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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세기대 木氏를 중심으로 한 百濟와 倭의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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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95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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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5세기대에 『三國史記』, 『日本書紀』와 중국의 사료에 동시에 등장하고 있는 백제 木氏의 존재는 매우 흥미로운 인물군으로서 본고는 木氏를 중심으로 하여 5세기대 백제와 왜의 실상을 ...

      5세기대에 『三國史記』, 『日本書紀』와 중국의 사료에 동시에 등장하고 있는 백제 木氏의 존재는 매우 흥미로운 인물군으로서 본고는 木氏를 중심으로 하여 5세기대 백제와 왜의 실상을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우선 木羅斤資의 아들로서 5세기대에 활약했던 木滿致의 경우가 백제 木氏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구이신왕 치세에 백제에서 활약했던 木滿致가 비유왕의 등극 이후 정세의 변화에 따라 왜국에 갔던 정황을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당시 구이신왕이 모종의 정변으로 서거한 이후 백제와 왜 왕실의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木滿致는 비유왕의 치세가 끝난 이후에 돌아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木滿致의 행적은 5세기대 전남 지역에 木氏와 姐氏에게 작호가 제수되었던 정황과 이를 통해 영산강 유역에 前方後圓形 古墳이 조성되었던 배경을 추론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紀氏의 경우도 백제의 木氏의 범주에서 고찰할 수 있는데, 紀生磐宿禰의 반란 기사를 통해 木滿致 이후 가야에 木氏 관련 씨족에 의한 백제의 영항력이 지속되었던 정황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紀生磐宿禰의 반란과 관련한 爾林의 지명에 대해 소백산맥 일원 단양의 독락산성에 비정하였다. 木氏의 경우,『日本書紀』의 번국사관으로 윤색되어 왜왕에 의해 소환되거나 왜인인 것처럼 기록되어 있지만, 실상은 5세기대에 가야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왜와 통교했던 백제의 귀족이었다. 백제 木氏는 당시 백제가 고구려와 대항하는 상황에서 백제와 왜가 교류하는 데에 중요한 고리 역할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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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ancient Korea and Japan by focusing on the Mok clan (木氏) of Baekje (百濟) and to re-establish knowledge of the situation in the Korean Peninsula in the 5th century. Ilbonseogi (日...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ancient Korea and Japan by focusing on the Mok clan (木氏) of Baekje (百濟) and to re-establish knowledge of the situation in the Korean Peninsula in the 5th century. Ilbonseogi (日本書紀) documents show that the Mok-Manchi (木滿致), Gigak-skune (紀角宿禰), and Giseangban-skune (紀生磐宿禰) worked between the Korean Peninsula and Japanese archipelago in the 5th century. First, we can observe, from the comings and goings of the Mok-Manchi (木滿致) between Baekje (百濟) and Wa (倭), that there were conflicts between the royal families of Baekje (百濟) and Wa (倭). There is archeological data connected with the ancient Japanese in the ancient Youngsan River (榮山江) area. We also know because Baekje's people, the Giseangban-skune (紀生磐宿禰), rebelled against Baekje (百濟) in the late 5th century. The documents of the Giseangban-skune (紀生磐宿禰) are especially helpful in revealing that Irim (爾林), Gokuryeo, and Baekje had been fighting through the 5th and 6th centuries in the region of the Sobaek Mountains. Therefore, we can understand the situation in the Korean Peninsula in the 5th century properly only if we recognize the Mok clan (木氏) and the Ki clan (紀氏) as belonging to Baekje, not Yam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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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Ⅰ. 머리말
      • Ⅱ. 木(劦)滿致의 활동
      • 1. 木滿致와 木劦滿致
      • 2. 木氏와 영산강 유역
      • 국문초록
      • Ⅰ. 머리말
      • Ⅱ. 木(劦)滿致의 활동
      • 1. 木滿致와 木劦滿致
      • 2. 木氏와 영산강 유역
      • Ⅲ. 5세기 紀氏의 활동
      • 1. 紀角宿禰 관련 기사
      • 2. 紀生磐宿禰 관련 기사
      • Ⅳ. 맺음말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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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梁書"

      2 이도학, "한성말 웅진시대 백제왕계의 검토" 45 : 7-, 1984

      3 김낙중, "한반도 남부와 일본열도에서 횡혈식석실묘의 수용 양상과 배경" 한국고고학회 (85) : 42-79, 2012

      4 강민식, "증평 이성산성과 道西, 都西, 道安縣"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 21 : 103-104, 2013

