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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문학의 주변부적 표상과 임노월 = Representation on periphery of Modern literature and Rim No-w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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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437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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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임노월이 1920년 문단에 데뷔해서 1925년 절필할 때까지 짧은 기간 우리 근대문학에 남긴 궤적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는 접근법은 ‘개인주의와 유미주의’로 함의된다. 임노월은 당시 지주계...

      임노월이 1920년 문단에 데뷔해서 1925년 절필할 때까지 짧은 기간 우리 근대문학에
      남긴 궤적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는 접근법은 ‘개인주의와 유미주의’로 함의된다. 임노월은
      당시 지주계급 유학생들과 다름없이 일본에서 예술과 철학을 전공했고, 이때 접한 오스카
      와일드의 예술론을 바탕으로 시, 소설, 평론, 대화, 수필을 남겼다. 임노월은 이런 창작 태도
      를 스스로 ‘신개인주의’로 설명하였고, 나름의 논리를 갖추려 노력했고, 바로 그 이유 때문
      에 주변부적 표상이 되었다.
      본고는 임노월의 기술을 전반적으로 재독하면서 그가 남긴 주변부적 표상의 진의를 살
      피고, 그 과정에서 그의 예술 활동의 전제가 된, 1920년대의 문학공간을 입체적으로 재구성
      하고자 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특히 그의 연애소설들은 모두 비극적 연애를 기본적
      인 서사 구조로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재독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시기에 와서야 그 의미를
      실천할 수 있게 된 ‘개인’적 낭만성의 첫 장면을 확인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본고는 그에게 드러난 주변부적 표상을 화해하지 못하는 ‘일상’, 새롭고 완벽한 지향점, 작
      품 전반에 나타나는 감정의 수사로 나눠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그가 구성한 주변부적 표상은 중심부에 진입하지 못한 소외된 것이 아니라,
      중심부와 충돌하면서 구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지점에서 임노월은 근대공간의
      다양성을 드러내는 소품으로 소환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우리의 근대와 근대문학을 입체
      적으로 구조화하는 주요한 키를 잡게 된다. 우리는 뻔뻔하고 노골적인 그를 통해 여전히
      문학이, 소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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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most persuasive approach to the trajectory left in our modern literature for a short period until Rim No-wol’s debut in 1920 and his compilation in 1925 is referred to as ‘individualism and estheticism’. Rim No-wol majored in arts and philos...

      The most persuasive approach to the trajectory left in our modern literature for
      a short period until Rim No-wol’s debut in 1920 and his compilation in 1925
      is referred to as ‘individualism and estheticism’. Rim No-wol majored in arts and
      philosophy in Japan, as well as foreign students at the time, and left poetry, novels,
      criticism, dialogues and essays based on Oscar Wilde’s artistic theory at this time.
      Rim No-wol explains this creative attitude as ‘New individualism’ and tried to
      establish his own logic, and for that very reason he became a peripheral representation.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reconstruct the literary space in the 1920s,
      which is the premise of his artistic activities in the process, in order to reconfigure
      the literary space in three dimensions. In particular, his romantic novels all have
      tragic romance as the basic narrative structure, and the re-reading of this may be
      the first scene of ‘personal’ romanticism that has come into being in the postmodern
      period . For this purpose, this study divided into ‘daily life’ that can not reconcile
      the peripheral representation manifestations revealed to him, the new and perfect
      point of view, and the investigation of emotions in the first
      Through this, it was found that the peripheral representation figures that he
      composed were composed not by marginality that did not enter the center, but
      by collision with the center. At this point, Rim No-wol does not stop from being
      recalled as a props that reveal the diversity of modern space, but it is the key
      to structuring our modern and modern literature in three dimensions. We are able
      to continue to ask the question of what literature is capable of, and what novels
      are still, through the blatant and explic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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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문제제기 – 재독의 의미 1
      • Ⅱ. 주변부적 표상 셋 5
      • Ⅲ. 연애소설이라는 방법론 21
      • Ⅳ. 뻔뻔하고 노골적인 근대인의 탄생 28
      • 참고문헌 32
      • Ⅰ. 문제제기 – 재독의 의미 1
      • Ⅱ. 주변부적 표상 셋 5
      • Ⅲ. 연애소설이라는 방법론 21
      • Ⅳ. 뻔뻔하고 노골적인 근대인의 탄생 28
      • 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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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춘희"

      2 "처염"

      3 "지옥찬미"

      4 "위선자"

      5 "예술가의 둔세"

      6 "악몽"

      7 "악마의 사랑"

      1 "춘희"

      2 "처염"

      3 "지옥찬미"

      4 "위선자"

      5 "예술가의 둔세"

      6 "악몽"

      7 "악마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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