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가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성격강점이 학업스트레스가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키는 조절변인으로서 역할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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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부산대학교 대학원, 2016
학위논문(석사) --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교상담전공 , 2016. 2
2016
한국어
371.4 판사항(23)
부산
iv, 84 장 : 삽화 ; 26 cm
지도교수: 유순화
참고문헌: 장 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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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가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성격강점이 학업스트레스가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키는 조절변인으로서 역할을 하는지...
본 연구는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가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성격강점이 학업스트레스가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키는 조절변인으로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초등학생의 학업스트레스, 공격성, 성격강점은 남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연구문제 2. 학업스트레스가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성격강점은 조절효과가 있는가?
이상의 연구 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경남 양산 지역의 초등학교 3개교 5, 6학년 아동 6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학업스트레스 검사, 초등학생용 공격성 검사, 수정 CST-A 성격강점 검사로 구성된 188문항으로 구성된 검사를 실시하여 무응답한 설문지나 불성실한 설문지 17부를 제외하고 남학생 297명, 여학생 297명의 아동 594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주요변인들의 기술통계, 독립표본 t 검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연구대상들의 학업스트레스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스트레스 하위요인별로 살펴보았을 때 성적과 시험에서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업, 공부, 진로는 남녀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적,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는 남자보다 여자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성은 남녀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성을 하위요인별로 살펴보았을 때 행동적 공격성은 남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노감은 여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격강점 중 인간애 덕목과 사회지능, 심미안 강점은 여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창의성 강점은 남학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업스트레스와 공격성은 정적인 상관이 있으며, 학업스트레스와 공격성의 관계에서 보호요인으로 작용하는 성격강점은 ‘자기조절’과 ‘사랑’으로 부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조절’과 ‘사랑’ 성격강점은 남녀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완화요인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의 학업스트레스와 공격성, 성격강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업스트레스와 공격성, 성격강점의 남녀 차이가 있는 지 알아보았다. 또한, 학업스트레스와 공격성은 정적 상관관계에 있고 성격강점의 자기조절, 사랑 강점이 학업스트레스와 공격성의 관계에서 완화요인으로 발견되었다. 자기조절, 사랑 강점이 높을수록 학업스트레스가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 시키는 조절변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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