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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자녀관계, 자녀의 성숙도와 집단따돌림 피해정도간의 관계 = (The) Relationships among the bulled victim's severity, parent-child relationship and psycho-social maturity of the adole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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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9977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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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집단따돌림 현상과 부모-자녀관계, 심리· 사회적 성숙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기존의 선행연구들에서 부모-자녀관계가 자녀의 학교 적응, 또래관계에 영향을 준다는 보고가 있으나 직접적으로 집단따돌림과의 관련성을 연구한 논문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한국청소년상담원을 비롯한 여러 기관, 서적과 설문조사 등에서 집단따돌림 피해자들의 개인적 특성이 눈치가 없고 친구관계 유지능력이 부족하며 미성숙하다는 보고가 있으나 성숙도와 집단따돌림을 직접적으로 연결시킨 연구는 없었다. 또한 부모-자녀관계가 자녀의 성숙도에 영향을 준다는 선행연구를 통해 부모-자녀관계가 직접적으로 집단따돌림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성숙도를 매개로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예측해 볼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성숙도를 매개로 한 경로모델을 선정하여 연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서울, 경상도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총 581부가 사용되었다. 평가도구는 촉진적 의사소통 척도, 가족의 응집성 척도, 심리· 사회적 성숙도 척도, 집단따돌림 피해척도로 구성되었다.
      연구결과를 보면 첫째, 집단따돌림 피해정도와 부모-자녀관계(촉진적 의사소통, 가족의 응집성), 성숙도의 하위요인들(자존감, 자기효능감, 대인관계친화력 등)에서 모두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나타내었다. 즉, 부모-자녀관계와 성숙도가 긍정적일수록 집단따돌림 피해정도가 낮았다. 둘째, 자녀의 심리· 사회적 성숙도는 부모-자녀관계의 하위요인들(개방성, 수용성, 긍정적 존중, 가족의 응집성)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이는 부모-자녀관계와 자녀의 심리· 사회적 성숙도의 밀접한 관련성을 시사한다. 또한 중다회귀분석을 통한 설명력을 알아본 결과 부모-자녀관계가 심리· 사회적 성숙도를 22% 설명하였다. 셋째, 집단따돌림 피해정도를 예언하는 심리· 사회적 성숙도의 하위요인들의 설명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중다회귀분석에서는 사회유능성, 정서적안정성 순으로 유의미하였다. 그리고 심리· 사회적 성숙도의 하위요인들이 집단따돌림 피해정도를 약 13% 설명하였다. 넷째, 집단따돌림 피해정도를 예언하는 부모-자녀관계 하위요인들의 설명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중다회귀분석에서 가족의 응집성과 수용성이 유의미하였다. 그리고 부모-자녀관계의 하위요인들이 집단따돌림 피해정도를 약 5% 설명하였다. 다섯째, 심리· 사회적 성숙도를 매개변인으로 한 경로분석에서는 모든 직접, 간접효과를 고려한 모델보다 회귀분석에서 유의미하지 않았던 가족의 응집성이 집단따돌림에 주는 직접효과를 제외한 모델이 더 간명하고 적합한 모델이었다. 마지막으로 성별, 학교급별에 따른 집단간 차이를 알아본 결과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변인들로는 자기효능감, 정서적안정감, 성정체감, 가족의 응집성, 집단따돌림 피해정도였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변인들로는 수용성과 의사소통능력이었다. 또한 학교급별로 알아본 결과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변인들로는 정서적 안정성, 성정체감, 학교 적응력, 가족의 응집성이 있었다.
      본 연구는 집단따돌림 피해자들을 위한 개인상담이나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 가족치료도 함께 이루어져야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피해자 개인의 성숙도를 증가시키는 프로그램 방안에 대한 모색을 제안한다. 그러나 가정환경 외의 지지그룹이나 소속된 집단과의 상호작용의 효과를 간과하였고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단체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객관적인 정보를 얻는데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피해와 가해를 동시에 경험하는 학생들을 구분하지 못했다. 이런 제한점은 추후연구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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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집단따돌림 현상과 부모-자녀관계, 심리· 사회적 성숙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기존의 선행연구들에서 부모-자녀관계가 자녀의 학교 적응, 또래관계에 영향�...

