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 동향에 의하면 선행연구들에서는 비만, 대사적 질환 등 대사 장애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백색지방조직과 갈색지방조직의 기능에 대한 중요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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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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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 동향에 의하면 선행연구들에서는 비만, 대사적 질환 등 대사 장애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백색지방조직과 갈색지방조직의 기능에 대한 중요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
최근 연구 동향에 의하면 선행연구들에서는 비만, 대사적 질환 등 대사 장애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백색지방조직과 갈색지방조직의 기능에 대한 중요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대사 장애와 관련하여 Fibroblast growth factor-21(FGF-21)과 Irisin이 주목 받고 있다. 운동에 대한 몇몇 선행연구들에서는 유산소성 운동이 FGF21과 Irisin 농도를 각각 활성화함을 증명하였으며, 고강도 유산소성 운동일수록 더욱 활성이 분명함을 관찰하였다. 즉, 높은 강도의 유산소성 운동은 FGF21, Irisin 발현과 대사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운동과 FGF21 또는 Irisin에 관한 연구는 운동 강도 측면에서 지속적인 유산소성 운동의 효과만을 검증하거나 운동 형태에 따른 비교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사 조절 장애의 예방 및 개선 가능성이 증명된 바 있는 인터벌 운동과 유산소성 운동 처치가 비만 성인남성의 FGF21, Irisin과 지질대사 관련 혈액 변인 및 염증성사이토카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검증함으로써 비만 및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대사 장애를 개선할 수 있는 더욱 효과적인 운동처방 프로그램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30세의 비만 성인남성 1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실험 일주일 전 모든 대상자는 신체구성 측정 및 운동부하검사를 실시할 것이며, 운동부하검사 결과를 토대로, 운동 강도를 설정할 것이다. 본 연구대상자들은 교차설계 방법(crossover design)에 의해 중등강도 유산소성 운동 처치를 한 후, 7일간의 휴식 기간을 가진 후 동일한 대상자가 다시 인터벌 운동 처치에 임하고 그리고 다시 7일간의 휴식 기간을 가진 후 통제 처치(안정시 채혈)에 임할 것이다. 인터벌 운동은 50∼60%VO2R의 운동 강도에서 10분간 걷기로 준비운동 후, 80∼90%VO2R의 운동 강도로 3분간 달리기와 50∼60%VO2R의 운동 강도로 2분간 걷기를 반복적으로 5회 총 25분간 실시하고 5분간 걷기운동으로 총 40분간 실시할 것이다. 유산소성 운동은 인터벌 운동과 유사한 열량 소비를 적용한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50∼60%VO2R의 운동 강도에서 50분간 걷기를 적용할 것이다. 통제 처치는 특별한 활동 없이 앉아서 휴식을 취하도록 할 것이다.
각 처치에 따라 전완주정맥에서 안정시, 운동직후, 회복기 60분 총 세 시점에 걸쳐 혈액샘플을 채취할 예정이고 혈액 샘플로 FGF21, Irisin, 에피네프린, 유리지방산, 글루코스, 중성지방, IL-6, TNF-α 농도를 분석할 예정이며, 혈액샘플은 전문의료기관에 의뢰하여 분석할 것이다. 모든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이원변량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여 처치와 시점 간 차치에 관하여 규명할 예정이며, 상호작용에 따른 사후검증은 Tukey’s method를 이용할 예정이다.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α=.05로 설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