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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새로운 모색들 - 가능성과 문제 = New Searches on Researches of Modern Korean History: Possibility and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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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589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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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article reviewed the achievement of studies on modern Korean history from 2016 to 2017. First it looked on the major characteristics or trends of the researches done for the two years by categories, and then pointed out what each category of researches signifies and matters. To begin with, the achievement grew in quantity and the scope of studies became broader. However, many say that this quantitative growth and diversification do not necessarily connect to the qualitative growth of researches.
      Also, the achievement of researches based on new perspectives or methodologies is increasing. Such studies contribute to expanding and advancing the visual range of studies on Korean history. But new theories and methodologies are mostly developed in the West. Therefore, considering on what the background or purpose the theory or methodology has developed and what kind of historic shapes it constitutes consequently is needed.
      Approach in the aspect of comparative history is necessary in order to develop the quality of studies on Korean history, since it can be a trigger to a new method of analysis or perspective that could not be thought of otherwise. Still there exist important preconditions for the comparative history to have a positive meaning; one is the symmetry between the subjects to compare, the other is overcoming the teleological historical view and theory of historica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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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reviewed the achievement of studies on modern Korean history from 2016 to 2017. First it looked on the major characteristics or trends of the researches done for the two years by categories, and then pointed out what each category of rese...

      This article reviewed the achievement of studies on modern Korean history from 2016 to 2017. First it looked on the major characteristics or trends of the researches done for the two years by categories, and then pointed out what each category of researches signifies and matters. To begin with, the achievement grew in quantity and the scope of studies became broader. However, many say that this quantitative growth and diversification do not necessarily connect to the qualitative growth of researches.
      Also, the achievement of researches based on new perspectives or methodologies is increasing. Such studies contribute to expanding and advancing the visual range of studies on Korean history. But new theories and methodologies are mostly developed in the West. Therefore, considering on what the background or purpose the theory or methodology has developed and what kind of historic shapes it constitutes consequently is needed.
      Approach in the aspect of comparative history is necessary in order to develop the quality of studies on Korean history, since it can be a trigger to a new method of analysis or perspective that could not be thought of otherwise. Still there exist important preconditions for the comparative history to have a positive meaning; one is the symmetry between the subjects to compare, the other is overcoming the teleological historical view and theory of historica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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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글은 2016-2017년에 이루어진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성과를 review한 것이다. 먼저 2년 동안 생산된 연구들의 주요한 특징이나 경향을 몇 개의 항목으로 나누어 살펴보았으며, 각 항목별 연구들이 가진 의미와 문제들을 지적하였다. 우선 전체적으로 연구 성과들이 양적으로 성장하였고, 연구 분야 면에서도 한층 다양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의 양적 팽창과 연구 분야의 다양화가 반드시 연구의 질적 성장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평가가 많다.
      또 새로운 시각이나 방법론에 입각한 연구 성과들도 이전에 비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연구들은 한국사 연구의 시야를 확장하고 진전시켜 나가는 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이론이나 방법론은 서구에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그것을 수용할 때도 그 이론이나 방법론이 어떤 배경이나 목적에서 만들어진 것인지, 그것이 결과적으로 어떤 역사상을 구성하는 것인지 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한국사 연구의 질적 수준은 높이기 위해서는 비교사적 접근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비교사적 접근은 일국사적 관점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분석방법이나 시야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비교사가 긍정적인 의미를 지니기 위해서는 중요한 전제가 있다. 그것은 비교 대상 간의 대칭성과 발전론적 목적론적 역사인식의 극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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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2016-2017년에 이루어진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성과를 review한 것이다. 먼저 2년 동안 생산된 연구들의 주요한 특징이나 경향을 몇 개의 항목으로 나누어 살펴보았으며, 각 항목별 연구...

      이글은 2016-2017년에 이루어진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성과를 review한 것이다. 먼저 2년 동안 생산된 연구들의 주요한 특징이나 경향을 몇 개의 항목으로 나누어 살펴보았으며, 각 항목별 연구들이 가진 의미와 문제들을 지적하였다. 우선 전체적으로 연구 성과들이 양적으로 성장하였고, 연구 분야 면에서도 한층 다양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의 양적 팽창과 연구 분야의 다양화가 반드시 연구의 질적 성장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평가가 많다.
      또 새로운 시각이나 방법론에 입각한 연구 성과들도 이전에 비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연구들은 한국사 연구의 시야를 확장하고 진전시켜 나가는 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이론이나 방법론은 서구에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그것을 수용할 때도 그 이론이나 방법론이 어떤 배경이나 목적에서 만들어진 것인지, 그것이 결과적으로 어떤 역사상을 구성하는 것인지 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한국사 연구의 질적 수준은 높이기 위해서는 비교사적 접근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비교사적 접근은 일국사적 관점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분석방법이나 시야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비교사가 긍정적인 의미를 지니기 위해서는 중요한 전제가 있다. 그것은 비교 대상 간의 대칭성과 발전론적 목적론적 역사인식의 극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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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강철구, "한국에서 서양사를 어떻게 보아야 하나-유럽중심주의의 극복을 위한 제언-" 한국서양사학회 92 : 2007

      2 황병주, "한국 현대사 연구의 동향과 전망(2012~2013)" 역사학회 (223) : 89-119, 2014

      3 마르크 블로크, "프랑스 농촌사의 기본성격" 나남 2007

      4 이진모, "특집논문 : 세계화 시대 한국의 역사학과 역사교육 - 서양사의 시선" 한국서양사학회 (128) : 94-116, 2016

      5 정현백, "트랜스내셔널 히스토리의 가능성과 한계" 역사교육연구회 (108) : 187-216, 2008

      6 윤해동, "트랜스내셔널 히스토리(Transnational History)의 가능성 - 한국근대사를 중심으로 -" 역사학회 (200) : 33-65, 2008

