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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만식 풍자소설의 반복과 차이 = Repetition and Difference of Chae Man-sik`s satirical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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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486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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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1930년대 대표적 작가인 채만식은 당대 현실의 문제를 풍자기법을 통해 소설화하는데 탁월했다. 이에 대해 김윤식은 채만식의 풍자소설에 대해 풍자정신의 소산이라고 평가했지만 그에 대한...

      1930년대 대표적 작가인 채만식은 당대 현실의 문제를 풍자기법을 통해 소설화하는데 탁월했다. 이에 대해 김윤식은 채만식의 풍자소설에 대해 풍자정신의 소산이라고 평가했지만 그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에 1930년대 말부터 채만식은 허무주의로 빠질 수밖에 없다고 보았다. 김윤식의 평가는 이후 많은 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채만식에 대한 그의 평가는 결과론적 관점이 반영된 것으로써 해방 이후의 그의 풍자 소설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었다. 본고에서는 채만식의 1930년대 풍자소설과 해방 이후 풍자소설을 반복과 차이의 관점에서 논의하고자 한다. 채만식 풍자소설에서의 반복은 크게 세 양상으로 나타난다. 첫째, 자아 성찰과 사회에 대한 비판이다. 둘째, 전통을 계승한 희화화와 아이러니를 바탕으로 한 풍자이다. 셋째, 역사인식의 부재에 따른 기회주의를 비판했다. 이와 달리 채만식 풍자소설의 차이는 1930년대 소설과 해방 후의 소설에 뚜렷하게 드러난다. 첫째, 사건과 사건의 연속과 반전에 있다. 둘째, 경제와 정치에의 욕망이다. 셋째, 전망의 부재와 내재라고 할 수 있다. 풍자소설의 전후를 살펴볼 때, 1930년대 소설에는 허무주의적인 경향을 띠고 있으나 해방 후 소설에는 신세대를 앞세워 낙관적 전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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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Chae Man-Sik was a typical fictionalized writer of satire about contemporary problem in 1930s. Kim Yoon-Sik was evaluated Chae Man-Sik`s the satirical novel that his novel contains the spirit of satire rather than satir techniques but there were no al...

      Chae Man-Sik was a typical fictionalized writer of satire about contemporary problem in 1930s. Kim Yoon-Sik was evaluated Chae Man-Sik`s the satirical novel that his novel contains the spirit of satire rather than satir techniques but there were no alternative, eventually Chae Man-Sik`s satirical novel is nihilistic tendency. After the evaluation of Kim Yoon-Sik, many scholars were influenced by him. However, this assessment was to reflect standpoint of the results and It`s not considered his satirical novel of the liberation. In this paper, from the perspective of repeat and the differences, discuss about the Chaemansik`s satire novel of 1930s and after the liberation novel. Chae Man-Sik`s satirical novel are aspect of the repetition of three. First is satire of the self and the world. Second, his novels was based on the irony and satire the world through characteristics of the classic novel. Third, his novels was satirized opportunism due to lack of historical understanding. In contrast, differences of Chaemansik 1930 satirical novel and after the liberation novel are as follows. The first is continuous and reversal of event. The second is the desire of the economy and politics. And the third is lack of prospects and immanence of pro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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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윤식, "한국소설사" 예하 189-, 1993

      2 Freud, Sigmund, "쾌락원칙을 넘어서" 열린책들 16-23, 1997

      3 정홍섭, "친일 논리에 되비춰 본 채만식 문학의 문제성" 한국언어문학회 (53) : 537-557, 2004

      4 정은경, "최재서의 풍자문학론과 그 이후" 우리문학회 (37) : 523-560, 2012

      5 채만식, "채만식전집 3․6․7․8권" 창작과 비평사 1989

      6 방민호, "채만식과 조선적 근대문학의 구상" 소명출판 40-, 2001

      7 이화진, "채만식 풍자소설의 성격 재론" 국제어문학회 (30) : 247-274, 2004

      8 정홍섭, "채만식 연구" 태학사 159-, 2010

      9 정홍섭, "채만식 문학의 풍자적 특질"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6 (6): 31-57, 2002

      10 이선영, "채만식 문학의 재인식" 소망출판 28-,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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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이선영, "채만식 문학의 재인식" 소망출판 28-, 1999

      11 김재용, "채만식 문학의 재인식" 소망출판 176-, 1999

      12 이도연, "채만식 문학의 인식론적 지형도와 구성원리" 소명출판 104-, 2011

      13 김윤식, "채만식" 문학과 지성사 26-45,

      14 Deleuze, Gilles, "차이와 반복" 민음사 182-, 2004

      15 Marx, Karl,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 중원문화 7-, 1988

      16 정호웅, "우리 소설이 걸어온 길" 솔 117-, 1994

      17 Muecke, D.C, "아이러니" 서울대학교출판부 45-, 1986

      18 유보선, "반성의 윤리성과 탈식민성 : 해방직후 채만식 문학의 한 특성" 민족문학사학회 (45) : 52-8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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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Lukace, Gyorgy, "루카치 문학론" 세계 62-, 1990

      21 송기섭, "단절과 신생(新生)을 위한 비판들 - 채만식의 해방기 소설들"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6 (6): 138-161, 2002

      22 김남천, "김남천 전집 1" 박이정 538-539, 2000

      23 권순긍, "고전소설의 풍자와 미학" 박이정 5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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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6-15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Hanminjok Emunhak KCI등재후보
      2005-06-15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Hanminjok Emunhak KCI등재후보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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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67 0.67 0.7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74 0.73 1.266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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