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동아시아질서 전반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적인 요소로서 중국의 국력팽창의 추세와 미국의 동아태 패권 사이의 긴장이 구성하는 잠재적 갈등구조를 개념화하려는 것이다. 중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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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은 동아시아질서 전반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적인 요소로서 중국의 국력팽창의 추세와 미국의 동아태 패권 사이의 긴장이 구성하는 잠재적 갈등구조를 개념화하려는 것이다. 중미관계...
이 글은 동아시아질서 전반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적인 요소로서 중국의 국력팽창의 추세와 미국의 동아태 패권 사이의 긴장이 구성하는 잠재적 갈등구조를 개념화하려는 것이다. 중미관계에 대한 이론적 전망은 낙관론과 비관론으로 갈린다. 이 글은 중미관계에 위험한 긴장 요소가 있다고 보고 그 긴장의 소재에 대한 개념화를 시도한다. 먼저 향후 세계질서에서 미국의 단극패권과 동시에 중국의 필연적 도전을 상정하는 미국 정치학계의 중미관계 전망의 이중 구조를 간략히 검토한다. 이어 21세기 미국의 동아시아전략의 본질을 동아태지역 해양패권이라는 개념으로 압축하고 그 요체를 파악한다. 셋째, 이 지역 해양패권이라는 미국의 기득권이 중국의 국력 팽창이라는 역사적 추세와 잠재적 충돌을 예비하는 이유를 개념화한다. 넷째, 미국의 동아태지역 해양패권 유지의 핵심인 미일동맹에 대응하여 중국과 러시아의 세력연합 현상이 전개되고 있음을 주목한다. 그런 맥락에서 샹하이협력기구의 형성과 그 지정학적 의의를 분석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essay attempts to conceptualize the potential structure of conflict between the increasing national power of China and the existing hegemonic status of the United States in the Asia-Pacific region, which most analysts believe would determine the ...
This essay attempts to conceptualize the potential structure of conflict between the increasing national power of China and the existing hegemonic status of the United States in the Asia-Pacific region, which most analysts believe would determine the pattern of international order of East Asia in the coming decades.
Commentators are divided between pessimism and optimism about the future of the U.S.-China relations. This paper assumes that there exist certain serious elements of conflict between the two great powers, and goes further to try a conceptualization of where the structure of tension really lies ahead.
First, it starts with a brief review of the dualistic discourse in the Western political science academia about the continuing America's unipolar hegemonic prospect, on the one hand, and, nevertheless, the eventual Chinese hegemonic challenge, on the other hand.
Second, the paper finds the essence of the U.S. strategic concept in East Asia in its idea and practice of the maritime hegemonic control of the Asia-Pacific area. Third, the paper tries to conceptualize the fundamental elements of tension the currently growing economic and military power of China would bring about in the face of the American maritime hegemonic position in the region.
Finally, it draws attention to the recent dynamics of China-Russia relations, especially with respect to their movement toward a sort of political coalition as a response to the apparently intensifying alliance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Japan, which constitutes the cornerstone of the American maritime hegemonic status in East Asia. In this context, the formation and geopolitical import of the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will be discussed.
일본 대기업의 준공익집단으로서의 성격과 영향력: 한국에의 시사점
일본의 동아시아 지역주의전략: ASEAN+3,EAS 그리고 동아시아 공동체
정치적 수사와 민주적 리더십: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의 재구성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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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1-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5-06-07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국가전략외국어명 : National Strategy |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2-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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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 | 0.5 | 0.4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5 | 0.46 | 0.711 | 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