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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흘 밤의 꿈(夢十夜)』에 나타난 ‘헛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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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50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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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열흘 밤의 꿈』에는 기대하면서 기다리는 인물이 자주 등장하는데, 주목되는 것은 그들이 그 실현을 위해 힘든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바람은 제목에서도 시사하고 있듯이 ...

      『열흘 밤의 꿈』에는 기대하면서 기다리는 인물이 자주 등장하는데, 주목되는 것은 그들이 그 실현을 위해 힘든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바람은 제목에서도 시사하고 있듯이 실체를 잡을 수 없는 하룻밤의 꿈과 같이 실현되지 못한다. 즉, 힘든 노력은 ‘헛수고(徒労)’가 되는 것이다. 또한 그들의 필사의 노력이 있기에 ‘헛수고’가 더욱 애잔하게 느껴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제1야, 제5야, 제9야에는 생과 사를 가르는 극박한 상황과 사랑이 전제가 되어야하는 남녀관계에서조차 자신만을 생각하는 인간의 아집과 이기적인 모습이 내재되어 있다. 따라서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상대방의 행위는 ‘헛수고’로 끝나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제4야와 제10야에는 뱀과 아름다운 여자의 강한 유혹에 이끌려 그 뒤를 쫒았지만 ‘헛수고’를 하고 마는 어린아이와 쇼타로라는 청년이 등장하고, 제2야와 제6야에는 어리석은 욕심을 부리다가 ‘헛수고’를 하는 사무라이와 ‘나(自分)’가 등장한다. 즉, ‘헛수고’에는 아집과 이기심이 가득한 인간, 유혹적이고 화려한 겉모습만 추구하는 인간, 헛된 욕심과 욕망으로 가득 찬 인간들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소세키가 직시하는 ‘인간’의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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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Ten Nights of Dreams, ten different dreams feature various characters that are either expecting to make their own desires come true or are longing for dreams. The issue that draws the attention here is that these characters are striving to make the...

      In Ten Nights of Dreams, ten different dreams feature various characters that are either expecting to make their own desires come true or are longing for dreams. The issue that draws the attention here is that these characters are striving to make their desires come true. However, their desires are unrealistic, in a way similar to when a dream is dreamt at night. In other words, their struggling becomes an effort in vain. In the dreams that are experienced on the first, fifth, and ninth nights, those who are dreaming show the egoistic characteristics and selfishness of human nature as reflected in the extreme circumstances of life and death in a man- woman relationship between lovers, which was supposed to be based on love. All the effort to make their desires come true ends up with their labor having been in vain. In the dreams on the fourth and the tenth nights, a small child and a young man, in the separate hopes of seeing a snake and a beautiful woman continue following their strong temptations. However, in the end neither of them achieves anything. In the dreams that occur on the second and sixth nights, there is a Samurai and I who are greedy and foolish and end up in vain. In conclusion, the work depicts vain effort as reflecting the egotistical and selfish nature of humans, and as being characteristic of humans who are aspiring to a fancy appearance and who are obsessed with vain desires. This summarizes what Soseki concludes by penetrating the things that matter to human be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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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1. 들어가며
      • 2. 아집과 이기심이 내재된 ‘헛수고’
      • 3. 유혹에 이끌리기 쉬운 인간의 ‘헛수고’
      • 4. 욕심이 불러온 ‘헛수고’
      • 1. 들어가며
      • 2. 아집과 이기심이 내재된 ‘헛수고’
      • 3. 유혹에 이끌리기 쉬운 인간의 ‘헛수고’
      • 4. 욕심이 불러온 ‘헛수고’
      • 5. 나가며
      • 참고문헌(Reference)
      • <要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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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竹腰幸夫, "静岡近代文学" 静岡近代文学研究会 2-, 2005

      2 相原和邦, "近代文学試論" 広島大学近代文学研究会 20-, 1977

      3 山本真司, "漱石研究" 翰林書房 127-, 1997

      4 夏目漱石, "漱石全集" 岩波書店 279-, 1967

      5 夏目漱石, "漱石全集" 岩波書店 480-, 1967

      6 夏目漱石, "漱石全集" 岩波書店 36-, 1967

      7 夏目漱石, "漱石全集" 岩波書店 287-, 1967

      8 夏目漱石, "漱石全集" 岩波書店 532-, 1967

      9 夏目漱石, "漱石全集" 岩波書店 18-854, 1967

      10 江藤淳, "漱石作品論集成" 桜楓社 193-, 1991

      1 竹腰幸夫, "静岡近代文学" 静岡近代文学研究会 2-, 2005

      2 相原和邦, "近代文学試論" 広島大学近代文学研究会 20-, 1977

      3 山本真司, "漱石研究" 翰林書房 127-, 1997

      4 夏目漱石, "漱石全集" 岩波書店 279-, 1967

      5 夏目漱石, "漱石全集" 岩波書店 480-, 1967

      6 夏目漱石, "漱石全集" 岩波書店 36-, 1967

      7 夏目漱石, "漱石全集" 岩波書店 287-, 1967

      8 夏目漱石, "漱石全集" 岩波書店 532-, 1967

      9 夏目漱石, "漱石全集" 岩波書店 18-854, 1967

      10 江藤淳, "漱石作品論集成" 桜楓社 193-, 1991

      11 越智悦子, "岡大国文論稿" 岡山大学文学部言語国語国 文学会 2008

      12 手塚貴子, "宇大国語論究" 宇都宮大学国語教育学会 39-, 1999

      13 三好行雄編, "夏目漱石事典 別冊國文學" 學燈社 215-, 1990

      14 アト․ド․フリース, "イメージ․シンボル事" 大修館書店 564-, 1984

      15 윤혜영, "『열흘 밤의 꿈(夢十夜)』론 -기만(欺瞞)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한국일본문화학회 (60) : 211-2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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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4-30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1999-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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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5 0.5 0.4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8 0.34 0.725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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