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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범연의>에 보이는 국가제사 = Research Of The National Sacrificial rites in Hong BumYeon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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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is intended to examine the contents of the national Sacrificial rites in Lee Hyun-il and Lee Hyun-il's "HongBumYeonUi(洪範衍義)"(1688), which commented on the 'Hong Bum' of the “SeoKyung(書經)”. "HongBumYeonUi" was written to reve...

      This Study is intended to examine the contents of the national Sacrificial rites in Lee Hyun-il and Lee Hyun-il's "HongBumYeonUi(洪範衍義)"(1688), which commented on the 'Hong Bum' of the “SeoKyung(書經)”. "HongBumYeonUi" was written to reveal the political ideas of the ancient Chinese Qing Dynasty, and there are a fair amount about the national rituals.
      The sacrifice described in "HongBumYeonUi" is Hocheon Sangje(昊天上帝) and Oze(五帝), which are heavenly sacrifices by Emperor. And there were Gigi(地祇) Sajik(사직) and Myeongsan Daecheon(명산대천), Oak(오악), and Sadok(사독). All of these sacrifices were the subjects that raised the authority of the Emperor and the rest of them could never offer sacrifices. Those who became ghosts as human beings emphasized the Jongmyo(宗廟) and Munmyo(文廟). In particular, the fact that the form of the old Jongmyo, which was performed in the Qing Dynasty, was different from the present one, was explained in detail according to the theory of Juhee(朱熹).
      The national ceremony of "HongBumYeonUi" came to our country and changed considerably. In the Goryeo Dynasty, there were many similarities to the contents of "HongBumYeonUi" because it was an a son of Heaven-nation, but Joseon Dynasty was very different because it showed the position of the feudal lords.
      In particular, the Jaigae(齋戒) of the sacrifice was reduced from 10 days to 7 days, And there was no scene of the king cutting the sacrifice with a knife, no dancing by the king himself, no role for the woman in the ceremony, and no mention of the Sidong(尸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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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홍범연의』는 이현일이 1688년(숙종 14)에 완성시킨『서경書經』의 홍범편洪範篇을 해설한 책이다. 원래 그의 형인 이휘일李徽逸과 더불어 편찬, 간행을 시작했으나 그가 죽자 나머지는 이...

      『홍범연의』는 이현일이 1688년(숙종 14)에 완성시킨『서경書經』의 홍범편洪範篇을 해설한 책이다. 원래 그의 형인 이휘일李徽逸과 더불어 편찬, 간행을 시작했으나 그가 죽자 나머지는 이현일李玄逸이 28권 13책으로 완성하였다. 이 책에 국가의례에 관련된 내용은 권 5~12까지의 8권이다.
      『홍범연의』에서는 천지와 인귀의 상당수의 귀신들을 제사하였는데, 그 내용들은 고려, 조선시대와 달랐다. 이것은 양자 사이에 시간이 많이 흘러 중요시 여기는 제사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먼저 『홍범연의』에서 천자는 천지에 제사를 드린다며 상제上帝에게 드리는 제례를 희생과 폐백들을 중심으로 설명하였고, 특히 5제에 대해서는 방위색을 각각 설명하였다. 이 제도는 천자의 제도로 고려시대와 조선초기 세조대까지는 시행되었지만 세조 이후 폐지되어 대한제국 설립기까지 우리나라에서 시행되지 못하였다.
      땅에 대해서는 지기地祇에게 드리는 제사를 방택方澤과 지기地祇의 두 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하였고, 사직제는 천자에게 드리는 태사太社와 왕사王社, 제후에게 드리는 국사國社, 후사侯社 등으로 구분하여 그에 대한 희생과 제단의 규모 등을 설명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천자가 드리는 태사, 태직의 체제로 운영하였지만 반대로 조선시대에는 국사·국직으로 운영하였고, 제단의 규모도 천자의 반분을 사용하였다. 그렇지만 계산할 때 영조척營造尺으로 하여 그 크기는 천자와 별 차이가 없었다. 나머지 명산대천, 오악, 사독 등과 같은 땅에 대한 제사나 마조, 마보 등과 같은 말과 관련된 제사는 고려시대 이후 제사를 드렸지만 대사大蜡와 같은 8가지 제사는 시행되지 않고 있다.
      종묘 제사는 천자는 7묘, 제후의 5묘라는 원칙하에 소묘昭廟, 목묘穆廟, 세실世室, 조묘祧廟 등의 내용을 설명하였다. 천자묘는 7묘로 시조와 더불어 3개의 소묘, 3개의 목묘로 구성되고, 제후는 천자에게 책봉된 태조와 더불어 소묘 2과 목묘 2의 5묘가 구성된다고 하였다. 그런데 문왕과 무왕과 같이 친진이 되지만 훼철되지 않은 신주를 세실로 지정하여 7묘와 더불어 9묘(천자)가 된다고 하였다. 또한 주나라의 종묘는 도궁都宮안에 태조와 2소, 2목을 각각 두어 3개 묘(실제로 5묘)로 구성되고 각각 남향으로, 문당門堂과 침실寢室이 있으며 4면을 담장이 두른다는 주자의 학설을 내세웠다. 그런데 한의 명제 때부터 서상西上을 전제로 한 동당이실同堂異室이라는 하나의 긴 건물로 바뀌었고, 이후에도 이 제도를 본받아 현재의 형태로 바뀌었다고 주장하였다. 이상의 종묘제는 당대에 들여왔던 종묘제를 본받은 고려시대부터 동당이실제로 시행했으며, 조선후기에 이르러 이를 주희의 이상대로 주나라의 방식으로 고치려고 했지만 실제로는 그러지 못하였다.
      종묘제사는 봄에 약礿, 여름에 체禘, 가을에 상嘗, 겨울에 증제烝祭를 지냈다. 이중 협은 합친다는 뜻이고 체는 살핀다는 뜻으로 천자는 3년에 1번 협제祫祭를 지내고 5년에 1번 체제禘祭를 지내 자신의 선조를 배향하였다. 그런데 고려에서는 천자의 예를 사용하여 체제와 협제를 모두 시향時享과 더불어 시행했지만 조선에서는 태종과 세종대 종묘에 협제의 의식을 만들었지만 실제로는 체제가 천자의 의식이고 협제는 영녕전의 신위와 종묘의 신위가 같이 제사를 받은 경우가 없어 시행되지 못하였다.
      이같이 『홍범연의』는 천자, 제후라는 입장과 시대적인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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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홍범연의"

