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7-18장은 이스라엘의 초기 역사를 볼 수 있는 중요한 본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사사기 17-18장의 연구는 신명기역사서의 맥락에서 이루어짐으로써 제한된 해석에 머물러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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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2019
학위논문(석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 신학과 구약학 , 2019. 2
2019
한국어
서울
26 cm
지도교수: 배희숙
I804:11050-000000005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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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7-18장은 이스라엘의 초기 역사를 볼 수 있는 중요한 본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사사기 17-18장의 연구는 신명기역사서의 맥락에서 이루어짐으로써 제한된 해석에 머물러 있었다. ...
사사기 17-18장은 이스라엘의 초기 역사를 볼 수 있는 중요한 본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사사기 17-18장의 연구는 신명기역사서의 맥락에서 이루어짐으로써 제한된 해석에 머물러 있었다. 본 연구는 사사기 17-18장에 담긴 신명기사가의 신학을 가능한 한 걷어내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역사의 한 면을 찾아보는 데에 목적을 둔다.
사사기 17-18장은 레위인 제사장과 단 성소의 기원을 다룬다는 점에서 내용상 통일을 보여준다. 사사기 17장에서 미가의 어머니와 미가는 야훼 신앙을 소유한 자들로 레위인 제사장으로 인해 제의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게 된다. 레위인 제사장은 본래 유다 지파에 속했던 사람으로 제사장직을 위해 나그네를 자처한 사람이다. 사사기 18장에서 단 지파의 행위는 여호수아의 정복전쟁과 유사하고 그들이 세운 단 성소는 야훼 신앙을 이어간다. 미가 집의 제사장이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는 것은 초기 레위인의 구직활동을 보여준다.
사사기 17-18장에서 초기 이스라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레위인과 단 성소이다. 지파가 형성되기 이전의 레위인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국가 이전 시기의 가족 제의에 대해서 서술한다.
초기 레위인의 구직활동을 통해 오늘의 목회자들의 모습을 점검해보게 되고 단 성소에 대한 이해를 통해 거룩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된다. 또한 우상숭배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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