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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리얼리즘’의 가능성 연구: 신형상 미술에서 제기되는 리얼리티의 양식화 문제 =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Korea Realism' - Issue of the Concept of Reality in New Figurativ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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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52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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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Since the mid-1970s, a new genre of fine art has emerged; it was called figurative ar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in the context of realism, the possibility of the figurative art settled as a genre reflecting the phenomena of our time be...

      Since the mid-1970s, a new genre of fine art has emerged; it was called figurative ar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in the context of realism, the possibility of the figurative art settled as a genre reflecting the phenomena of our time beyond a collective art trend.
      As is well known, 'realism' in the visual art has been defined as 'an attitude and means of art attempting to represent and describe the objective reality as it is.' The disputes surrounding the realism have unfolded through the discourse about the concept of 'reality' and the means of its expression, while having always been centered on philosophical concepts such as 'real,' 'being,' 'fact,' 'truth,' 'essence,' 'actuality' etc. In the case of fine art, a critical realism emerged in France in the 19th century; it aimed at 'expressing the history and reality in a true and objective way. Since then, realism has mutated into, or branched off, Socialism Realism, Surrealism, Nouveau Realisme, Hyper-realism, Photo-realism, Realisme Fantastique, and the like. At last, the theories of hyper-reality and simulation put forwarded by Jean Baudrillard in the early 1980s demolished the concepts and interpretations about the conventional actuality and images fundamentally, upholding the ecosystem of the realism art to a dimension quite different from before. Thus, if the nature of art could be defined as incessant meditative activities for the changing reality and being, it can hardly be doubted that the theme 'what is realism' would continue to be discussed.
      The reason why a new potential of realism should be discussed is that we believe realism would be suggested as an alternative for our future in today's reality when definitions and the order of modernity are being overcome anew in our Korean art history. Such efforts are in line with the new discourse about realism among the art critics in Asia. A new possibility of realism may be found in the belief that the concept of reality can be accommodated in a more expanded system of aesth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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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1970년대 중반 이후 등장한 새로운 형상미술이 하나의 집단적 경향 차원을 넘어 시대상을 반영하는 양식으로의 정착 가능성을 리얼리즘의 문맥에서 고찰하려는 것이다. 주지하듯 ...

      이 논문은 1970년대 중반 이후 등장한 새로운 형상미술이 하나의 집단적 경향 차원을 넘어 시대상을 반영하는 양식으로의 정착 가능성을 리얼리즘의 문맥에서 고찰하려는 것이다.
      주지하듯 시각예술의 영역에서 리얼리즘이란 ‘객관적 현실을 가능한 한 충실하게 재현·묘사하려는 태도와 창작방식’으로 정의되어 왔다. 리얼리즘에 대한 논쟁은 ‘리얼리티’의 개념과 그 표상방식을 둘러싼 담론을 거치며 진행되었고 리얼리티 논쟁의 중심에는 언제나 실재(real), 존재(being), 사실(fact), 진실(truth), 본질(essence), 현실(actuality)과 같은 철학적 개념들이 혼재되어 있었다. 미술의 경우 19세기 프랑스에서 등장한 비판적 리얼리즘이 ‘시대와 현실을 진실하고 객관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으며 하나의 미술양식으로 출발한 이래, 사회주의 리얼리즘, 쉬르 레알리즘, 누보 레알리즘, 하이퍼 리얼리즘, 포토 리얼리즘, 레알리즘 판타스틱 등으로 변태와 분화를 계속해 왔다. 급기야 1980년대 초, 장 보드리야르가 내놓은 하이퍼리얼리티와 시뮬라시옹 이론은 기존의 실재와 이미지를 둘러싼 개념과 해석방식을 근본적으로 해체시키면서 리얼리즘 미술의 생태계를 전과 다른 차원으로 옮겨놓고 있다. 이렇듯 예술의 본성이 변화하는 현실과 존재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의 활동이라 정의할 수 있다면 리얼리즘 논의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주제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리얼리즘의 새로운 가능성 연구가 필요한 이유는 한국미술에서 근대에 대한 정의와 질서가 새롭게 극복되기 시작하는 오늘의 현실에서 미래를 위한 대안의 하나로 제시될 수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력은 최근 아시아 지역의 평론가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는 새로운 리얼리즘 담론과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 리얼리즘 양식의 새로운 가능성은 리얼리티의 개념이 보다 확장된 미학체계에 수용될 수 있다는 신념에서 발견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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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전형준, "현대 중국의 리얼리즘 이론" 창작과비평사 1997

