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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정자(二道井子)유적으로 보는 하가점하층(夏家店下層)문화 주거지 특성 =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Lower Xiajiadian culture's settlement sites in Erdaojing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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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64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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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characteristics of Erdaojingzi site in Chifeng among the research findings on the Lower Xiajiadian Culture.
      The average depth of the cultural deposit at the site was about 8 metres and remains of the surrounding moat and city walls were excavated. The city walls are located within the moat's boundaries. A gentle slope of cultural deposit has formed within the city walls and a number of house remains were found lying along the top of the city walls. The site lies on the slopes of the hills lying to the north of the village of Erdaojingzi in the Hongshan District in Chifeng, Inner Mongolia, and encompasses an area of around 30,000 square metres. A rescue excavation was conducted on the site by the Inner Mongolia Cultural Relics and Archaeology Institute in April 2009, during which time some 5,200 square metres was uncovered.
      The site itself is thought to be one of the best preserved Lower Xiajiadian culture sites discovered to date and the structures discovered at the site have survived intact. The moat, city walls, courtyards, building foundations, vaults and roadways have provided scholars with a wealth of new information on the settlement patterns and social organization of that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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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characteristics of Erdaojingzi site in Chifeng among the research findings on the Lower Xiajiadian Culture. The average depth of the cultural deposit at the site was about 8 metres and remains of the surrounding moat and c...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characteristics of Erdaojingzi site in Chifeng among the research findings on the Lower Xiajiadian Culture.
      The average depth of the cultural deposit at the site was about 8 metres and remains of the surrounding moat and city walls were excavated. The city walls are located within the moat's boundaries. A gentle slope of cultural deposit has formed within the city walls and a number of house remains were found lying along the top of the city walls. The site lies on the slopes of the hills lying to the north of the village of Erdaojingzi in the Hongshan District in Chifeng, Inner Mongolia, and encompasses an area of around 30,000 square metres. A rescue excavation was conducted on the site by the Inner Mongolia Cultural Relics and Archaeology Institute in April 2009, during which time some 5,200 square metres was uncovered.
      The site itself is thought to be one of the best preserved Lower Xiajiadian culture sites discovered to date and the structures discovered at the site have survived intact. The moat, city walls, courtyards, building foundations, vaults and roadways have provided scholars with a wealth of new information on the settlement patterns and social organization of that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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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최근 요서지역 하가점하층문화의 많은 유적들의 발굴성과는 청동기시대가 개시되면서 국가단계로 집입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중에서도 이도정자유적은 중국 내몽고자치구 적봉시에 위치하고 있는 하가점하층시대 유적으로 약 5만 평방미터의 면적에 거주지, 가마터, 회갱, 묘지, 성벽과 환호 등700여 곳이 발굴되어 1,5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된 대형 유적으로 가장 잘 보존된 하가점하층문화 거주지 유적으로 꼽히고 있다. 다른 유적과 달리 토성안에 벽돌로 쌓은 담벼락으로 둘러싸인 집들이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어 있는 점은 공동체 생활을 중요시하는 우리 문화와 매우 흡사한 마을 구조이다. 전체적으로는 해자, 성벽, 주거지, 묘지의 네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계획된마을 구조는 이 시기 취락 형태와 가족 조직 및 주변 지역과의 광범위한 교류형태에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아직 정식발굴조사보고서가 나오지 않아 미흡한 부분이 있겠지만 고조선과 직접 연계되는, 특히 주거지 유적에 대한 특징을 한반도 지역 거주지 유적과 비교하기 위한 사전 연구로 삼아 정리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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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요서지역 하가점하층문화의 많은 유적들의 발굴성과는 청동기시대가 개시되면서 국가단계로 집입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중에서도 이도정자유적은 중국 내몽고자치구 적봉시에 ...

      최근 요서지역 하가점하층문화의 많은 유적들의 발굴성과는 청동기시대가 개시되면서 국가단계로 집입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중에서도 이도정자유적은 중국 내몽고자치구 적봉시에 위치하고 있는 하가점하층시대 유적으로 약 5만 평방미터의 면적에 거주지, 가마터, 회갱, 묘지, 성벽과 환호 등700여 곳이 발굴되어 1,5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된 대형 유적으로 가장 잘 보존된 하가점하층문화 거주지 유적으로 꼽히고 있다. 다른 유적과 달리 토성안에 벽돌로 쌓은 담벼락으로 둘러싸인 집들이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어 있는 점은 공동체 생활을 중요시하는 우리 문화와 매우 흡사한 마을 구조이다. 전체적으로는 해자, 성벽, 주거지, 묘지의 네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계획된마을 구조는 이 시기 취락 형태와 가족 조직 및 주변 지역과의 광범위한 교류형태에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아직 정식발굴조사보고서가 나오지 않아 미흡한 부분이 있겠지만 고조선과 직접 연계되는, 특히 주거지 유적에 대한 특징을 한반도 지역 거주지 유적과 비교하기 위한 사전 연구로 삼아 정리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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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규환, "한국형 암각화 내몽고서 첫 발견"

