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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석축 산성의 토축부 고찰 = A study on the earthen base construction in the mountain castle at ancient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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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067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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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Many of fortress and mountain castles in the Korean peninsula had been builted with stone blocks. Inside stone blocks, there are earthen base construction. Many scholars think that there are possibility that the earthen base construction may be one of the mound. However, this hypothesis don't have evidence. In this article, I try to show that the earthen base construction is one of process of building stone block castle wall.
      The earthen base construction has three kind process. One is Pancuk. It is one of the skill that can make earthen wall harder. The other, also similar skill to make earthen wall harder. The last one is a simple skill, accumulation of soil. The most interesting technique is a mattress method of construction. It prevent of subsidence of earthen base construction.
      When castle and fortress was built, sometimes shortage of stone blocks happened
      The reason of development of earthen base construction is that solving shortage of stone blocks. The most important roll of the earthen base construction is that preventing sinking of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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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y of fortress and mountain castles in the Korean peninsula had been builted with stone blocks. Inside stone blocks, there are earthen base construction. Many scholars think that there are possibility that the earthen base construction may be one of...

      Many of fortress and mountain castles in the Korean peninsula had been builted with stone blocks. Inside stone blocks, there are earthen base construction. Many scholars think that there are possibility that the earthen base construction may be one of the mound. However, this hypothesis don't have evidence. In this article, I try to show that the earthen base construction is one of process of building stone block castle wall.
      The earthen base construction has three kind process. One is Pancuk. It is one of the skill that can make earthen wall harder. The other, also similar skill to make earthen wall harder. The last one is a simple skill, accumulation of soil. The most interesting technique is a mattress method of construction. It prevent of subsidence of earthen base construction.
      When castle and fortress was built, sometimes shortage of stone blocks happened
      The reason of development of earthen base construction is that solving shortage of stone blocks. The most important roll of the earthen base construction is that preventing sinking of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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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일반적으로 城壁은 축조재료에 따라 석축, 토축, 토석혼축으로 구분된다. 석축 산성은 외면은 석재로 축조되어 내부까지도 석축으로만 축조된 것으로 오해되었다. 그런데 성벽 절개 조사를 실시하면 예외 없이 석축부 후면에 대부분 토축부가 존재하고 있다. 토축부는 석축 성벽을 축조하는데 필수적으로 부가되는 시설이지만 석축부에 비하여 주목되지 못하여 이에 대한 구조적인 분석이나 기능에 대해서는 연구가 전무하다. 이는 고대 석축 산성의 구조와 공법을 이해하는데 장애가 되고 있다. 본고는 이 문제를 검토하여 토축부가 석축 공법의 한 요소임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먼저 토축부의 출토 현황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축부의 축조 양상을 분석하였다. 토축부는 그 강도에 따라 크게 유사판축, 다짐성토, 성토 등으로 나누어진다. 이 중 대부분 다짐성토가 많으며 유사판축도 상당수 보이고 있다. 토축부의 축조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소위 부엽공법이다. 부엽공법은 원래 연약 지반을 보강하는 기능과 함께 토사의 이동을 방지하는 기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제방이나 토성에서 사용되어던 부엽공법이 석축산성에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산성은 석축 기술뿐만 아니라 토축 기술의 발전에도 크게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토축부를 석축 산성 이전에 존재하였던 토성의 흔적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어느 산성에서도 석성 이전에 토성이 존재하였다는 근거는 뚜렷하게 출토되지 않았다. 오히려 석성에서는 석축부와 토축부가 동시에 축조되었다는 근거가 많다. 토축부는 석축 성벽의 구조 중 하나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석축산성에서 토축부의 시설 이유는 우선 석재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기능은 성벽 내부로 우수나 지하수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성벽 내부로 지하수와 우수 등이 유입되면 기초부를 따라 흘러가면서 성벽이 미끄러지면서 일시에 붕괴된다. 따라서 석축성벽의 토축부는 석축부 조성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며 석축성벽의 조사와 정비시에 반드시 검토되어야할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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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城壁은 축조재료에 따라 석축, 토축, 토석혼축으로 구분된다. 석축 산성은 외면은 석재로 축조되어 내부까지도 석축으로만 축조된 것으로 오해되었다. 그런데 성벽 절개 조사를 ...

      일반적으로 城壁은 축조재료에 따라 석축, 토축, 토석혼축으로 구분된다. 석축 산성은 외면은 석재로 축조되어 내부까지도 석축으로만 축조된 것으로 오해되었다. 그런데 성벽 절개 조사를 실시하면 예외 없이 석축부 후면에 대부분 토축부가 존재하고 있다. 토축부는 석축 성벽을 축조하는데 필수적으로 부가되는 시설이지만 석축부에 비하여 주목되지 못하여 이에 대한 구조적인 분석이나 기능에 대해서는 연구가 전무하다. 이는 고대 석축 산성의 구조와 공법을 이해하는데 장애가 되고 있다. 본고는 이 문제를 검토하여 토축부가 석축 공법의 한 요소임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먼저 토축부의 출토 현황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축부의 축조 양상을 분석하였다. 토축부는 그 강도에 따라 크게 유사판축, 다짐성토, 성토 등으로 나누어진다. 이 중 대부분 다짐성토가 많으며 유사판축도 상당수 보이고 있다. 토축부의 축조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소위 부엽공법이다. 부엽공법은 원래 연약 지반을 보강하는 기능과 함께 토사의 이동을 방지하는 기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제방이나 토성에서 사용되어던 부엽공법이 석축산성에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산성은 석축 기술뿐만 아니라 토축 기술의 발전에도 크게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토축부를 석축 산성 이전에 존재하였던 토성의 흔적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어느 산성에서도 석성 이전에 토성이 존재하였다는 근거는 뚜렷하게 출토되지 않았다. 오히려 석성에서는 석축부와 토축부가 동시에 축조되었다는 근거가 많다. 토축부는 석축 성벽의 구조 중 하나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석축산성에서 토축부의 시설 이유는 우선 석재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기능은 성벽 내부로 우수나 지하수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성벽 내부로 지하수와 우수 등이 유입되면 기초부를 따라 흘러가면서 성벽이 미끄러지면서 일시에 붕괴된다. 따라서 석축성벽의 토축부는 석축부 조성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며 석축성벽의 조사와 정비시에 반드시 검토되어야할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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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財團法人 大阪文化財セソクー, "龜井·城山" 1980

