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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기 사회적관계망 유형화 및 관련 요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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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연구목적: 본 연구는 급격한 고령화와 가족 구조의 변화를 겪고 있는 한국적 맥락에서 고령자 사회적 관계망의 이질적 구조를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령자 집단을 단일한 특성을 지닌 대상군으로 전제하는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관계망의 다각적 지표를 활용하여 잠재적 프로파일(Latent Profile)을 추출하고, 각 유형 결정을 가속화하거나 저해하는 사회경제적 자원 및 건강 자산의 영향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10차년도 데이터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고령자의 관계적 특성을 다차원적으로 포착하기 위해 자녀와의 교류 빈도 및 지리적 근접성 사회적 모임 참여도, 관계 만족도, 배우자 유무 등 총 10개의 지표를 투입하여 잠재프로파일분석(LPA)을 실시하였다. 또한 도출된 잠재 집단 분류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항로짓 회귀분석(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을 수행하였으며, Class 1(자녀 중심 교류형)을 참조 집단으로 설정하여 상대위험비(RRR)를 산출하였다. 분석에는 mplus와 stata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분석 결과, 한국 고령자의 사회적 관계망은 ‘자녀중심교류형(Class 1)', ‘사회적고립위험형(Class 2)’, ‘활동적지역사회형(Class 3)’의 세 가지 잠재 집단으로 유형화되었다. 결정요인 분석 결과, Class 2(고립 위험형)는 남성일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그리고 교육•소득•건강 수준이 낮을수록 속할 확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반면 Class 3(활동적 지역사회형)은 높은 인적•경제적 자본과 양호한 건강 상태를 전제로 형성되나, 고연령 집단일수록 해당 유형에 속할 확률이 현저히 낮았다.
    결론: 이상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본 연구의 결론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제적 빈곤과 건강 악화의 결합이 사회적 관계망의 붕괴 및 고립으로 귀결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빈곤 고령자 정책은 단순 소득 보조를 넘어 건강 관리와 관계 형성이 결합된 ‘복합 거점 공간’ 확충에 집중해야 한다. 둘째, 연령 집단 간 관계망 격차는 특정 시점부터 지역사회 활동이 급격히 위축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고립 위험이 심화되기 전 선제적 개입을 실시하여 활동적 관계망을 유지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 셋째, 남성 고령자의 높은 고립 위험은 기존 여성 중심 복지 서비스의 한계를 반증한다. 이들의 자존감을 고려하여 기술 교육이나 스포츠 등 자연스러운 교류가 가능한 ‘남성 전용 사회적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 넷째, 자녀 중심 교류라는 최후 보루가 가족 해체로 위협받고 있다. 자녀와 단절된 고령자를 위해 가족 기능을 대체할 공유 주거나 이웃 관계망 형성 사업을 공적 영역에서 체계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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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목적: 본 연구는 급격한 고령화와 가족 구조의 변화를 겪고 있는 한국적 맥락에서 고령자 사회적 관계망의 이질적 구조를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령자 집단을 단일한 특성을 지닌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급격한 고령화와 가족 구조의 변화를 겪고 있는 한국적 맥락에서 고령자 사회적 관계망의 이질적 구조를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령자 집단을 단일한 특성을 지닌 대상군으로 전제하는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관계망의 다각적 지표를 활용하여 잠재적 프로파일(Latent Profile)을 추출하고, 각 유형 결정을 가속화하거나 저해하는 사회경제적 자원 및 건강 자산의 영향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10차년도 데이터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고령자의 관계적 특성을 다차원적으로 포착하기 위해 자녀와의 교류 빈도 및 지리적 근접성 사회적 모임 참여도, 관계 만족도, 배우자 유무 등 총 10개의 지표를 투입하여 잠재프로파일분석(LPA)을 실시하였다. 또한 도출된 잠재 집단 분류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항로짓 회귀분석(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을 수행하였으며, Class 1(자녀 중심 교류형)을 참조 집단으로 설정하여 상대위험비(RRR)를 산출하였다. 분석에는 mplus와 stata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분석 결과, 한국 고령자의 사회적 관계망은 ‘자녀중심교류형(Class 1)', ‘사회적고립위험형(Class 2)’, ‘활동적지역사회형(Class 3)’의 세 가지 잠재 집단으로 유형화되었다. 결정요인 분석 결과, Class 2(고립 위험형)는 남성일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그리고 교육•소득•건강 수준이 낮을수록 속할 확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반면 Class 3(활동적 지역사회형)은 높은 인적•경제적 자본과 양호한 건강 상태를 전제로 형성되나, 고연령 집단일수록 해당 유형에 속할 확률이 현저히 낮았다.
    결론: 이상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본 연구의 결론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제적 빈곤과 건강 악화의 결합이 사회적 관계망의 붕괴 및 고립으로 귀결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빈곤 고령자 정책은 단순 소득 보조를 넘어 건강 관리와 관계 형성이 결합된 ‘복합 거점 공간’ 확충에 집중해야 한다. 둘째, 연령 집단 간 관계망 격차는 특정 시점부터 지역사회 활동이 급격히 위축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고립 위험이 심화되기 전 선제적 개입을 실시하여 활동적 관계망을 유지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 셋째, 남성 고령자의 높은 고립 위험은 기존 여성 중심 복지 서비스의 한계를 반증한다. 이들의 자존감을 고려하여 기술 교육이나 스포츠 등 자연스러운 교류가 가능한 ‘남성 전용 사회적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 넷째, 자녀 중심 교류라는 최후 보루가 가족 해체로 위협받고 있다. 자녀와 단절된 고령자를 위해 가족 기능을 대체할 공유 주거나 이웃 관계망 형성 사업을 공적 영역에서 체계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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