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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담론과 이데올로기 = Zivilisationsdiskurs und Ideolo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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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m Jahr 1996 hat der amerikanische Politikwissenschaftler Samuel Huntington ganz wesentlich die öffentliche Debatte über das künftige Paradigma der Weltpolitik mit seiner These vom “clash of civilizations/Zusammenstoß der Kulturkre...

      Im Jahr 1996 hat der amerikanische Politikwissenschaftler Samuel Huntington ganz wesentlich die öffentliche Debatte über das künftige Paradigma der Weltpolitik mit seiner These vom “clash of civilizations/Zusammenstoß der Kulturkreise” beeinflußt. Huntington verkündete auf der einen Seite das Ende des Jahrhunderts der ideologischen Auseinandersetzung zwischen westlich liberalen Demokratien und Kommunismus und behauptete auf der anderen Seite, daß an die Stelle dieses Geschichte gewordenden Zentralkonfliks Konflikte zwischen verschiedenen Zivilisationen und Kulturen, die sich kulturell, religiös und in ihrem Werteverständnis zum Teil fundamental von einander unterscheiden, treten würden. Die These Huntingtons sind bekanntlich nicht nur in den USA, sondern auch in Europa auf schroffen Widerspruch gestoßen, weil er sie mit einem klaren Bekenntnis zur aktiven Durchsetzung seines westlich liberalen Kultur- und Politikverständnisses verknüpft hat.
      Harald Müller und Dieter Senghaas kritisierten an der Huntington’schen Prognose, der Westen habe auf der Suche nach einem neuen Feindbild zur alten Ablösung des alten Sozialismus, jenenes in den noch nicht säkularisierten bzw. sich wieder entsäkularisienenden Gesellschaften gefunden.
      Während die Darstellung der Zivilisationen im Buch von Müller “Das Zusammenleben der Kulturen” eine relativ friedliche Koexistenz aufweist und durch die globale Institution die internationale Zusammenarbeit vermittelt, spricht man im Buch von Senghaas “Zivilisierung wider Willen” über Interkultualität und Transkulturalität und bereits das Konzept ‘Multikulturalität’ findet Zustimmung.
      Tu Wei-ming versuchte die asiatische Werte als eine Alternative zur europäischen Modernisierung zu begreifen. Seyyed Mohammad Khatami betont die Gespräche zwischen Zivilisatio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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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세계의 문명을 해석하는 상이한 모델은 각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형성하는 정신적 구조물이다. 이는 단순히 기계적으로 이데올로기나 계급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저자가 속하는 사...