      2 이범직, "한국중세예사상연구" 일조각 1988

      3 정경희, "한국의 祭天 전통에서 바라본 正祖代 天祭 기능의 회복" 조선시대사학회 (34) : 159-200, 2005

      4 "태종실록"

      5 "주자전서"

      6 정만조, "조선후기 政局動向과 葛庵 李玄逸의 정치적 位相"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20 : 2011

      7 한형주, "조선초기 중사제례의 정비와 그 운영" 진단학회 89 : 2000

      8 한형주, "조선초기 국가제례 연구" 일조각 2002

      9 한형주, "조선전기 종묘 ‘同堂異室制’의 비판과 重建논쟁" 고려사학회 (36) : 9-42, 2009

      10 한형주, "조선시대 국가제사에서의 ‘犧牲’ 사용과 그 운영" 한국역사민속학회 (52) : 47-75, 2017

      1 "홍범연의"

      2 이범직, "한국중세예사상연구" 일조각 1988

      3 정경희, "한국의 祭天 전통에서 바라본 正祖代 天祭 기능의 회복" 조선시대사학회 (34) : 159-200, 2005

      4 "태종실록"

      5 "주자전서"

      6 정만조, "조선후기 政局動向과 葛庵 李玄逸의 정치적 位相"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20 : 2011

      7 한형주, "조선초기 중사제례의 정비와 그 운영" 진단학회 89 : 2000

      8 한형주, "조선초기 국가제례 연구" 일조각 2002

      9 한형주, "조선전기 종묘 ‘同堂異室制’의 비판과 重建논쟁" 고려사학회 (36) : 9-42, 2009

      10 한형주, "조선시대 국가제사에서의 ‘犧牲’ 사용과 그 운영" 한국역사민속학회 (52) : 47-75, 2017

      11 이현진, "조선시대 7사의 성격에 대하여"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9 : 2006

      12 한형주, "조선 태종-세종대 사직제의 이해와 운영" 고려사학회 6 : 1999

      13 "정조실록"

      14 "영조실록"

      15 "승정원일기"

      16 "숙종실록"

      17 "세종실록"

      18 "국조오례의"

      19 "국조속오례의"

      20 "고려사"

      21 김형수, "갈암 이현일의 이학과 현실인식" 한국국학진흥원 9 : 2006

      22 김학수, "갈암 이현일 연구" 조선시대사학회 4 : 1998

      23 장세호, "葛庵 李玄逸의 禮學思想" 새한철학회 12 : 1996

      24 김낙진, "葛庵 李玄逸의 經世思想" 새한철학회 12 : 1996

      25 김낙진, "葛庵 李玄逸 성리설과 경세론의 특색"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20 : 2011

      26 김성윤, "洪範衍義의 토지개혁론과 상업론" 퇴계학연구원 (119) : 69-122, 2006

      27 김홍수, "『洪範衍義』의 편찬과 간행" 민족문화연구소 (57) : 27-51, 2014

      28 정호훈, "17세기 후반 조선사상계의 분화 17세기 후반 영남남인학자의 사상" 한국역사연구회 13 :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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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1 학회명변경 영문명 : Korea Studies Adancement Center -> The Korean Studies Institute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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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6 0.62 1.324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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