      2 루카치 게오르그, "현대 리얼리즘론" 열음사 1994

      3 김영호, "한국현대미술의 형성과 전개" 한국미술평론가협회 109-126,

      4 윤난지, "한국 극사실화의 ‘사실성’ 담론" 한국미술평론가협회 (92) : 108-110, 2009

      5 김영호, "한국 극사실 회화의 현주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96) : 2010

      6 김영호, "한국 극사실 회화의 미술사적 규정 문제" 현대미술학회 1 (1): 7-29, 2009

      7 곽 키엔 초우, "외관상의 사실, 실재 사실, 현실로서의 사실" 250-256,

      8 조이스 팬, "아시아 미술에서 리얼리즘 활용전략" 10-16,

      9 "아시아 리얼리즘 전시도록 (2010.4.8.~7.4 싱가포르 국립갤러리/ 2010.7.27.~10.10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2010

      10 보드리야르 장, "시뮬라시옹" 민음사 2001

      1 전형준, "현대 중국의 리얼리즘 이론" 창작과비평사 1997

      2 루카치 게오르그, "현대 리얼리즘론" 열음사 1994

      3 김영호, "한국현대미술의 형성과 전개" 한국미술평론가협회 109-126,

      4 윤난지, "한국 극사실화의 ‘사실성’ 담론" 한국미술평론가협회 (92) : 108-110, 2009

      5 김영호, "한국 극사실 회화의 현주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96) : 2010

      6 김영호, "한국 극사실 회화의 미술사적 규정 문제" 현대미술학회 1 (1): 7-29, 2009

      7 곽 키엔 초우, "외관상의 사실, 실재 사실, 현실로서의 사실" 250-256,

      8 조이스 팬, "아시아 미술에서 리얼리즘 활용전략" 10-16,

      9 "아시아 리얼리즘 전시도록 (2010.4.8.~7.4 싱가포르 국립갤러리/ 2010.7.27.~10.10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2010

      10 보드리야르 장, "시뮬라시옹" 민음사 2001

      11 김영호, "시각의 환영을 넘어 사유의 전환으로 , 고영훈 개인전도록 서문"

      12 버거 존, "사회주의 리얼리즘" 열화당 1996

      13 라루 귀, "사실주의 문학의 이해" 동문선 2000

      14 "사실과 환영: 극사실회화의 세계, 전시도록" 삼성미술관 2001

      15 미즈사화 츠토무, "발견의 틀" 257-260,

      16 원동석, "민중미술의 논리와 전망, 민중미술 15년 1980-1994" 삶과꿈 1994

      17 이진석, "미학의 역사" 서울대학출판부 401-403, 2008

      18 강대석, "미학의 기초와 그 이론의 변천" 서광사 1984

      19 이주영, "미술에 적용된 서사성의 미학적 구조 - 80년대 한국의 비판적 리얼리즘미술을 중심으로" 한국미학예술학회 37 : 43-90, 2013

      20 융 베르너, "미메시스에서 시뮬라시옹까지" 경성대학교출판부 2006

      21 아우어바흐 에리히, "미메시스" 민음사 2012

      22 루카치 게오르그, "문제는 리얼리즘이다" 실천문학사 1987

      23 박정자, "마그리트와 시뮬라크르" 에크리 2011

      24 노클린 린다, "리얼리즘" 미진사 1997

      25 패트릭 D. 플로레스, "동남아시아에서의 양식 : 정치사" 268-274,

      26 김복영, "눈과 정신" 한길아트 2006

      27 아바디 다니엘, "누보 레알리즘" 열화당 1988

      28 김영나, "냉전 이데올로기와 리얼리즘 미술" 261-267,

      29 Guilbert, Jean-Claude, "Le Realisme Fantastique" editions Opta 1973

      30 차이타오, "20세기 중국의 리얼리즘" 28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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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38 0.38 0.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28 0.23 0.863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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