      세계의 문명을 해석하는 상이한 모델은 각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형성하는 정신적 구조물이다. 이는 단순히 기계적으로 이데올로기나 계급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저자가 속하는 사회의 역사 속에 귀속되어 다양한 형태로 역사와 사회적 경험을 통해서 형성된다. 담론은 현상이 아니라 현상에 대한 해석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담론이 가치 규범과 판단에 결정적인 영향을 가질 수 있다.
      헌팅턴이 강대국 미국문화의 제국주의적 이데올로기를 대변한다면, 뮐러나 젱하스는 유럽적 계몽주의 사유의 한 형태다. 마찬가지로 중국의 뚜웨이밍과 이란의 하타미는 주변부 문명의 탈식민주의적 관점을 나타낸다고 본다.
      문화의 부드러운 힘은 군사나 경제력의 강제적인 힘에 비해 덜 폭력적이다. 그러나 문화와 이데올로기 또한 자신의 의지를 타인에게 관철하려는 의도를 숨길 수 없다. 그동안 많은 지역 연구나 문화 연구가 제국주의 이데올로기 구축에 기여하였음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문화에 대한 담론도 각 연구자의 입장과 위치에 따라 다양한 견해를 가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세계평화와 정의를 위해 다양한 모색과 대화가 필요하다.
      서구와 미국은 지배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상호 이해의 차원에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을 다져가야 한다. 증오와 대결이 아니라 관용과 화해의 교류가 선행되어야한다.
      서구 세계와 나머지 세계라는 단순 구분으로는 세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으며, 인류 공동체의 출현이라는 전체론적인 관점에서 서구를 파악해야 한다. 이는 서구가 중심이고 나머지 세계가 주변부가 아니라, 모든 세계문명이 각각 다양한 역할을 총체적으로 이루어 나가는 세계문화의 입장에서 사고 되어야한다는 의미이다.
      문명의 갈등과 함께 자본주의의 세계화가 전 지구적으로 확산되고 자본의 이데올로기가 모든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여전히 정치권력과 경제적 힘이 국제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없지만, 21세기 들어 문명과 문화에 대한 담론들이 새로운 힘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문명은 자체 내에 성찰과 비판의 역동성이 함께 존재할 때, 항상 창조적이고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정치적 사회적 갈등을 문화적 차이의 문제로 돌리려는 문화환원주의도, 또한 경계해야한다.
      미래의 시대는 평화를 구축하고, 세계 문명의 다양성이 존중되며, 상호 호혜적인 소통과 대화를 통해, 생태계 파괴 등 전 지구적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동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 미래 세계에 대한 희망은 어떠한 정치적 만병통치약이 아닌, 바로 이러한 문화적 상호 이해와 대화에 근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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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피터 차일즈, "탈식민주의 이론" 서울 2004

      2 새뮤얼 P. 헌팅턴, "진화하는 세계화" 서울 2005

      3 테리 이글턴, "이데올로기 개론" 서울 1995

      4 에드워드 W.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1991

      5 이승환 외, "아시아적 가치" 서울 1999

      6 에드워드 W. 사이드, "문화와 제국주의" 서울 2005

      7 새뮤얼 P. 헌팅턴, "문화가 중요하다" 서울 2001

      8 새뮤얼 P. 헌팅턴, "문명의 충돌" 서울 1997

      9 세예드 모함마드 하타미, "문명의 대화" 서울 2002

      10 하랄트 뮐러, "문명의 공존" 1999

      1 피터 차일즈, "탈식민주의 이론" 서울 2004

      2 새뮤얼 P. 헌팅턴, "진화하는 세계화" 서울 2005

      3 테리 이글턴, "이데올로기 개론" 서울 1995

      4 에드워드 W.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1991

      5 이승환 외, "아시아적 가치" 서울 1999

      6 에드워드 W. 사이드, "문화와 제국주의" 서울 2005

      7 새뮤얼 P. 헌팅턴, "문화가 중요하다" 서울 2001

      8 새뮤얼 P. 헌팅턴, "문명의 충돌" 서울 1997

      9 세예드 모함마드 하타미, "문명의 대화" 서울 2002

      10 하랄트 뮐러, "문명의 공존" 1999

      11 뚜웨이밍, "문명들의 대화" 서울 2006

      12 디터 젱하스, "문명내의 충돌" 서울 2007

      13 이환, "근대성, 아시아적 가치, 세계화" 서울 1999

      14 콜린 고든, "권력과 지식. 미셸 푸코와의 대담" 서울 1997

      15 Senghaas, Dieter, "Von Europa lernen" 1982

      16 Brackert, Helmut u, "Kultur" 1990

      17 Sarte, Jean-Paul, "Kolonialismus und Neokolonialismus" 1968

      18 Benjamin, Walter, "Kapitalismus als Religion" 100-103, 1991

      19 Salamun, Kurt, "Ideologien und Ideologiekritik" 1992

      20 Lieber, Hans-Joachim, "Ideologie-Wissenschaft-Gesellschaft" 1976

      21 Adorno, Theodor W, "Gesellschaftstheorie und Kulturkritik" 1975

      22 Menzel, Ulrich, "Das Ende der Dritten Welt und das Scheitern der großen Theorie"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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