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udy examined the similarities of the lyrics based on the chorus of ‘Heungtaryeong’, which was noted during the course of the ‘Incheon Arirang’. For this, the second chapter mentioned the general picture of ‘Incheon Arirang’. Next,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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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study examined the similarities of the lyrics based on the chorus of ‘Heungtaryeong’, which was noted during the course of the ‘Incheon Arirang’. For this, the second chapter mentioned the general picture of ‘Incheon Arirang’. Next, C...
The study examined the similarities of the lyrics based on the chorus of ‘Heungtaryeong’, which was noted during the course of the ‘Incheon Arirang’. For this, the second chapter mentioned the general picture of ‘Incheon Arirang’.
Next, Chapter 3 discussed 「Heungtaryeong」 and 「Gyeongheungtaryeong」, which were released in the album. Based on this, it was pointed out that ‘Heungtaryeong’ was released on a steady basis until 1942, since it was first recorded in the album in 1912. Also mentioned in the album, Namdo-minyo, 「Heungtaryeong」 was more popular. On the other hand, New folk song(Sin Minyo) ‘Heungnyeong’ is close to 「Gyeongheungtaryeong」. Because the two songs share the refrain and the lyrics.
In chapter 4, based on the lyrics more specifically,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Heungtaryeong」 and 「Gyeongheungtaryeong」 were revea led. In other words, 「Heungtaryeong」 was used to express the nervous poetic sentiment of the departed person, 「Gyeongheungtaryeong」 began with “Cheon an Samgeori~” and mainly used sentences in Chinese characters.
The refrain from ‘Incheon Arirang’ is close to 「Heungtaryeong」 but the lyrics can be said to have been accepted by 「Gyeongheungtaryeong」 and New folk song(Sin Minyo) ‘Heungtaryeong’. It is unknown how the lyrics of ‘Incheon Arirang’ came to be written in New folk song(Sin Minyo) ‘Heungtaryeong’ in 40 years. However, the popularity of ‘Sin Minyo’ in the mid 1930s led to the discovery and recording of folk songs from different regions, and the lyrics of ‘Incheon Arirang’ were probably accepted by New folk song(Sin Minyo) ‘Heungtaryeong’.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는 ‘인천 아리랑’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주목하게 된 ‘흥타령’의 후렴을 실마리로 하여 ‘인천 아리랑’과 「흥타령」, 그리고 「경흥타령」 노랫말의 친연성을 살펴본 것이다. 이...
본고는 ‘인천 아리랑’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주목하게 된 ‘흥타령’의 후렴을 실마리로 하여 ‘인천 아리랑’과 「흥타령」, 그리고 「경흥타령」 노랫말의 친연성을 살펴본 것이다. 이를 위해, 2장에서는 ‘인천 아리랑’의 전반적인 모습을 언급하였다.
다음으로 3장에서는 유성기음반에 실린 「흥타령」과 「경흥타령」의 제 모습을 고찰하였다. 이를 토대로 ‘흥타령’이 1912년에 가장 먼저 음반에 실린 이래로 1942년까지 꾸준하게 음반으로 발매된 것을 지적하였다. 아울러 음반의 수만 보면, 남도민요(잡가) 「흥타령」이 더 인기가 많았다는 것도 언급하였다. 그런가 하면, 신민요 ‘흥타령’은 「경흥타령」의 후렴과 노랫말을 공유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경흥타령」과 가깝다는 것을 밝혔다.
4장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노랫말을 토대로 「흥타령」과 「경흥타령」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혔다. 즉 「흥타령」이 주로 떠난 임에 대한 불안한 시적 화자의 마음을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면, 「경흥타령」은 대부분 “천안삼거리~”로 시작하는 가사와 한문 투의 문장을 주로 사용하였다. 그리고 ‘인천 아리랑’의 가사가 신민요 ‘흥타령’에 다시 등장한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인천 아리랑’의 후렴은 「흥타령」과 가까우나, 그 노랫말은 「경흥타령」과 신민요 ‘흥타령’에 수용되었다고 할 수 있다. 40년이란 세월이 흘러 어떻게 신민요 ‘흥타령’에 ‘인천 아리랑’의 가사가 나오게 되었는지는 지금으로서는 단정할 수 없다. 다만 1930년대 중반 신민요의 인기가 각 지역의 민요를 발굴해서 음반으로 싣는 작업을 이끌어냈는데, 그 과정에서 민간에 유행하던 “인천 제물포 살기 좋아도~”란 가사가 신민요 ‘흥타령’에 수용된 것은 아닐지 추정한다.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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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대행, "한국시의 전통 연구" 개문사 1980
3 허경진, "하버드 대학 옌칭 도서관의 한국 고서들" 웅진북스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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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재근, "동대가야금보(東大伽倻琴譜) 소재 민요 <흥타령(興打鈴)> 연구" 한국민요학회 49 : 227-248, 2017
6 손인애, "남도민요(잡가) <흥타령>에 대한 史的 고찰" 한국국악학회 46 : 161-192, 2009
7 장유정, "근대 대중가요의 매체와 문화" 소명출판 2012
8 손인애, "경기민요 <천안삼거리(흥타령)>에 대한 史的 고찰" 한국민요학회 26 : 61-94, 2009
9 "http://culture.go.kr/data"
10 장유정, "20세기 인천부평 대중음악" 스코어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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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허경진, "19세기 인천에서 불려졌던 <아리랑>의 근대적 성격" 국학연구원 (115) : 253-271, 2002
12 장유정, "19세기 서양인이 바라본 한국 음악과 <달아달아>" 한국구비문학회 (40) : 129-165, 2015
민요의 지속과 확산을 위한 우리 시대 노래 공간과 매체 성찰
밀양아리랑의 문학문화 수용과 문화 창출-현대시와 대중가요의 수용을 중심으로-
학술지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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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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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6 | 0.36 | 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2 | 0.48 | 0.862 | 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