      본 연구는 집단따돌림 현상과 부모-자녀관계, 심리· 사회적 성숙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기존의 선행연구들에서 부모-자녀관계가 자녀의 학교 적응, 또래관계에 영향을 준다는 보고가 있으나 직접적으로 집단따돌림과의 관련성을 연구한 논문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한국청소년상담원을 비롯한 여러 기관, 서적과 설문조사 등에서 집단따돌림 피해자들의 개인적 특성이 눈치가 없고 친구관계 유지능력이 부족하며 미성숙하다는 보고가 있으나 성숙도와 집단따돌림을 직접적으로 연결시킨 연구는 없었다. 또한 부모-자녀관계가 자녀의 성숙도에 영향을 준다는 선행연구를 통해 부모-자녀관계가 직접적으로 집단따돌림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성숙도를 매개로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예측해 볼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성숙도를 매개로 한 경로모델을 선정하여 연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서울, 경상도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총 581부가 사용되었다. 평가도구는 촉진적 의사소통 척도, 가족의 응집성 척도, 심리· 사회적 성숙도 척도, 집단따돌림 피해척도로 구성되었다.
      연구결과를 보면 첫째, 집단따돌림 피해정도와 부모-자녀관계(촉진적 의사소통, 가족의 응집성), 성숙도의 하위요인들(자존감, 자기효능감, 대인관계친화력 등)에서 모두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나타내었다. 즉, 부모-자녀관계와 성숙도가 긍정적일수록 집단따돌림 피해정도가 낮았다. 둘째, 자녀의 심리· 사회적 성숙도는 부모-자녀관계의 하위요인들(개방성, 수용성, 긍정적 존중, 가족의 응집성)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이는 부모-자녀관계와 자녀의 심리· 사회적 성숙도의 밀접한 관련성을 시사한다. 또한 중다회귀분석을 통한 설명력을 알아본 결과 부모-자녀관계가 심리· 사회적 성숙도를 22% 설명하였다. 셋째, 집단따돌림 피해정도를 예언하는 심리· 사회적 성숙도의 하위요인들의 설명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중다회귀분석에서는 사회유능성, 정서적안정성 순으로 유의미하였다. 그리고 심리· 사회적 성숙도의 하위요인들이 집단따돌림 피해정도를 약 13% 설명하였다. 넷째, 집단따돌림 피해정도를 예언하는 부모-자녀관계 하위요인들의 설명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중다회귀분석에서 가족의 응집성과 수용성이 유의미하였다. 그리고 부모-자녀관계의 하위요인들이 집단따돌림 피해정도를 약 5% 설명하였다. 다섯째, 심리· 사회적 성숙도를 매개변인으로 한 경로분석에서는 모든 직접, 간접효과를 고려한 모델보다 회귀분석에서 유의미하지 않았던 가족의 응집성이 집단따돌림에 주는 직접효과를 제외한 모델이 더 간명하고 적합한 모델이었다. 마지막으로 성별, 학교급별에 따른 집단간 차이를 알아본 결과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변인들로는 자기효능감, 정서적안정감, 성정체감, 가족의 응집성, 집단따돌림 피해정도였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변인들로는 수용성과 의사소통능력이었다. 또한 학교급별로 알아본 결과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변인들로는 정서적 안정성, 성정체감, 학교 적응력, 가족의 응집성이 있었다.
      본 연구는 집단따돌림 피해자들을 위한 개인상담이나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 가족치료도 함께 이루어져야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피해자 개인의 성숙도를 증가시키는 프로그램 방안에 대한 모색을 제안한다. 그러나 가정환경 외의 지지그룹이나 소속된 집단과의 상호작용의 효과를 간과하였고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단체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객관적인 정보를 얻는데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피해와 가해를 동시에 경험하는 학생들을 구분하지 못했다. 이런 제한점은 추후연구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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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Victimization or bullying means that a student is being bullied and exposed repeatedly over time to the perpetrat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parent-child relationship and psycho-social maturity would influence directly or indirectly on severity of victimization.
      The two hypotheses were generated based on literature review as follows :
      First, there will be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parent-child relation and psycho-social maturity.
      Second, psycho-social maturity will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child and severity of bulled victim.
      Four kinds of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five hundred and eighty one middle & high school in Seoul city, Kyonggy & Gyougsang provinces. The five hundred and eighty one subject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garding material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path analysis by using SPSS 10.0
      The results derived from this study were as follows :
      First, the correlations among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psycho-social maturity sub-factors, and the severity of bulled victim were calculated and the results showed that the higher the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parent-child sub-factors and psycho-social maturity sub-factors were, the lower the severity the bulled victim suffered.
      Second, there was positive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parent-child subfactor and psycho-social maturity variables.
      Third, the psycho-social maturity subfactor buffered the impact of bulled victim(F = 40.082, P<.001). In general, the psycho-social maturity factor was able to explain 22% of the severity of bulled victim.
