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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후기 담배에 대한 인식변화와 그 영향 = Changes in the perception of tobacco During the Late Joseo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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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12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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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tried to track the change in the way people look at tabacco in Joseon. and figure out the effect. Tabacco was introduced to Joseon in the late 16th and early 17th centuries. Although it is an expensive foreign product, it has been populariz...

      This study tried to track the change in the way people look at tabacco in Joseon. and figure out the effect. Tabacco was introduced to Joseon in the late 16th and early 17th centuries. Although it is an expensive foreign product, it has been popularized relatively quickly compared to other foreign products. The reason for this is that tobacco was introduced and accepted as a medicine with excellent efficacy for phlegm and stomach pain. The reason that tobacco smoking was not completely banned even in the palace was because tobacco was a medicine for treating diseases.
      Over time, beliefs about the medicinal properties of tabacco have faded. It was the preference of many people to replace the status of tobacco as a medicine. In other words, by the mid to late 17th century, tobacco itself became a popular favorite food. And from then on, the debate over cigarettes took on a new stage. Punishment for tobacco smoking in the palace has become stricter than in the previous period, and discussions have been continuously raised that tobacco cultivation should be banned due to the importance of agriculture. In addition, the demands of the ruling class for the reconstruction of the Neo-Confucian order were reflected in tobacco sm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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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연구는 조선에서 담배를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를 추적하여 그 영향을 파악하려고 하였다.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 조선에 유입된 담배는 낯설고 비싼 외래품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대중...

      이 연구는 조선에서 담배를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를 추적하여 그 영향을 파악하려고 하였다.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 조선에 유입된 담배는 낯설고 비싼 외래품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대중화하였다. 이는 당시 담배가 가래와 소화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의약품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가장 존귀한 공간인 궐에서조차 흡연이 전면 금지되지 않을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담배가 지닌 의학적 효능에 대한 믿음은 희석되었다. 담배가 지닌 의약품으로서의 위상을 대신한 것은 사람의 嗜好였다. 17세기 중후반에 이르면 담배는 그 자체로 사랑을 받는 기호품이 되었다. 그리고 이때부터 담배를 둘러싼 논쟁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궐에서 흡연에 대한 조치는 이전 시기보다 엄격해졌고, 農本에 대한 중요성에서 비롯되어 담배경작을 금지해야 한다는 논의가 지속해서 제기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흡연에 성리학적 질서의 재구축이라는 지배층의 시대적 요구가 투영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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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박희진, "흡연예절의 형성과정, 1600-1930" 한국역사민속학회 (44) : 112-143, 2014

      2 신규환, "조선후기 흡연인구의 확대과정과 흡연문화의 형성" 10 (10): 2001

      3 하여주, "조선후기 여성의 기호(嗜好)에 따른 흡연문화 발생과 ‘몸’의 욕구 발현" 한국여성연구소 15 (15): 3-36, 2015

      4 진경환, "조선의 잡지 : 18~19세기 서울 양반의 취향" 소소의 책 2019

      5 한국사연구회,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청년사 1996

      6 박소영, "조선시대 금주령의 법제화 과정과 시행양상" 전북대학교 대학원 2010

      7 김춘동, "음식의 이미지와 권력: 커피를 중심으로" 비교문화연구소 18 (18): 5-34, 2012

      8 이옥, "연경, 담배의 모든 것" 휴머니스트 2008

      9 원정식, "명청시대 담배의 정치 · 사회경제사적 의의" 명청사학회 (24) : 157-184, 2005

      10 이영학, "담배의 사회사: 조선 후기에서 일제 시기까지" 12 : 1991

      1 박희진, "흡연예절의 형성과정, 1600-1930" 한국역사민속학회 (44) : 112-143, 2014

      2 신규환, "조선후기 흡연인구의 확대과정과 흡연문화의 형성" 10 (10): 2001

      3 하여주, "조선후기 여성의 기호(嗜好)에 따른 흡연문화 발생과 ‘몸’의 욕구 발현" 한국여성연구소 15 (15): 3-36, 2015

      4 진경환, "조선의 잡지 : 18~19세기 서울 양반의 취향" 소소의 책 2019

      5 한국사연구회,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청년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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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이옥, "연경, 담배의 모든 것" 휴머니스트 2008

      9 원정식, "명청시대 담배의 정치 · 사회경제사적 의의" 명청사학회 (24) : 157-184, 2005

      10 이영학, "담배의 사회사: 조선 후기에서 일제 시기까지" 12 : 1991

      11 이언 게이틀리, "담배와 문명" 몸과 마음 2003

      12 안대회, "담배 문화사의 시각으로 본 담배 假傳의 세계" 한국한문학회 (55) : 153-184, 2014

      13 안대회, "담바고 문화사" 문학동네 2015

      14 "順菴集"

      15 "銀臺便攷"

      16 "金谷集"

      17 "谿谷先生集"

      18 "英祖實錄"

      19 "芝峯類說"

      20 "肅宗實錄"

      21 "燕轅直指"

      22 "無名子集"

      23 "潛谷遺秙"

      24 "滄溪集"

      25 "滄州先生文集"

      26 "淸狂集"

      27 "正祖實錄"

      28 "星湖僿說"

      29 "日省錄"

      30 "承政院日記"

      31 "南溪先生朴文純公文正集"

      32 "光海君日記"

      33 "伊溪集"

      34 "仁祖實錄"

      35 "九思堂集"

      36 김향남, "「南靈傳」 연구" 인문학연구원 (46) : 183-207, 2013

      37 헨드릭 하멜, "Journael" ㈜ 미르북컴퍼니 2020

      38 신경미, "17~18세기 일본산 담배의 조선 유입과 그 영향" 한일관계사학회 (73) : 113-14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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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12-02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지역과역사 -> 지역과 역사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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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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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 1 0.7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1 0.74 1.558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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