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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얼굴의 해부학적 분석에 관한 연구 = Anatomical analysis of Korean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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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8585225

      • 저자
      • 발행사항

        서울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2003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 회화전공 , 2003. 2

      • 발행연도

        2003

      • 작성언어

        한국어

      • 주제어
      • KDC

        654.5 판사항(4)

      • DDC

        743.49 판사항(20)

      • 발행국(도시)

        서울

      • 형태사항

        iii, 64p. : 삽도,도표 ; 26 cm .

      • 일반주기명

        참고문헌(61-62장) 수록

      • 소장기관
        • 동아대학교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문정도서관 소장기관정보
        • 홍익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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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미술에서 나타나는 인체표현은 작가의 작품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고 시대나 지역에 따라서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간혹 어떤 시기에는 미술가들의 주된 관심에서 멀어지기도 하였지만, 미술에 있어서 인체는 항상 흥미로운 소재나 주제로 존재해 왔다. 이에 미술사를 통해서 나타난 미술해부학적 인체비례를 알아보았고 체질인류학에서 인체계측과 관련된 연구 경향과 국내에서의 현황을 살펴보았다. 미술에서 이용하였던 인체비례체계는 인간의 형상을 미적으로 이상화를 시키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오늘날 체질인류학에서 접근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또한 체질인류학적인 접근에서의 인체비례는 그 목적이 인종이나 민족을 구분하고 또는 기형의 유무를 판단하는 것으로 미술에 곧바로 쓰이기에는 다소 복잡하고 지나치게 세부적이다. 때문에 체절인류학적인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미술에 적합한 한국인 인체비례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사용되는 계측용어와 계측점,계측항목, 그리고 계측도구와 몇 가지 유의 사항을 숙지하여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체질인류학의 계측점 중에서 미술에 필요한 23개를 선별하였고, 한국인 1,400명을 대상으로 10개 항목을 계측하였으며, 2개 항목은 사진을 비계측(관찰)하였다. 또한 계측된 항목을 바탕으로 9개 항목에 대하여 비율을 구하여 지수로 표시하였다. 계측항목에 대한 평균값은 10개 항목 전체에 걸쳐서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왔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한국인의 <최대머리높이에 대한 최대머리길이의 비율>은 8/10로 서양인에 비해 최대머리길이가 좀 더 짧게 표현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간점높이는 최대머리높이의 2/3 보다 조금 아래로 서양인 보다 조금 더 높은 지점에 위치해있었다. 코밑점은 미간점 높이의 1/2 보다 조금 아래에 위치했으며, 중간얼굴높이가 아래얼굴높이보다 더 크게 나타났으며 이는 서양인과 차이를 보였다. 입술사이점은 아래얼굴높이의 1/3 보다 조금 아래에 있으며 때문에 서양인 보다 아래턱이 더 작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귀너비는 귀길이의 1/2 보다 작았는데 이는 서양인 보다 귀길이가 길고, 귀너비는 짧은데 그 원인이 있음을 알았다. 귀길이는 중간얼굴높이 보다는 작았으며 아래얼굴높이와 비슷 하였는데 이 또한 서양인과 차이가 있었다.
      미간점과 턱끝융기점을 잇는 직선에서의 콧방울점과 입꼬리점의 위치를 관찰하여 본 결과 남자는 콧방울점이 직선보다 앞에 있는 경우와 직선상에 있는 경우가 모두 40%정도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여자는 콧방울점이 직선보다 앞에 있는 경우가 70%정도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입꼬리점은 남자와 여자 모두에서 직선보다 앞에 있는 경우가 77%로 나타났다.
      볼이 콧방울을 가린 경우는 남자보다 여자에서, 젊은 사람보다 나이든 사람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론으로 미루어 볼 때 한국인 얼굴비례는 서양인과 뚜렷한 차이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체질인류학적인 방법의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미술에 응용할 수 있는 간단한 비례를 제시하였다. 그 동안 대부분의 미술가들은 한국인의 얼굴을 지각된 표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막상 다른 인종이나 민족과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는 각자의 주관적인 생각에 의존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서 제시된 한국인 옆얼굴의 비례는 이런점에서 미술전반에 걸쳐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예전처럼 의학적인 해부학만을 재론하거나 이상적인 형태에 집착하는 과거의 미술 해부학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미술가들에게 응용이 가능한 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본 논문은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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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에서 나타나는 인체표현은 작가의 작품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고 시대나 지역에 따라서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간혹 어떤 시기에는 미술가들의 주된 관심에서 멀어지기도 하였지만, 미...

