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t모형을 이용한 인천 신항의 수도권 화물 분담률 추정에 관한 연구 = 미주항로를 중심으로

국문 초록 (Abstract)

미주나 구주항로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도권 화주 90%가 부산항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인천 신항의 항로수심이 -16m 이상으로 증심이 이루어진다면, 수도권 화주들의 항만선택행동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에서는 Logit모형을 이용하여 환경변화를 고려한 인천 신항의 수도권 화물의 분담률을 추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화주의 항만선택행동과 관련된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정기선항로 항차 수(미주노선), 내륙운송운임, 컨테이너터미널 서비스 수준을 독립변수로 선정하고, 부산신항과 인천 신항을 더미화하여 종속변수로 활용한 효용함수를 구성하였다. 인천 신항과 부산신항이 갖는 총 효용치를 통해 현 수준에서 두 항만의 분담률을 분석한 결과,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부산신항이 0.6618, 인천 신항이 0.3382라는 결과를 획득하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Most metropolitan shippers (MS) have used trans pacific route (TPR) or Asia-Europe route (AEP) through Busan port (BP). If Incheon new port (INP) sets up the deep water-depths under -16m, however, there might be a change in MS’s port choice behavior (PCB). In this respect, the aim of this paper is to estimate an INP"s allotment rate for metropolitan cargo using Logit Model (LM) considering changing global shipping and port environment. This paper reviews previous studies related to shippers" PCB then sets up the utility function (UF) including the dummied dependent variable which is comprised of BP and INP, and some independent variables such as the frequency of liner shipping route (TPR), inland transportation fare, and the rate of container terminal service. As a result of LM analysis, BP has 0.6618 and INP has 0,3382.

목차 (Table of Contents)

• Abstract
• Ⅰ. 서론
• Ⅱ. 현황 분석
• Ⅲ. 연구방법론 고찰
• Ⅳ. 실증분석
• Ⅴ. 결론 및 시사점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