      2 국립문화재연구소, "풍납토성 Ⅱ- 동벽 발굴조사 보고서" 2002

      3 한백문화재연구원, "포천 반월산성 북벽 보수구간 발굴조사 지도위원 회의자료"

      4 단국대학교 매장문화재연구소, "평택 서부 관방산성 시·발굴조사보고서" 2004

      5 단국대학교 매장문화재연구소, "파주 칠중성 지표조사보고서" 2001

      6 남일룡, "중세 우리나라 서북지방의 성 방어체제" 김일성종합대학출판사 1995

      7 차용걸, "중부내륙지역 산성군의 성격과 특징 검토-한국산성의 일반적 성격·특징의 변화와 관련하여-" 2007

      8 충남대학교박물관, "정비·복원을 위한 당진 합덕제 시굴조사보고서" 1997

      9 박중균, "장미산성의 축성주체에 대한 일고찰" 한국성곽연구회 2003

      10 이규근, "장미산성 축조에 관한검토" 중원문화재연구원 2 : 2008

      1 財團法人 大阪文化財セソクー, "龜井·城山" 1980

      2 국립문화재연구소, "풍납토성 Ⅱ- 동벽 발굴조사 보고서" 2002

      3 한백문화재연구원, "포천 반월산성 북벽 보수구간 발굴조사 지도위원 회의자료"

      4 단국대학교 매장문화재연구소, "평택 서부 관방산성 시·발굴조사보고서" 2004

      5 단국대학교 매장문화재연구소, "파주 칠중성 지표조사보고서" 2001

      6 남일룡, "중세 우리나라 서북지방의 성 방어체제" 김일성종합대학출판사 1995

      7 차용걸, "중부내륙지역 산성군의 성격과 특징 검토-한국산성의 일반적 성격·특징의 변화와 관련하여-" 2007

      8 충남대학교박물관, "정비·복원을 위한 당진 합덕제 시굴조사보고서" 1997

      9 박중균, "장미산성의 축성주체에 대한 일고찰" 한국성곽연구회 2003

      10 이규근, "장미산성 축조에 관한검토" 중원문화재연구원 2 : 2008

      11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 "장미산성" 2003

      12 단국대학교 매장문화재연구소, "이천 설성산성 2·3차 발굴조사보고서" 2004

      13 단국대학교 매장문화재연구소, "이천 설봉산성 4·5·6차 발굴조사보고서" 2006

      14 단국대학교 매장문화재연구소, "이천 설봉산성 3차발굴조사보고서" 2002

      15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 "연천 호로고루" 1999

      16 단국대학교 매장문화재연구소, "안성 죽주산성 남벽정비구간 발굴조사보고서" 2006

      17 심봉근, "신라성과 고구려성 in: 고구려산성과 방어체계" 1999

      18 심광주, "서울경기지역의 삼국시대연구현황과 과제" 1 : 2002

      19 성주탁, "사비도성의 구조 in: 사비도성과 백제의 성곽" 2000

      20 부여나성발굴조사단, "부여나성발굴조사개보" 1991

      21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부여 동나성·서나성 발굴조사고서" 2000

      22 윤무병, "벽골제의 제방과 수문" 1998

      23 小山田宏, "백제의 토목기술 in: 고대 동아세아와 백제"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2003

      24 윤무병, "김제 벽골제 발굴보고 in: 백제고고학연구"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1992

      25 李殿福, "高句麗考古的回顧與展望" 1992

      26 狹山池調査事務所, "狹山池" 1998

      27 서영일, "漢城百濟時代 石築山城의 築造 背景 硏究" 한국문화사학회 (23) : 99-123, 2005

      28 차용걸, "漢城時期 百濟山城의 諸問題" 호서고고학회 (10집) : 5-20, 2004

      29 岡山縣敎育委員會, "津寺遺跡 2" 1995

      30 財團法人 愛知縣埋藏文化財セソクー, "室遺跡" 1994

      31 神戶市敎育委員會, "出合遺跡-第27次發掘調査報告書-" 1994

      32 岡山縣敎育委員會, "下庄遺跡 上東遺跡"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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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3-06-12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Oriental Studies KCI등재
      2013-03-13 학회명변경 한글명 : 동양학연구소 -> 동양학연구원
      영문명 : Dankook University Institute of Oriental Studies -> Academy of Asian Studies, Dankook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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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1-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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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7 0.7 0.6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4 0.63 1.457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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