      7 배항섭, "전근대-근대의 연속적 이해와 동아시아라는 시각" 역사학회 (223) : 27-54, 2014

      8 오제연, "연구의 확장, 새로운 모색, 대화의 부재: 2014~2015년 한국 현대사 연구 동향" 역사학회 (231) : 77-113, 2016

      9 정연식, "양정 성장의 벽과 질적 전환의 길" 역사학회 (235) : 3-22, 2017

      10 윤상원, "식민지 인식의 새로운 접근을 위한 모색 - 2016~2017년 일제 식민지시기(1910~1945) 연구의 현황과 전망 -" 역사학회 (239) : 51-87, 2018

      1 강철구, "한국에서 서양사를 어떻게 보아야 하나-유럽중심주의의 극복을 위한 제언-" 한국서양사학회 92 : 2007

      2 황병주, "한국 현대사 연구의 동향과 전망(2012~2013)" 역사학회 (223) : 89-119, 2014

      3 마르크 블로크, "프랑스 농촌사의 기본성격" 나남 2007

      4 이진모, "특집논문 : 세계화 시대 한국의 역사학과 역사교육 - 서양사의 시선" 한국서양사학회 (128) : 94-116, 2016

      5 정현백, "트랜스내셔널 히스토리의 가능성과 한계" 역사교육연구회 (108) : 187-216, 2008

      6 윤해동, "트랜스내셔널 히스토리(Transnational History)의 가능성 - 한국근대사를 중심으로 -" 역사학회 (200) : 33-65, 2008

      7 배항섭, "전근대-근대의 연속적 이해와 동아시아라는 시각" 역사학회 (223) : 27-54, 2014

      8 오제연, "연구의 확장, 새로운 모색, 대화의 부재: 2014~2015년 한국 현대사 연구 동향" 역사학회 (231) : 77-113, 2016

      9 정연식, "양정 성장의 벽과 질적 전환의 길" 역사학회 (235) : 3-22, 2017

      10 윤상원, "식민지 인식의 새로운 접근을 위한 모색 - 2016~2017년 일제 식민지시기(1910~1945) 연구의 현황과 전망 -" 역사학회 (239) : 51-87, 2018

      11 염복규, "식민지 인식의 ‘비동시성의 동시성’과 극복을 위한 모색: 2014~2015 일제 식민지시기(1910~1945) 연구의 현황과 전망" 역사학회 (231) : 47-76, 2016

      12 허수, "새로운 역사인식과 방법론의 모색 - 일제 식민지 시기 연구의 현황과 전망 -" 역사학회 (223) : 55-88, 2014

      13 김인걸, "새로운 시도의 어려움" 역사학회 (223) : 3-26, 2014

      14 이익주, "비판을 넘어 대안 만들기" 역사학회 (227) : 3-22, 2015

      15 이진일, "비교사(vergleichende Geschichte)에서 교류사(Transfergeschichte)로?" 수선사학회 (28) : 29-47, 2007

      16 배항섭, "동아시아사 연구의 시각―서구·근대 중심주의 비판과 극복" 역사문제연구소 (109) : 146-181, 2014

      17 도면회, "내재적 발전론의 ‘건재’와 새로운 역사연구 방법론의 정착" 역사학회 (231) : 3-19, 2016

      18 배항섭, "근대를 상대화하는 방법: 민중사에서 바라보는 근대 - 『이단의 민중반란』과 『민중과 유토피아』를 읽고" 역사문제연구소 (88) : 358-380, 2009

      19 鹿野政直, "鹿野政直思想史論集 : 第7卷" 岩波書店 2008

      20 三浦徹, "比較史のアジア : 所有·契約·市場·公正" 東京大学出版会 2004

      21 김청강, "‘현재’와 조우하는 한국 현대사, 그 새로운 방향들: 2016~2017년도 한국현대사 연구 동향" 역사학회 (239) : 89-121, 2018

      22 배항섭, "‘탈근대론’과 근대중심주의" 민족문학사학회 (62) : 9-39, 2016

      23 민회수, "‘익숙함’에 대한 색다른, 그리고 미시적인 접근 - 2016~2017 개항기(1876~1910) 한국사 연구의 동향 -" 역사학회 (239) : 25-50, 2018

      24 이동기, "‘독일모델’ 배우기의 너머" 역사학회 (235) : 307-328, 2017

      25 Bentley, Jerry H., "Contact and Exchange in the Ancient World" University of Hawai'i Press 2006

      26 Charles H. Parker, "Between the Middle Ages and Modernity: Individual and Community in the Early Modern World" University of Hawaii Press 2006

      27 허영란, "2008~2009년도 일제 식민지시기 연구의 현황과 과제" 역사학회 (207) : 39-57, 2010

      28 유바다, "19세기 후반 조선의 국제법적 지위에 관한 연구" 고려대학교 2017

      29 미야지마 히로시, "19세기 동아시아를 읽는 눈 : 지속과 변화, 관계와 비교" 너머북스 2017

      30 안종철, "19세기 ‘국제법’의 성격과 조일수호조규(1876)" 역사문제연구소 (114) : 113-13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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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평가예정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2015-01-01 평가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1999-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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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05 1.05 0.9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4 0.75 1.505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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