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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대전기초사학연구 : 제명화부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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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8446647

      • 저자
      • 발행사항

        蘇州 : 소주대학교, 1997

      • 학위논문사항

        Thesis(doctoral) -- 소주대학교 , 중국고대문학 전공 , 1997

      • 발행연도

        1997

      • 작성언어

        중국어

      • 주제어
      • KDC

        822 판사항(4)

      • DDC

        812.07

      • 발행국(도시)

        중국 (본토)

      • 형태사항

        194p. ; 26cm.

      • 일반주기명

        Bibliographical References: p. 186-194

      • 소장기관
        •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기관정보
        • 한일장신대학교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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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淸代前期 楚辭學에 대한 연구로, 여기에서 말하는 淸代前期는 順治, 康熙, 雍正 세 王朝(1644-1735)의 약 90년간의 기간(拙者는 乾隆, 嘉慶 두 王朝(1736-1820))의 약 80년간을 淸代中期로, 道光, 咸豊, 光緖, 宣統 네 王朝(1821-1911)의 약 90년간을 淸代後期로 구분하였다.)을 가리키며, 이 기간내에 편찬, 간행한 楚辭學 著作을 연구범위로 하였다.
      淸代는 전통적인 楚辭學의 총괄시기이며, 現代楚辭學 발전에 있어서도 기초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淸代前期는 現代楚辭學 및 中國楚辭學史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淸代前期 楚辭學의 풍부한 史料와는 상대적으로 현재 소수의 비교적 著名한 楚辭學者 및 著作들에 대한 개괄적인 연구만이 이루어져 있는 형편이다. 따라서 이 시기 楚辭學 著作에 대한 전면적인 수집과 정리, 계통적인 연구, 구체적 분석을 통한 淸代前期 楚辭學의 성취와 특색 및 中國楚辭學史上의 지위를 찾는데에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먼저, 이 시기에는 뛰어난 연구성과를 올린 專門的인 楚辭學 硏究者들과 著作들이 대거 출현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연구자들 가운데에는 王逸, 洪興祖, 朱熹 등과 어깨를 견줄만한 뛰어난 연구자들이 나왔는데, 즉 王夫之, 錢澄之, 林雲銘, 蔣驥등을 꼽을 수 있다 하겠다. 이러한 연구자들의 출현과 함께 專門的인 楚辭硏究의 저작들도 많이 나왔는데, 즉 王夫之의 《楚辭通譯》, 錢澄之의《굴고》, 林雲銘의《楚辭燈》, 蔣驥의《山帶閣注楚辭》, 李陳玉의《楚辭箋註》, 楊金聲의《楚辭箋註定本》, 周洪辰의《離騷草木史》 ·《離騷拾細》 ·《天問別註》, 賀貽孫의《騷筏》, 毛奇齡의《天問補注》,賀寬의《飮騷》, 계록이의《楚辭詳解》, 王萌의《楚辭評註》, 高秋月과 曺同春의《楚辭約註》, 劉獻庭의《離騷經講錄》, 徐煥龍의《屈辭洗髓》, 張詩의《屈子貫》, 朱冀의《離騷辯》, 李光地의《離騷經九歌解義》, 方苞의《離騷正義》, 夏大霖의《屈騷心印》, 魯筆의《楚辭達》, 王邦采의《離騷彙訂》 ·《屈子雜文箋略》, 