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생사의 미궁을 열다 : 한국인의 생사관과 만화적 상상력

목차 (Table of Contents)

• 목차
• 프롤로그 : 스핑크스의 수수깨끼와 생사의 미궁(迷宮) = 6
• 1장 생사의 미궁과 뫼비우스의 띠
• 1. 삶과 죽음, 비극적 강박과 희극적 여유 사이에서 = 12
• 테세우스의 검 : 윤태호의「야후(YAHOO)」
• 테세우스의 실타래 : 박흥용의 '삐이이이'
• 2. 희망과 절망을 넘나드는 뫼비우스의 띠 = 21
• 절망을 포착하는 비판적 만화 : 이정익의「나는 조용히 미치고 있다」
• 희망을 노래하는 공감적 만화 : 이림의「죽는 남자」와 이향우의「우주인」
• 3.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 최종훈의「샴(SIAM)」 = 36
• 2장 역사의 물길 따라 한국 만화의 생사관도 흐르고
• 1. 1980년대 이전 : 명랑만화시대, 힘겨운 생존의 시름을 웃음으로 = 42
• 2. 1980년대 극단적 삶과 생사관의 부재를 넘어서 = 46
• 3. 1990년대 이후 한국 만화에 나타난 '생사의 토폴로지 = 49
• 토포스(topos) : 삶 속에서 반복되는 죽음, 의지／욕망／분노
• 생사관의 유형 : 내향적 수렴과 외향적 발산
• 생사의 관계 유형 : 역설적 공존과 역설적 분리
• 4. '생존'을 넘어서 '생활'로 나아가는 한국 만화 = 63
• 3장 마음의 미궁과 사회의 미궁 : 한국 만화의 심층심리학
• 1. 대극합일과 역설의 미학 = 70
• 2. 개성화와 사회화 : 내면을 향할 것인가, 외면을 향할 것인가? = 74
• 3. 외향적 발산에서 내면적 수렴으로 : 박흥용의 작품세계 = 81
• 4. 아니마와 아니무스, 남성적 시선과 여성적 시선 = 88
• 5. 한국 만화, 무지개를 그리다 : 저항적 만화와 구도적 만화 = 93
• 에필로그 : 태양이 빛날수록 그림자는 짙어지나니 = 102
• 참고문헌 =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