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는 세계 제1차 대전의 100주년을 맞이하여 오스트로-헝거리 제국의 몰락을 가져왔던 그 전쟁이 공격적 민족주의와 지도자들의 오판에서 비롯되었으며, 당시 사회에 팽배했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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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orean
세계제1차대전 ; 오스트리아 ; 민족주의 ; 유럽통합 ; 역사인식 ; 동북아 ; 신뢰외교 ; World War I ; Austria ; Nationalism ; European Union ; Northeast Asia ; Miscalculation
KCI등재
학술저널
113-135(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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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는 세계 제1차 대전의 100주년을 맞이하여 오스트로-헝거리 제국의 몰락을 가져왔던 그 전쟁이 공격적 민족주의와 지도자들의 오판에서 비롯되었으며, 당시 사회에 팽배했던 전쟁...
오스트리아는 세계 제1차 대전의 100주년을 맞이하여 오스트로-헝거리 제국의 몰락을 가져왔던 그 전쟁이 공격적 민족주의와 지도자들의 오판에서 비롯되었으며, 당시 사회에 팽배했던 전쟁에 대한 낭만적 열풍과는 달리 거의 모든 국민이 참혹한 고통을 겪게 되었고 미숙한 전후처리는 세계 제2차 대전의 원인을 제공하였다고 분석한다. 그러나 과도한 민족주의는 유럽 통합을 통해서 억제 되고 관리되어 왔으며, 유럽 국가들은 과거사에 대한 공통의 인식을 넓혀나가면서 분야별 협력을 통해 상호의존성을 심화시킴으로써 EU 국가들간의 전쟁은 이제 상상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와 같은 오스트리아의 객관적인 세계 제1차 대전에 대한 평가와 유럽 통합의 성공사례는 동북아시아 역내 국가들이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전쟁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평화와 번영을 성취하는 데에 큰 시사점을 제공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Facing the centennial of the World War I, Austria, which began the war as Austro-Hungarian Empire then, and one of the richest countries in Europe now, offers an analysis of the origin of the war and its impact on the society: Miscalculations of the l...
Facing the centennial of the World War I, Austria, which began the war as Austro-Hungarian Empire then, and one of the richest countries in Europe now, offers an analysis of the origin of the war and its impact on the society: Miscalculations of the leaders at the time as well as misguided nationalistic sentiments of the peoples in Europe have lead the outbreak of the war; Contrary to the overwhelming romantic sentiments of the peoples on the war, the most horrible war throughout the history brought about almost ten million casualties and unprecedented sufferings of ordinary people, and mistakes in resolving the World War I seeded the World War II. European countries, however, have been successful in controlling such nationalistic sentiments and broadening common understanding of the history through the process of building the European Union. As a result, a war among the EU countries is inconceivable. The objective reflection of the World War I by Austria and the successful development of the EU offer valuable lessons for Northeast Asia that still has a long way to go towards achieving regional peace and prospe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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