      미술에서 나타나는 인체표현은 작가의 작품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고 시대나 지역에 따라서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간혹 어떤 시기에는 미술가들의 주된 관심에서 멀어지기도 하였지만, 미술에 있어서 인체는 항상 흥미로운 소재나 주제로 존재해 왔다. 이에 미술사를 통해서 나타난 미술해부학적 인체비례를 알아보았고 체질인류학에서 인체계측과 관련된 연구 경향과 국내에서의 현황을 살펴보았다. 미술에서 이용하였던 인체비례체계는 인간의 형상을 미적으로 이상화를 시키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오늘날 체질인류학에서 접근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또한 체질인류학적인 접근에서의 인체비례는 그 목적이 인종이나 민족을 구분하고 또는 기형의 유무를 판단하는 것으로 미술에 곧바로 쓰이기에는 다소 복잡하고 지나치게 세부적이다. 때문에 체절인류학적인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미술에 적합한 한국인 인체비례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사용되는 계측용어와 계측점,계측항목, 그리고 계측도구와 몇 가지 유의 사항을 숙지하여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체질인류학의 계측점 중에서 미술에 필요한 23개를 선별하였고, 한국인 1,400명을 대상으로 10개 항목을 계측하였으며, 2개 항목은 사진을 비계측(관찰)하였다. 또한 계측된 항목을 바탕으로 9개 항목에 대하여 비율을 구하여 지수로 표시하였다. 계측항목에 대한 평균값은 10개 항목 전체에 걸쳐서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왔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한국인의 <최대머리높이에 대한 최대머리길이의 비율>은 8/10로 서양인에 비해 최대머리길이가 좀 더 짧게 표현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간점높이는 최대머리높이의 2/3 보다 조금 아래로 서양인 보다 조금 더 높은 지점에 위치해있었다. 코밑점은 미간점 높이의 1/2 보다 조금 아래에 위치했으며, 중간얼굴높이가 아래얼굴높이보다 더 크게 나타났으며 이는 서양인과 차이를 보였다. 입술사이점은 아래얼굴높이의 1/3 보다 조금 아래에 있으며 때문에 서양인 보다 아래턱이 더 작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귀너비는 귀길이의 1/2 보다 작았는데 이는 서양인 보다 귀길이가 길고, 귀너비는 짧은데 그 원인이 있음을 알았다. 귀길이는 중간얼굴높이 보다는 작았으며 아래얼굴높이와 비슷 하였는데 이 또한 서양인과 차이가 있었다.
      미간점과 턱끝융기점을 잇는 직선에서의 콧방울점과 입꼬리점의 위치를 관찰하여 본 결과 남자는 콧방울점이 직선보다 앞에 있는 경우와 직선상에 있는 경우가 모두 40%정도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여자는 콧방울점이 직선보다 앞에 있는 경우가 70%정도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입꼬리점은 남자와 여자 모두에서 직선보다 앞에 있는 경우가 77%로 나타났다.
      볼이 콧방울을 가린 경우는 남자보다 여자에서, 젊은 사람보다 나이든 사람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론으로 미루어 볼 때 한국인 얼굴비례는 서양인과 뚜렷한 차이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체질인류학적인 방법의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미술에 응용할 수 있는 간단한 비례를 제시하였다. 그 동안 대부분의 미술가들은 한국인의 얼굴을 지각된 표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막상 다른 인종이나 민족과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는 각자의 주관적인 생각에 의존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서 제시된 한국인 옆얼굴의 비례는 이런점에서 미술전반에 걸쳐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예전처럼 의학적인 해부학만을 재론하거나 이상적인 형태에 집착하는 과거의 미술 해부학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미술가들에게 응용이 가능한 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본 논문은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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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human form has always been one of the main themes of the visual art and its artistic representation has been different from era to era, place to place, and individual artist to artist. The proportion of human form used by artists is different from the actual proportion in that it was developed to represent the ideal form. The anthropometry, however, is studied to make distinction between appearances of the different races or to establish standards so as to judge the presence of malformation, and the data of anthropometry are too complex and detailed to be directly applied to the field of art. This study was performed to present the anthropometry-based standard Korean face which can be utilized in visual arts.
      1400 Korean profiles were examined. 10 anthropometrical landmarks were selected and the distance between these points was measured. 9 indexes were developed from these measurements. Actual face was measured for 2 categories, and photograph of face was used for 10 categories including 2 categories where non-metric traits were determined.
      All measured values were significantly greater in males. Lower face-upper lip index and middle face-ear index were greater in male, but ear index was greater in female. Though the sexual difference in those index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when they are actually visualized, it is hard to distinguish male and female based on those indexes.
      In male, 40 % had the alare in front of the line connecting the glabella and the cheilion, while 70 % of female did. In both male and female, about two thirds had the cheilion in front of the line. A cheek covered the alare in 62 % of female, much higher percentage compared to the 27% in male. Generally the cheek of older individual had tendency to cover the alare.
      Data of this study showed difference from those of the western people in all 9 indexes. Especially total head height-length index and middle face-lower face index were strikingly different and can be characteristic features worth considering when visualizing Korean.
      The representation of Korean face has been subject to the image that the artist himself had perceived. The proportion of the profile of Korean face this study presents can be used as objective reference for the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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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human form has always been one of the main themes of the visual art and its artistic representation has been different from era to era, place to place, and individual artist to artist. The proportion of human form used by artists is different from...

