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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 <아리랑> 관련 민족담론의 구성 양상과 의미 = Aspects and Meanings of nation discourse Related to <Arirang> During Japanese Occupatio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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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72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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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aper of the this article is to look into the developmental aspects of <Arirang> discourse during Japanese occupation period and, by analyzing the results from the viewpoint of composing nationdiscourse, to examine the meaning ad limitation....

      The paper of the this article is to look into the developmental aspects of <Arirang> discourse during Japanese occupation period and, by analyzing the results from the viewpoint of composing nationdiscourse, to examine the meaning ad limitation.
      After Na Ungyu movie, <Arirang> spread to a variety of artistic genres, and artistic discourse about them was actively developed. Taking this opportunity, <Arirang> has become an important symbol of awakening our nation in everyday life and lots of ordinary discussions related to it was made through newspaper articles or criticism of social conditions. After that, in order to recognize the rapidly upgraded <Arirang> as folk song and to reinforce its ethnicity, <Arirang> started to be treated as academical subject, relevant academic discourses having a key part in the discourse related to <Arirang>.
      Main strategy that reveals race from the discourse related to <Arirang> was gendered orientation and tacking the origin. In a nation discourse, mostly a method to cope with state of crisis of a nation country tends to be sought from a gendered strategy, and gendered discourses related to <Arirang> are related to this. However, supposing that existing discourses on folk songs tried to look for a race from female chastity, the discourse related to <Arirang> is discriminative in that it tends to escape from such a tendency.
      Meanwhile, one of important strategies of discourses related to <Arirang> was tracing the origin. Various theories were proposed mostly based on phonetic value of ‘Arirang’, which were involved in pain of the masses, national emotion, folklore situations, etc. Among them, tracing the origin of <Arirang> focused especially on ‘Gyeongju-related theory’ were closely related to nation discourses, but it was confirmed that a part of them showed ambivalence under the colonial situation.
      Discussions in this paper are expected to contribute to not only the development of <Arirang> discourses and disclosure of their features, but also reflecting over current <Arirang> discourses from metapeotic viewpoints and guessing the dir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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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의 목적은 일제강점기 <아리랑>담론의 전개양상을 살피고, 민족 담론의 구성이라는 관점에서 이를 분석하여 그 의미와 한계를 살피는 것이다. 나운규 영화 이후 <아리랑>은 다...

      본고의 목적은 일제강점기 <아리랑>담론의 전개양상을 살피고, 민족 담론의 구성이라는 관점에서 이를 분석하여 그 의미와 한계를 살피는 것이다.
      나운규 영화 이후 <아리랑>은 다양한 예술 장르로 확산되었고, 이들에 대한 예술담론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이를 계기로 <아리랑>은 일상의 영역에서 민족을 환기하는 중요한 표상물이 되었고 이와 관련한 많은 일상담론이 신문 기사나 세태 비판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후 급격히 격상된 <아리랑>에 민요의 자격을 부여하고 그 민족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리랑>은 학술적 대상으로 다루어지기 시작했으며 이와 관련한 학술담론은 <아리랑> 관련 담론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였다.
      <아리랑> 관련 담론에서 민족을 드러내는 주된 전략은 젠더화와 연원찾기였다. 민족 담론에서 민족국가의 위기상황과 그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젠더적 전략에서 찾는 경우가 많은데, <아리랑>과 관련한 젠더화 담론 또한 이와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기존의 민요담론이 주로 여성적 정조에서 민족을 찾으려 했다면, 아리랑 관련 담론은 이에서 탈피하려는 경향도 있었다는 점에서 차별적이다.
      한편 <아리랑> 관련 담론의 중요한 전략 중 하나는 연원탐구였다. 주로 ‘아리랑’ 음가의 유사성에 근거하여 다양한 설이 제기되었고, 그것들은 민중의 고통, 민족의 정서, 민속적 상황 등에 기반하고 있었다. 그 가운데 특히 ‘경주 관련설’에 주목한 <아리랑>의 연원탐구 또한 민족 담론과 긴밀히 연계되어 있었지만, 그 일부는 식민지 현실에서의 양가성을 띠고 있었다.
      본고의 논의는 일제강점기 <아리랑> 관련 담론의 전개와 특징 구명에 기여할 뿐 아니라 현재 <아리랑> 관련 담론을 메타적 시각으로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데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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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상우, "표상으로서의 망국사 이야기" 한국극예술학회 25 : 55-90, 2007

      2 최현식, "제국의 취향, 전시되는 ‘아리랑’ ―식민지 ‘아리랑 엽서’의 성격과 의미" 대동문화연구원 (75) : 235-270, 2011

      3 김홍련, "일제 이후 아리랑의 창출과 그 음악적 변형" 동아대 2006

      4 강등학, "아리랑의 부류별 국면과 문화형질의 전승맥락" 한국민요학회 35 : 7-32, 2012

      5 강등학, "아리랑의 국면 전개에 관한 거시적 조망" 남도민속학회 (26) : 7-32, 2013

      6 강등학, "아리랑 문화사의 중심, 서울시의 아리랑문화 발전과제" 한국민요학회 40 : 7-3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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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김양선, "식민시대 민족의 자기 구성방식과 여성" 한국근대문학회 4 : 47-74, 2003

      10 박슬기, "민족의 노래로서의 아리랑, 발명과 수행 - 아리랑과 조선 민요 담론" 국제비교한국학회 20 (20): 9-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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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김홍련, "일제 이후 아리랑의 창출과 그 음악적 변형" 동아대 2006

      4 강등학, "아리랑의 부류별 국면과 문화형질의 전승맥락" 한국민요학회 35 : 7-32, 2012

      5 강등학, "아리랑의 국면 전개에 관한 거시적 조망" 남도민속학회 (26) : 7-32, 2013

      6 강등학, "아리랑 문화사의 중심, 서울시의 아리랑문화 발전과제" 한국민요학회 40 : 7-32, 2014

      7 님 웨일즈, "아리랑" 동녘 61-,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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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최은숙, "민요담론과 노래문화" 보고사 241-263, 2009

      12 권오경, "문화기억과 기억융합으로서의 아리랑" 한국민요학회 39 : 7-42, 2013

      13 권오경, "김사엽의 민요관과 민요 조사·연구의 특징" 한국민요학회 34 : 7-35, 2012

      14 임경화, "근대의 노래와 아리랑" 소명 492-521, 2009

      15 김시업, "근대의 노래와 아리랑" 소명 2009

      16 임경화, "근대 한국과 일본의 민요 창출" 소명 2005

      17 김광식, "근대 일본의 신라 담론과 일본어 조선설화집에 실린 경주 신화 전설 고찰" 연민학회 16 : 151-187, 2011

      18 이병진, "植民地時期 日本人들이 發見한 ‘新羅’에 관하여" 한국일본학회 (72) : 349-360, 2007

      19 김기현, "「아리랑」 노래의 형성과 전개" 퇴계연구소 1 (1): 139-177, 2004

      20 최은숙, "20세기 초 신문·잡지의 민요 담론 연구" 경북대 2005

      21 최윤정, "1920년대 민요담론의 타자성 연구" 한민족문화학회 (36) : 249-27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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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36 0.36 0.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2 0.48 0.862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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