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이론 이전의 과학이론들이 상정했던 ‘예측가능성’이라는 패러다임은 뉴턴역학에 근거한 것이었다. 뉴턴역학에서 보여주는 세계는 대상들의 관계가 선형 분석적이다. 따라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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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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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69-86(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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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이론 이전의 과학이론들이 상정했던 ‘예측가능성’이라는 패러다임은 뉴턴역학에 근거한 것이었다. 뉴턴역학에서 보여주는 세계는 대상들의 관계가 선형 분석적이다. 따라서 이 ...
카오스 이론 이전의 과학이론들이 상정했던 ‘예측가능성’이라는 패러다임은 뉴턴역학에 근거한 것이었다. 뉴턴역학에서 보여주는 세계는 대상들의 관계가 선형 분석적이다. 따라서 이 세계는 법칙적이고 결정적이고 질서적이고 계산가능하다. 이러한 세계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의 제한 없이 정확한 예측가능성의 패러다임이 지배한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가능성이 지배하는 세계는 자연을 차가운 분석적 ‘기계’로 해석하는 한계성을 갖는다. 즉 이 패러다임 하에서는 자연의 가장 자연다운 본성인 창발적 ‘생성’을 설명할 수 없다. 이러한 과학이론들이 갖는 한계성을 카오스이론은 극복한다. 카오스이론에 따르면, 자연 현상은 법칙적이고 결정적이나 무질서적이고 분석적 방법으로는 계산가능하지 않다. 이러한 세계관에 근거한 예측가능성은 장기적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패러다임을 갖는다. 이 패러다임은 자연의 창발적 ‘생성’에 대응되는 패러다임이다. 즉, 카오스이론은 지금까지 뉴턴역학에 근거한 기계적인 세계관에 대응되는 예측가능성의 패러다임을 자연의 창발적 ‘생성’을 설명할 수 있는 비선형적이고 종합적인 예측가능성의 패러다임으로 바꾸었다.
칸트 철학 연구에 나타난 칸트 철학에 대한 이해와 오해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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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1-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4 | 0.54 | 0.4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5 | 0.53 | 1.168 | 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