      The human form has always been one of the main themes of the visual art and its artistic representation has been different from era to era, place to place, and individual artist to artist. The proportion of human form used by artists is different from the actual proportion in that it was developed to represent the ideal form. The anthropometry, however, is studied to make distinction between appearances of the different races or to establish standards so as to judge the presence of malformation, and the data of anthropometry are too complex and detailed to be directly applied to the field of art. This study was performed to present the anthropometry-based standard Korean face which can be utilized in visual arts.
      1400 Korean profiles were examined. 10 anthropometrical landmarks were selected and the distance between these points was measured. 9 indexes were developed from these measurements. Actual face was measured for 2 categories, and photograph of face was used for 10 categories including 2 categories where non-metric traits were determined.
      All measured values were significantly greater in males. Lower face-upper lip index and middle face-ear index were greater in male, but ear index was greater in female. Though the sexual difference in those index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when they are actually visualized, it is hard to distinguish male and female based on those indexes.
      In male, 40 % had the alare in front of the line connecting the glabella and the cheilion, while 70 % of female did. In both male and female, about two thirds had the cheilion in front of the line. A cheek covered the alare in 62 % of female, much higher percentage compared to the 27% in male. Generally the cheek of older individual had tendency to cover the alare.
      Data of this study showed difference from those of the western people in all 9 indexes. Especially total head height-length index and middle face-lower face index were strikingly different and can be characteristic features worth considering when visualizing Korean.
      The representation of Korean face has been subject to the image that the artist himself had perceived. The proportion of the profile of Korean face this study presents can be used as objective reference for the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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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목차
      • 국문초록 = i
      • 서론 = 1
      • I. 인체비례 연구의 경향 = 4
      • 1. 미술사에 나타난 인체비례 = 4
      • 목차
      • 국문초록 = i
      • 서론 = 1
      • I. 인체비례 연구의 경향 = 4
      • 1. 미술사에 나타난 인체비례 = 4
      • 2. 체질인류학에서의 인체계측 = 9
      • 3. 새로운 인체비례의 필요성 = 11
      • II. 인체비례 연구의 도구와 방법 = 14
      • 1. 계측점 = 15
      • 2. 계측항목 = 18
      • III. 한국인 얼굴의 실제계측과 통계 = 21
      • 1. 계측항목 = 21
      • 2. 비율항목 = 29
      • 3. 비계측항목 = 39
      • IV. 한국인 얼굴의 계측적, 비계측적 특징 = 42
      • 1. 계측적 특징 = 43
      • 2. 비계측적 특징 = 54
      • 3. 한국인 옆얼굴의 미술적 비례 = 56
      • 결론 = 59
      • 참고문헌 = 61
      • Abstract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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