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적 환경 설정을 통한 상징적 기능으로서의 가구디자인 - 연구자의 작품 <남겨진 자리>를 중심으로 - = Furniture Design as Symbolic Function under Hypothetical Circumstances - Focused on Author`s Work < A Place, Left Behind > -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가설적 환경 설정을 통한 상징적 기능으로서의 가구디자인 연구를 통해 가구 창작의 새로운 방법을 제안함으로써 가구와 일상의 관계를 재해석 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한다.
우선 `집`을 일상적 무대로 규정하여 인간의 일상을 객관화하며 일상과 집에 관한 이론적 연구를 하였으며, 인간의 능동적 태도 변화를 유발할 수 있는 가구의 상징적 기능에 대한 개념과 예시를 검토하였다. 또한 가설적 환경 설정의 의의를 논의하고 작품사례를 분석함으로써 가설적 환경 설정에 사용된 시각 장치 및 그 효과에 대해 연구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자의 작품 < 남겨진 자리(A Place, Left Behind) >의 개념을 검토하고, 결과물을 설명하고 그 특징을 도출함으로써, 이론적 연구 결과의 실천적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자는 본 논문에서 새로운 디자인 방법적 접근으로 사적 개인이 자신의 일상을 비평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가능성에 대해 서술했으며, 이를 통해 가구의 일상 속 개념적 도구로서의 특징 및 상징적 기능성을 도출하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thesis basically aims to reinterpret furniture and its relation to daily routine by suggesting a new method to create furniture through study on furniture design as a symbolic function under hypothetical circumstances. It also analyzes a practical possibility of its theoretical result by going over the concept of the researcher`s work and drawing out its features.
In this regard, the current researcher objectivize human routine by, first of all, defining `house` as daily stage, states a theoretical research on routine and house and also states concepts and examples about symbolic functions of furniture that can trigger active changes in human attitude. Besides, by discussing the meaning of setting a theoretical environment and analyzing work cases, it studies on visual gadgets and their effect used to setting a theoretical environment. Lastly, it reviews the current researcher`s work < A Place, Left Behind > concept, explains the outcome and analyzes its features.
Using a new methodological approach of design, it describes a possibility enabling private individuals to critically see their daily routine, though which it draws out features and symbolic functionality of furniture as a conceptual tool in daily living.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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