吳世尙의《楚辭疏》, 방목여의《離騷經解略》, 願成天의《九歌解》 ·《離騷解》 ·《讀騷別論》 등 삼십여종의 저작들이 전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연구 범위가 楚辭學에 대한 版本, 考證, 音韻, 內容과 藝術的인 分析등의 각 층면으로 확대되었으며, 문자훈고에 있어서도 이전 연구자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이 시기는 明淸王朝가 바뀌는 역사적인 과정과 淸王朝가 中原에서의 기반을 다져가는 시점에서 楚辭에 대한 연구 또한 나름대로의 독자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즉 明淸王朝가 바뀌는 初期 30여년간 楚辭 연구에 종사했던 사람들은 明朝의 遺民들로 그들은 楚辭를 註釋하면서 故國에 대한 그리움과 개인의 정감을 나타내었는데, 王夫之의 《楚辭通釋》, 李陳玉의《楚辭箋註》, 錢澄之《屈고》, 周拱辰의《離騷草木史》등이 대표적인 저작들이다. 康熙中後期의 30년간은 淸代 統治地位가 온고하고 程朱의 理學이 유행하여 楚辭硏究 역시 倫理敎化的인 색채가 농후하였는데, 林雲銘의《楚辭燈》, 朱冀의《離騷辯》, 李光地의《離騷經九歌解義》, 劉獻庭의《離騷經講錄》, 方苞의《離騷正義》 등의 저작들을 대표로 들 수 있다. 康熙末年에서 雍正時期의 30년간은 “文字獄”이 조성한 恐怖政治로 말미암아 學術 文化 方向을 考證學으로 몰고 가는 계기가 되었는데, 王邦采의《離騷彙訂》, 蔣驥의《山帶閣注楚辭》 등의 저작들을 대표로 들 수 있다.
      세째로, 淸代前期 楚辭學 저작들은 著述體制와 硏究方法에 있어서도 多方面으로 深索을 하였다는 점이다. 당시의 楚辭硏究者들은 前代의 연구자들에 비해 다양한 자기 특유의 構成體制로써 楚辭를 연구하였으며, 이는 본문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王夫之, 錢澄之, 林雲銘, 蔣驥등의 楚辭硏究書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연구방법에 있어서도 서로 다른 각도와 층면에서 서로 다른 硏究成果를 이룩했다는 점인데, 즉 賀貽孫의《騷筏》의 後代詩歌로부터 楚辭를 바라보는 “逆向觀照法”, 錢澄之《莊屈合고》의 “比較硏究法”, 毛奇齡의《天問補注》 와 蔣驥의《山帶閣注楚辭》에서 採用한 “實學考證法”, 王萌《楚辭評註》의 “楚辭相互考證法”,
      賀寬의《飮騷》의 “集評”形式 등등 楚辭硏究方法에 있어서 啓發的인 意義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네째로, 淸代前期 楚辭學硏究는 中國楚辭學史上 九十餘年의 짧은 기간이지만 楚辭學硏究에 있어서 集大成的인 意義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淸代의 學問分野가 본래 集大成的인 段階에 있는 것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이 시기의 楚辭學者들은 폭넓은 視野와 博學한 學問硏究로써 漢代以來 一千八百年間 광활한 楚辭學史의 歷史的인 背景下에 以前의 楚辭學 著作들과 그들의 觀點을 이해하여 以前의 연구를 總結하는 集大成的인 硏究成果를 이룩하였다는 점이다.
      따라서 淸代 前期 楚辭學은 專門的인 硏究學者와 硏究著作의 數量面에서 뿐만 아니라 硏究方法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취를 이루었으며, 楚辭硏究의 총체적인 水準面에서 淸代楚辭學 및 中國楚辭學史上 매우 중요한 歷史的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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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淸代前期 楚辭學에 대한 연구로, 여기에서 말하는 淸代前期는 順治, 康熙, 雍正 세 王朝(1644-1735)의 약 90년간의 기간(拙者는 乾隆, 嘉慶 두 王朝(1736-1820))의 약 80년간을 淸代中期로...