      5 문안식, "의자왕 전반기의 신라 공격과 영토확장" 23 : 22-23, 2004

      6 김기섭, "왜 5왕 문제와 한일관계" 한일관계사연구논집 편찬위원회 227-229, 2005

      7 李弘稙, "서울대학교 論文集" 32-33, 1954

      8 盧重國, "백제의 귀족가문 연구 -木劦(木氏) 세력을 중심으로-" 48 : 14-25, 1994

      9 이기백, "백제왕위계승고" 11 : 20-21, 1959

      10 정재윤, "백제와 섬진강" 247-249, 2008

      1 "梁書"

      2 이도학, "한성말 웅진시대 백제왕계의 검토" 45 : 7-, 1984

      3 김낙중, "한반도 남부와 일본열도에서 횡혈식석실묘의 수용 양상과 배경" 한국고고학회 (85) : 42-79, 2012

      4 강민식, "증평 이성산성과 道西, 都西, 道安縣"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 21 : 103-104, 2013

      5 문안식, "의자왕 전반기의 신라 공격과 영토확장" 23 : 22-23, 2004

      6 김기섭, "왜 5왕 문제와 한일관계" 한일관계사연구논집 편찬위원회 227-229, 2005

      7 李弘稙, "서울대학교 論文集" 32-33, 1954

      8 盧重國, "백제의 귀족가문 연구 -木劦(木氏) 세력을 중심으로-" 48 : 14-25, 1994

      9 이기백, "백제왕위계승고" 11 : 20-21, 1959

      10 정재윤, "백제와 섬진강" 247-249, 2008

      11 김영심, "백제와 섬진강" 307-3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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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延敏洙, "고대한일관계사" 167-170, 1998

      14 閔德植, "高句麗의 道西縣城考" 한국사학회 36 : 47-, 1983

      15 濱田耕策, "高句麗広開土王陵碑文の研究-碑文の構造と史臣の筆法を中心として-" 11 : 1974

      16 武田幸男, "高句麗と東アジア" 岩波書店 115-116,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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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日本書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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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新撰姓氏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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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廣開土王碑文"

      42 "宋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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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木村誠, "古代朝鮮の国家と社会" 吉川弘文館 361-362, 2004

      48 山尾幸久, "古代の日朝關係" 塙書房 119-125,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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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南齊書"

      51 全榮來, "千寬宇先生還曆紀念韓國史學論叢" 145-, 1985

      52 金泰植, "加耶聯盟史" 一潮閣 245-246,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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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白承忠, "加羅國과 于勒十二曲" 19 : 183-,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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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李鎔賢, "五世紀におけるの加耶の高句麗接近と挫折-顯宗三年紀是歲條の檢討" 90 : 81-83, 1997

      59 양기석, "三國의 曾坪地域 進出과 二城山城"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 18,19 : 2012

      60 李丙燾, "三國史記下" 乙酉文化社 59-, 1983

      61 "三國史記"

      62 백승충, "『일본서기』 木氏․紀氏 기사의 기초적 검토 - 신공~현종기를 중심으로 -" 한국민족문화연구소 (54) : 57-101, 2015

      63 홍성화, "『日本書紀』 應神紀 東韓之地에 대한 고찰" 일본사학회 (30) : 5-32, 2009

      64 장창은, "6세기 중반 한강 유역 쟁탈전과 管山城 戰鬪" 진단학회 (111) : 1-43, 2011

      65 양기석, "5~6세기 동아시아의 국제정세와 대가야" 54-5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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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金泰植, "5세기 후반 大加耶 발전에 대한 硏究" 12 : 105-110, 1985

      69 홍성화, "5세기 百濟의 정국변동과 倭 5王의 작호" 한국고대사학회 (60) : 75-115, 2010

      70 盧重國, "5世紀 韓日關係史-宋書倭國傳의 檢討" 186-187, 2005

      71 홍성화, "4~6세기 百濟와 倭의 관계-『日本書紀』내 倭의 韓半島 파병과 百濟·倭의 인적교류 기사를 중심으로" 한일관계사학회 (36) : 3-3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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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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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5-29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東아시아古代學 -> 동아시아고대학 KCI등재후보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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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3 0.33 0.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 0.29 0.686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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