목회상담 연구" 한국목회상담학회 33 : 112-139, 2019

      5 마수니, 브라이언, "정동정치" 갈무리 2018

      6 브라운, 스티븐, "정동이론" 갈무리 363-394, 2015

      7 그레그, 멜리사, "정동이론" 갈무리 14-54, 2015

      8 깁스, 안나, "정동이론" 갈무리 305-332, 2015

      9 아메드, 사라, "정동이론" 갈무리 56-95, 2015

      10 하이모어, 벤, "정동이론" 갈무리 206-23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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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하이모어, 벤, "정동이론" 갈무리 206-235, 2015

      11 클라프, 패트리샤 T, "정동이론" 갈무리 333-361, 2015

      12 채희완, "신명의 의미와 생성적 시공간" 민족미학회 9 : 53-77, 2010

      13 한민, "신명의 심리학적 이해" 한국학술정보 2008

      14 들뢰즈, 질, "비물질노동과 다중" 갈무리 21-67, 2005

      15 칙센트미하이, 미하이, "몰입의 즐거움" 해냄 1999

      16 정푸름, "목회상담, 그 개혁의 목소리: Bonnie Miller-McLemore의 "살아있는 인간망"으로 성찰한 한국목회상담의 역할" 한국목회상담학회 31 : 254-280, 2018

      17 김열규, "맺히면풀어라 : 한국인의 원한과 신명" 서당 1991

      18 마수니, 브라이언, "가상계" 갈무리 2011

      19 Foucault, Michel, "Ethics: Subject and Truth" The New Press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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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17 1.17 1.0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99 0.99 0.725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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