      본 논문은 淸代前期 楚辭學에 대한 연구로, 여기에서 말하는 淸代前期는 順治, 康熙, 雍正 세 王朝(1644-1735)의 약 90년간의 기간(拙者는 乾隆, 嘉慶 두 王朝(1736-1820))의 약 80년간을 淸代中期로, 道光, 咸豊, 光緖, 宣統 네 王朝(1821-1911)의 약 90년간을 淸代後期로 구분하였다.)을 가리키며, 이 기간내에 편찬, 간행한 楚辭學 著作을 연구범위로 하였다.
      淸代는 전통적인 楚辭學의 총괄시기이며, 現代楚辭學 발전에 있어서도 기초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淸代前期는 現代楚辭學 및 中國楚辭學史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淸代前期 楚辭學의 풍부한 史料와는 상대적으로 현재 소수의 비교적 著名한 楚辭學者 및 著作들에 대한 개괄적인 연구만이 이루어져 있는 형편이다. 따라서 이 시기 楚辭學 著作에 대한 전면적인 수집과 정리, 계통적인 연구, 구체적 분석을 통한 淸代前期 楚辭學의 성취와 특색 및 中國楚辭學史上의 지위를 찾는데에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먼저, 이 시기에는 뛰어난 연구성과를 올린 專門的인 楚辭學 硏究者들과 著作들이 대거 출현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연구자들 가운데에는 王逸, 洪興祖, 朱熹 등과 어깨를 견줄만한 뛰어난 연구자들이 나왔는데, 즉 王夫之, 錢澄之, 林雲銘, 蔣驥등을 꼽을 수 있다 하겠다. 이러한 연구자들의 출현과 함께 專門的인 楚辭硏究의 저작들도 많이 나왔는데, 즉 王夫之의 《楚辭通譯》, 錢澄之의《굴고》, 林雲銘의《楚辭燈》, 蔣驥의《山帶閣注楚辭》, 李陳玉의《楚辭箋註》, 楊金聲의《楚辭箋註定本》, 周洪辰의《離騷草木史》 ·《離騷拾細》 ·《天問別註》, 賀貽孫의《騷筏》, 毛奇齡의《天問補注》,賀寬의《飮騷》, 계록이의《楚辭詳解》, 王萌의《楚辭評註》, 高秋月과 曺同春의《楚辭約註》, 劉獻庭의《離騷經講錄》, 徐煥龍의《屈辭洗髓》, 張詩의《屈子貫》, 朱冀의《離騷辯》, 李光地의《離騷經九歌解義》, 方苞의《離騷正義》, 夏大霖의《屈騷心印》, 魯筆의《楚辭達》, 王邦采의《離騷彙訂》 ·《屈子雜文箋略》, 吳世尙의《楚辭疏》, 방목여의《離騷經解略》, 願成天의《九歌解》 ·《離騷解》 ·《讀騷別論》 등 삼십여종의 저작들이 전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연구 범위가 楚辭學에 대한 版本, 考證, 音韻, 內容과 藝術的인 分析등의 각 층면으로 확대되었으며, 문자훈고에 있어서도 이전 연구자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이 시기는 明淸王朝가 바뀌는 역사적인 과정과 淸王朝가 中原에서의 기반을 다져가는 시점에서 楚辭에 대한 연구 또한 나름대로의 독자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즉 明淸王朝가 바뀌는 初期 30여년간 楚辭 연구에 종사했던 사람들은 明朝의 遺民들로 그들은 楚辭를 註釋하면서 故國에 대한 그리움과 개인의 정감을 나타내었는데, 王夫之의 《楚辭通釋》, 李陳玉의《楚辭箋註》, 錢澄之《屈고》, 周拱辰의《離騷草木史》등이 대표적인 저작들이다. 康熙中後期의 30년간은 淸代 統治地位가 온고하고 程朱의 理學이 유행하여 楚辭硏究 역시 倫理敎化的인 색채가 농후하였는데, 林雲銘의《楚辭燈》, 朱冀의《離騷辯》, 李光地의《離騷經九歌解義》, 劉獻庭의《離騷經講錄》, 方苞의《離騷正義》 등의 저작들을 대표로 들 수 있다. 康熙末年에서 雍正時期의 30년간은 “文字獄”이 조성한 恐怖政治로 말미암아 學術 文化 方向을 考證學으로 몰고 가는 계기가 되었는데, 王邦采의《離騷彙訂》, 蔣驥의《山帶閣注楚辭》 등의 저작들을 대표로 들 수 있다.
      세째로, 淸代前期 楚辭學 저작들은 著述體制와 硏究方法에 있어서도 多方面으로 深索을 하였다는 점이다. 당시의 楚辭硏究者들은 前代의 연구자들에 비해 다양한 자기 특유의 構成體制로써 楚辭를 연구하였으며, 이는 본문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王夫之, 錢澄之, 林雲銘, 蔣驥등의 楚辭硏究書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연구방법에 있어서도 서로 다른 각도와 층면에서 서로 다른 硏究成果를 이룩했다는 점인데, 즉 賀貽孫의《騷筏》의 後代詩歌로부터 楚辭를 바라보는 “逆向觀照法”, 錢澄之《莊屈合고》의 “比較硏究法”, 毛奇齡의《天問補注》 와 蔣驥의《山帶閣注楚辭》에서 採用한 “實學考證法”, 王萌《楚辭評註》의 “楚辭相互考證法”,
      賀寬의《飮騷》의 “集評”形式 등등 楚辭硏究方法에 있어서 啓發的인 意義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네째로, 淸代前期 楚辭學硏究는 中國楚辭學史上 九十餘年의 짧은 기간이지만 楚辭學硏究에 있어서 集大成的인 意義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淸代의 學問分野가 본래 集大成的인 段階에 있는 것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이 시기의 楚辭學者들은 폭넓은 視野와 博學한 學問硏究로써 漢代以來 一千八百年間 광활한 楚辭學史의 歷史的인 背景下에 以前의 楚辭學 著作들과 그들의 觀點을 이해하여 以前의 연구를 總結하는 集大成的인 硏究成果를 이룩하였다는 점이다.
      따라서 淸代 前期 楚辭學은 專門的인 硏究學者와 硏究著作의 數量面에서 뿐만 아니라 硏究方法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취를 이루었으며, 楚辭硏究의 총체적인 水準面에서 淸代楚辭學 및 中國楚辭學史上 매우 중요한 歷史的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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