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5억년 동안 크고작은 빙하기를 지나면서 5차례의 大滅種(mass extinction)을 겪으면서도 지구생태계의 생물들은 나름대로의 적응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이미 국내의 학문생태계도 급...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107072024
2019
-
500
학술저널
3-3(1쪽)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약 45억년 동안 크고작은 빙하기를 지나면서 5차례의 大滅種(mass extinction)을 겪으면서도 지구생태계의 생물들은 나름대로의 적응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이미 국내의 학문생태계도 급...
약 45억년 동안 크고작은 빙하기를 지나면서 5차례의 大滅種(mass extinction)을 겪으면서도 지구생태계의 생물들은 나름대로의 적응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이미 국내의 학문생태계도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철학부재의 국가주도적 학술진흥정책, 약탈 학술지의 범람 등 미증유의 환경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50년전인 1970년에 모태였던 임학과로부터 비로소 학문적 독자성을 선언한 목재공학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냉엄한 학문생태계에서의 생존을 위해 변신과 부침을 거듭해왔다, ‘임산공학’으로 대표되는 목재공학분야는 임산가공학과로 시작하여 국립 10개 대학과 사립 5개 대학에서 임학과의 재결합, 조경학과의 융합, 환경이나 인테리어 등을 표방하며 때로는 피동적으로 때로는 능동적으로 나름의 생존전략을 펼쳐왔다. 한편 산림청과 국가연구기관인 산림과학원도 예외는 아니어서 정권의 취향에 따라 인원감축, 조직개편 등 구조 조정의 외풍을 피하지 못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배태된 부작용 및 내부불만 등으로 인해 학연산 관련정책 조정자로서의 원활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하에서 수준높은 학술대회개최 및 학술지 발간,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목재공학의 지속적 발전기반을 제공해야하는 학회는 그 역할과 소임이 막중하다 볼 수 있다. 각 대학의 학과 및 연구기관은 보다 전략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구성원의 역량을 통합함으로서 험난한 학문적 생태환경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다.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자들은 목재만이 지니는 강점을 기반으로 자신의 전공과 주변의 연관학문들과의 주도적으로 융합을 통해 격변하는 학문생태계에서의 생존능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즉 미래학자들이 주창하는 오락(Entertainment), 건강(Health-care), 환경(Environment), 에너지(Energy) 분야에서의 목재공학 및 목재과학의 우월적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함으로써 적자만이 생존할 수 있는 학문생태계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해 나가여 할 것이다.
CLT APT ACTION PLAN, 공학목재를 활용한 1인가구 공공임대주택건설
한옥 공공건축의 사례고찰 -전북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흡습제에 따른 은행나무 바이오 건조기의 건조효과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