      2 이유표, "하가점하층문화와 상문화의 계승관계에 대한 비판적 검토" 동북아역사재단 (74) : 79-119, 2021

      3 이호관, "팔당·소양댐 수몰지구 유적발굴 종합조사 보고" 문화재관리국 1974

      4 복기대, "최근 발견된 내몽고 적봉 이도정자 유적에 관하여" 41 : 2018

      5 성경당 ; 서소강, "최근 20년 간 중국 동북지역에서 발견된 청동기의 조사와 연구" 숭실사학회 (46) : 239-264, 2021

      6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 "중국동북지역 고고조사현황, 2011~2015" 국립문화재연구소 2019

      7 김봉근, "중국 동북지역 청동기시대 토성의 현황과 과제" 고조선단군학회 44 (44): 139-168, 2021

      8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 "중국 동북지역 고고조산현황_내몽고자치구편" 국립문화재연구소 2012

      9 박진호, "중국 내 하가점하층문화 연구 동향과 문제점-연구사 검토를 중심으로-" 한국학연구소 (59) : 343-372, 2020

      10 강승우, "요서지역 하가점하층문화 취학 유적의 특징 분석" 50 : 2023

      1 김규환, "한국형 암각화 내몽고서 첫 발견"

      2 이유표, "하가점하층문화와 상문화의 계승관계에 대한 비판적 검토" 동북아역사재단 (74) : 79-119, 2021

      3 이호관, "팔당·소양댐 수몰지구 유적발굴 종합조사 보고" 문화재관리국 1974

      4 복기대, "최근 발견된 내몽고 적봉 이도정자 유적에 관하여" 41 : 2018

      5 성경당 ; 서소강, "최근 20년 간 중국 동북지역에서 발견된 청동기의 조사와 연구" 숭실사학회 (46) : 239-264, 2021

      6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 "중국동북지역 고고조사현황, 2011~2015" 국립문화재연구소 2019

      7 김봉근, "중국 동북지역 청동기시대 토성의 현황과 과제" 고조선단군학회 44 (44): 139-168, 2021

      8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 "중국 동북지역 고고조산현황_내몽고자치구편" 국립문화재연구소 2012

      9 박진호, "중국 내 하가점하층문화 연구 동향과 문제점-연구사 검토를 중심으로-" 한국학연구소 (59) : 343-372, 2020

      10 강승우, "요서지역 하가점하층문화 취학 유적의 특징 분석" 50 : 2023

      11 복기대, "요서지역 청동기시대 문화연구" 백산자료원 2002

      12 복기대, "요서 지역 청동기시대 문화와 황하 유역 문화의 관계"

      13 경기도박물관, "요녕고대문물전"

      14 요녕성문물고고연구소, "요녕 북표시 강가둔 성지 발굴 간보" 2001

      15 최몽룡, "영암 장천리 거주지 2"

      16 이융조, "양평 앙덕리 고인돌 발굴보고" 11 : 1975

      17 복기대, "시론 주거유적으로 본 하가점하층문화의 사회성격" 한국고대학회 (29) : 133-153, 2008

      18 곽대순, "동북문화와 유연문명 상" 동북아역사재단 2008

      19 김성수, "네이멍구자치구[內蒙古自治區]의 민족문화공정(民族文化工程), 연혁과 전망" 동북아역사재단 (68) : 85-150, 2020

      20 내몽고물물고고연구소, "내몽고 적봉시 이도정자유적의 발굴" 2010

      21 윤내현, "고조선연구" 일지사 2004

      22 임재해, "고대에도 한류가 있었다" 지식산업사 2007

      23 기획편집위원회, "고구려유적의 어제와 오늘" 동북아역사재단 2009

      24 복기대, "고고학 성과로 본 동북 아시아고대문화 -환발해만 전기 청동기시대문화 중심으로-" 동아시아고대학회 (17) : 49-76, 2008

      25 張福有, "高句麗王陵通考" 香港亞洲出版社 2007

      26 백종오, "夏家店下層文化의 最近 調査成果- 赤峰 二道井子遺蹟을 中心으로 -" 고조선단군학회 32 (32): 123-161, 2015

      27 박진호, "夏家店下層文化聚落,經濟與社會形能硏究" 중국사회과학원 2020

      28 曹建恩, "中國文化遺産" 2010

      29 손수도 ; 신희권, "中國 東北地方 청동기문화의 계열(上篇:孫守道)" 국립문화유산연구원 (29) : 79-98, 1996

      30 GIdeon Shelach, "Sanzuodian: the structure, function and social significance of the earliest stone fortified sites in China" 85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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