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온실 피복재의 유지관리 지침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먼지나 이물질 등에 의한 온실의 광투과율 저하를 실험적으로 검토하였다. 그 결과 계화도 온실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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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orean
학술저널
154-15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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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온실 피복재의 유지관리 지침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먼지나 이물질 등에 의한 온실의 광투과율 저하를 실험적으로 검토하였다. 그 결과 계화도 온실의 경...
본 연구에서는 온실 피복재의 유지관리 지침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먼지나 이물질 등에 의한 온실의 광투과율 저하를 실험적으로 검토하였다. 그 결과 계화도 온실의 경우, 제거한 분진량은 측정 지점별로 16.8∼1,021.6 mg·m<sup>-2</sup>정도의 범위였고, 평균 약 520.7 mg·m<sup>-2</sup>로서 지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분진제거 전후에 반복 측정한 광투과율은 각각 68.5∼80.9% 및 80.9∼87.2%정도의 범위였고, 결국 분진을 제거함으로서 평균적으로 광투과율이 약 8.1%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대학교 온실의 경우, 일일 총 수평면 일사량과, 평균 및 최대 수평면 일사량에 관계없이 결정계수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광투과율은 시간의 경과와 더불어 조금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하절기와 동절기를 경계로 광투과율의 증감현상이 확연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정계수도 0.468∼0.828정도의 범위로서 크게 나타났다. 그리고 분진량은 측정 지점별로 747.1∼983.1 mg·m<sup>-2</sup>정도의 범위였고, 평균 약 840.1 mg·m<sup>-2</sup>로서 계화도와 다르게 지점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분진제거 전후에 반복 측정한 광투과율은 각각 73.0∼80.5% 및 81.0∼88.6%정도의 범위로서 분진을 제거함으로서 광투과율이 평균적으로 약 7.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로 세척한 후의 광투과율은 88.7~90.6%정도의 범위로서 분진제거 전후에 비해 평균적으로 각각 13.0% 및 5.1%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로 볼 때, 물로 세척함으로써 광투과율은 많이 개선되겠지만(13.1%), 분진만 제거해도 투과율은 개선효과(7.9%)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미경으로 촬영한 사진의 경우, 사용하지 않은 새 필름과 분진제거 전의 필름에서 배율이나 촬영 부위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분진제거전의 필름에 분진 등의 이물질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