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우리나라 1994~2010년의 분기별 자료를 이용해 조세항목별(소득세, 법인세 및 사회보장기여금) 변동이 취업자 수의 변동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재정수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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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orean
조세정책 ; 취업 ; 조세 승수 ; 재정지출 승수 ; SVAR 모형 ; tax policy ; employment ; tax multiplier ; fiscal expenditure multiplier ; SVAR model
KCI등재
학술저널
69-95(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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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 1994~2010년의 분기별 자료를 이용해 조세항목별(소득세, 법인세 및 사회보장기여금) 변동이 취업자 수의 변동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재정수입, ...
본 연구는 우리나라 1994~2010년의 분기별 자료를 이용해 조세항목별(소득세, 법인세 및 사회보장기여금) 변동이 취업자 수의 변동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재정수입, 재정지출 및 취업자 수로 구성된 3변수 SVAR 모형과 Blanchard and Perotti(2002)의 식별조건을 사용해 구조적 충격반응함수와 취업에 대한 재정변수의 승수를 도출하였다. 구조적 충격반응함수의 추정결과, 조세의 유형에 관계없이 구조적 조세충격과 재정지출 충격은 취업에 대해 각각 음(-)과 양(+)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소득세 충격과 법인세 충격은 음의 값으로 7분기까지 지속되었으며, 법인세 충격은 소득세의 경우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측되었다. 그러나 사회보장기여금 충격은 매우 작은 음의 값으로 2분기까지만 그 효과가 지속되었다. 한편, 취업에 대한 조세항목별 승수는 음(-)의 값으로 나타났으며 그 크기는 소득세 승수, 법인세 승수, 사회보장기여금 승수의 순서로 나타났다. 재정지출 승수는 조세 승수에 비해 상당히 작은 값으로 관측되었다. 조세 승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누적 승수가 점점 증가하지만, 재정지출 승수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크게 변동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조세의 변동에 따른 고용창출효과는 비교적 장기간 지속될 수 있지만, 재정지출의 변동에 따른 고용창출효과는 단기에 집중되었음을 시사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Using quarterly data over the period 1994~2010, this paper examines the impact of tax policy changes on employment creation in Korea. It is used 3 different types of taxes, such as income tax, corporate tax, and social security contribution. We use a ...
Using quarterly data over the period 1994~2010, this paper examines the impact of tax policy changes on employment creation in Korea. It is used 3 different types of taxes, such as income tax, corporate tax, and social security contribution. We use a structural vector autoregression (SVAR) model incorporating the identifying restrictions of institutional information and quarterly dependence, suggested by Blanchard and Perotti (2002). The analysis proceeds in estimating the structural impulse-response functions and the multiplier effects of fiscal variables.
The estimation results indicate that the impacts of structural tax shocks and fiscal expenditure shocks on employments provide negative and positive, respectively, without the types of tax. Specifically, the reductions of income tax and corporate tax increase the employment creation persist 7 quarters, and the impact of the former is larger than that of the latter. The shock of social security contribution provides little evidence on the creation of employment, which persists in 2 quarters. On the other hand, taxes’ multipliers show negative, and the size of multiplier is income tax, corporate tax and social security contribution in sequence. The multipliers of taxes are bigger than those of fiscal expenditures, and taxes multipliers increase over time. Therefore, we can infer that the shocks of taxes, without the types of tax, on the employment creation have a relatively prolonged impact compared with the case of fiscal expenditure shock.
목차 (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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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산출(x)과 총산출(χ) 사이의 의존관계를 통한 성장잠재력 연구
중국의 수출과 소비가 한국의 품목별 수출에 미치는 영향
학술지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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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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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8 | 0.58 | 0.7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1 | 0.81 | 1.23 | 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