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만 퇴적물의 중금속 및 유기염화합물 오염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contamination of heavy metals and organochlorine compounds in sediments from Masan Bay.

국문 초록 (Abstract)

마산내만 및 마산만 유임 주요하천의 오염퇴적물을 1988년 7월부터 1989년 8월에 걸쳐 채취하여 중금속 및 유기염소화합물을 분석하였다.
오염퇴적충의 뚜께는 10㎝에서 169㎝의 넓은 분포를 보였으며 조사지점의 중금속농도는 지점에 따라 많은 차이를 나타내었다. 특히 인근에 마산수출자유지역 및 조선산업이 위치한 조사 지점에서는 모든 중금속의 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마산만 퇴적오염물 중금속 농도를 오염된 일본의 자료와 비교하였을때 Osaka만의 수온을 제외하고 모든 평균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유기염소화합물(PCB 및 DDE)의 농도는 주거지역 및 공장지대가 함께 위치한 산호천 및 마산시 연안지역에서 높게 검출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마산만과 같은 폐쇄성 해역에서 중금속 오염원으로 공장폐수가 고려될때는 퇴적된 오염물질의 중금속 분석이 좋은 척도가 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Sediments were collected from Masan bay and two main waterways into Masan Bay in the period of July 1988 to August 1989 for the analysis of heavy metals and Organochlorine compounds. The polluted layer of black sludge had a wide range between 10㎝ to 169㎝ and the content of heavy motels was widely distributed from site to site. One site near the Masan free-export area and a shipmaking company was extremely contaminated by heavy metals.
All the average concentration of heavy metals in the sediments from Masan Bay were higher than those from Japanese bays compared except Hg from Osaka Bay. Higher levels of PCBs and DDE were found in sediments from Sanho stream and along the coastal area of Masan city.
The results obtained in this study imply that the heavy metal analysis of sediments may be a useful to reveal the pollution sources in a closed bay fuck as Masan 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