      Fourth, only family cohesion and acceptance in parent-child's subfactor variables were able to reduce the severity of bulled victim.
      Fifth, the psycho-social maturity of the adolescents functioned as a mediating variable the between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and the severity of bulled victim. Except family cohesion, all the variables were able to predict the severity of bulled victim directly or indirectly. That is, the facilitative communication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in conjunction with psycho-social maturity of the adolescents were able to reduce the severity of the bulled victim directly or indirec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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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ctimization or bullying means that a student is being bullied and exposed repeatedly over time to the perpetrat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parent-child relationship and psycho-social maturity would influence directly or indirec...

      Victimization or bullying means that a student is being bullied and exposed repeatedly over time to the perpetrat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parent-child relationship and psycho-social maturity would influence directly or indirectly on severity of victimization.
      The two hypotheses were generated based on literature review as follows :
      First, there will be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parent-child relation and psycho-social maturity.
      Second, psycho-social maturity will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child and severity of bulled victim.
      Four kinds of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five hundred and eighty one middle & high school in Seoul city, Kyonggy & Gyougsang provinces. The five hundred and eighty one subject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garding material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path analysis by using SPSS 10.0
      The results derived from this study were as follows :
      First, the correlations among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psycho-social maturity sub-factors, and the severity of bulled victim were calculated and the results showed that the higher the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parent-child sub-factors and psycho-social maturity sub-factors were, the lower the severity the bulled victim suffered.
      Second, there was positive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parent-child subfactor and psycho-social maturity variables.
      Third, the psycho-social maturity subfactor buffered the impact of bulled victim(F = 40.082, P<.001). In general, the psycho-social maturity factor was able to explain 22% of the severity of bulled victim.
      Fourth, only family cohesion and acceptance in parent-child's subfactor variables were able to reduce the severity of bulled victim.
      Fifth, the psycho-social maturity of the adolescents functioned as a mediating variable the between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and the severity of bulled victim. Except family cohesion, all the variables were able to predict the severity of bulled victim directly or indirectly. That is, the facilitative communication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in conjunction with psycho-social maturity of the adolescents were able to reduce the severity of the bulled victim directly or indirec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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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논문개요 = ⅰ
      • 목차 = ⅳ
      • Ⅰ. 서론 = 1
      • 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 1
      • 2. 용어의 정의 = 4
      • 논문개요 = ⅰ
      • 목차 = ⅳ
      • Ⅰ. 서론 = 1
      • 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 1
      • 2. 용어의 정의 = 4
      • 1) 촉진적 의사소통 = 4
      • 2) 가족의 응집성 = 4
      • 3) 심리·사회적 성숙도 = 5
      • Ⅱ. 이론적 배경 = 6
      • 1. 집단따돌림의 개념 = 6
      • 2. 집단따돌림 피해자의 특성 = 9
      • 1) 성숙도와 집단따돌림의 관계 = 9
      • 2) 부모-자녀관계와 성숙도의 관계 = 12
      • 3) 부모-자녀관계와 집단따돌림의 관계 = 15
      • 3. 연구목적 및 가설 = 16
      • 1) 연구목적 = 16
      • 2) 연구가설 = 17
      • Ⅲ. 연구방법 및 절차 = 18
      • 1. 연구대상 = 18
      • 2. 평가도구 = 18
      • 1) 촉진적 의사소통 척도 = 19
      • 2) 가족 응집성 척도 = 20
      • 3) 심리·사회적 성숙도 척도 = 20
      • 4) 집단따돌림 척도 = 21
      • 3. 연구절차 = 22
      • 4. 분석방법 = 23
      • Ⅳ. 연구결과 = 24
      • 1. 연구대상자의 집단 분류 결과 = 24
      • 2. 성별, 중·고등학교에 따른 집단간 차이검증 = 25
      • 3. 집단따돌림 피해정도와 각 변인들과의 관계 = 27
      • 4. 부모-자녀관계 하위요인들과 심리·사회적 성숙도와의 관계 = 28
      • 5. 집단따돌림 피해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 29
      • 6. 심리·사회적 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 30
      • 7. 집단따돌림 피해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자녀관계의 하위요인들 = 31
      • 8. 집단따돌림 피해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성숙도의 하위요인 = 33
      • 9. 경로분석 = 34
      • Ⅴ. 논의 및 결론 = 38
      • 참고문헌 = 44
      • ABSTRACT = 51
      • 사회적응과 가족관계 설문지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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