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후보

      韓國의 仙道와 天孫文化 = r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4822870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한국고대사에 관한 기록으로는 일제강점기에 발견된 『규원사화』와 1970년대에 발견된 『한단고기』가 유명하다. 그래서 요즘은 이 두사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상고사에 관한 고전적 사서인『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이 두 개의 사서에도 상고사에 관한 결정적인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신라를 건국한 육부(육촌)의 사람들이 단군조선의 유민이었다고하는 기록이다. 종래 고구려와 백제는 단군조선의 유민이 건국한 나라였다고 추정되어 왔다. 그러나 신라가 조선유민이었다는 것과 하늘에서 내려온 천민(天民)의 후손이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전혀 없었다.
      백마가 하늘에서 태워 온 박혁거세를 왕으로 해서 신라를 건국한육부의 사람들은, 하늘에서 구지봉으로 내려와서 가락국을 건국한수로왕과 같이 어딘가에서 온 유민이었다.
      그러기에 그들은 나라를 어떻게 세우는가를 잘 알고 있었고 巨大한 王城을 짓고, 四方에다 山城을 쌓아 수천 명의 弓師들로 하여금王城을 지키게 하였던 것이다. 고구려의 第1首都 桓仁에 가보아도 사방에 4부족이 살고 있어 중앙의 왕성(五女山城)을 護衛하고 있었다.
      朝鮮에서 亡命한 遺民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옛 朝鮮에 살았던 慣例에 따라 王城을 지어 새 나라를 세우고 王城을 지켰던 것이다.
      그들은 천신의 후손 즉 천손이라는 자부심을 가졌으며 해마다 天祭를 열어 하늘에서 내려온 천신이자 시조인 조상을 모셨다. 이것이삼한시대와 삼국시대 그리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천제 또는 산신제로 계승되었으며 오늘의 추석과 개천절 등 각종 명절과 국경일로이어져 내려온 것이다. 이러한 천제와 더불어 단군조선의 홍익인간이화세계의 이념이 신라의 광명이세 이념으로 계승되어 사회질서를바로잡았던 것이다.
      집에서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아가서는 나라에 충성하고, 신의를존중하고, 사람을 함부로 사람을 죽이지 말 것이며, 싸움터에 나아가서는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쳤다. 이것이 삼교를 포함한 풍류도이고, 신라의 세속오계였던 것이다. 신라는 ‘새 나라’라는 뜻으로,새 나라는 옛날의 단군조선을 재건하였다는 뜻이었다. 새 나라의 중심세력은 화랑도花郞徒였다.
      신라 화랑도의 수련은 첫째 선도의 도의를 닦아 세속오계를 지키게 하는 것이었고, 둘째 노래를 부르며 음악을 즐기며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셋째 산수를 즐기며 신체를 단련하였다. 이러한수련법은 삼국시대에 시작된 것이 아니라 삼한과 단군조선으로 소급해 올라가는 오랜 전통이다. 화랑도의 수련은 일본열도로 이민한 사람들에 의해 전파되었으니 英彦山의 修驗道가 그것이다. 영언산의수험도에도 화랑도와 똑같은 계율에 따라 수련하였다는 것은 주목할만한 일이다. 英彦山은 일본 북구주에 있으며, 수험도가 일본 본토의近畿 지방으로 전파되어 사무라이(武士) 등 일본 문화의 핵심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또한 신라의 천제와 천손문화는 남 구주의 阿祖山과太伯山 그리고 韓國岳에 전파되어 일본민족의 시조신앙으로 자리 잡았다.
      번역하기

      한국고대사에 관한 기록으로는 일제강점기에 발견된 『규원사화』와 1970년대에 발견된 『한단고기』가 유명하다. 그래서 요즘은 이 두사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상고사에 관한 ...

      한국고대사에 관한 기록으로는 일제강점기에 발견된 『규원사화』와 1970년대에 발견된 『한단고기』가 유명하다. 그래서 요즘은 이 두사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상고사에 관한 고전적 사서인『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이 두 개의 사서에도 상고사에 관한 결정적인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신라를 건국한 육부(육촌)의 사람들이 단군조선의 유민이었다고하는 기록이다. 종래 고구려와 백제는 단군조선의 유민이 건국한 나라였다고 추정되어 왔다. 그러나 신라가 조선유민이었다는 것과 하늘에서 내려온 천민(天民)의 후손이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전혀 없었다.
      백마가 하늘에서 태워 온 박혁거세를 왕으로 해서 신라를 건국한육부의 사람들은, 하늘에서 구지봉으로 내려와서 가락국을 건국한수로왕과 같이 어딘가에서 온 유민이었다.
      그러기에 그들은 나라를 어떻게 세우는가를 잘 알고 있었고 巨大한 王城을 짓고, 四方에다 山城을 쌓아 수천 명의 弓師들로 하여금王城을 지키게 하였던 것이다. 고구려의 第1首都 桓仁에 가보아도 사방에 4부족이 살고 있어 중앙의 왕성(五女山城)을 護衛하고 있었다.
      朝鮮에서 亡命한 遺民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옛 朝鮮에 살았던 慣例에 따라 王城을 지어 새 나라를 세우고 王城을 지켰던 것이다.
      그들은 천신의 후손 즉 천손이라는 자부심을 가졌으며 해마다 天祭를 열어 하늘에서 내려온 천신이자 시조인 조상을 모셨다. 이것이삼한시대와 삼국시대 그리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천제 또는 산신제로 계승되었으며 오늘의 추석과 개천절 등 각종 명절과 국경일로이어져 내려온 것이다. 이러한 천제와 더불어 단군조선의 홍익인간이화세계의 이념이 신라의 광명이세 이념으로 계승되어 사회질서를바로잡았던 것이다.
      집에서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아가서는 나라에 충성하고, 신의를존중하고, 사람을 함부로 사람을 죽이지 말 것이며, 싸움터에 나아가서는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쳤다. 이것이 삼교를 포함한 풍류도이고, 신라의 세속오계였던 것이다. 신라는 ‘새 나라’라는 뜻으로,새 나라는 옛날의 단군조선을 재건하였다는 뜻이었다. 새 나라의 중심세력은 화랑도花郞徒였다.
      신라 화랑도의 수련은 첫째 선도의 도의를 닦아 세속오계를 지키게 하는 것이었고, 둘째 노래를 부르며 음악을 즐기며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셋째 산수를 즐기며 신체를 단련하였다. 이러한수련법은 삼국시대에 시작된 것이 아니라 삼한과 단군조선으로 소급해 올라가는 오랜 전통이다. 화랑도의 수련은 일본열도로 이민한 사람들에 의해 전파되었으니 英彦山의 修驗道가 그것이다. 영언산의수험도에도 화랑도와 똑같은 계율에 따라 수련하였다는 것은 주목할만한 일이다. 英彦山은 일본 북구주에 있으며, 수험도가 일본 본토의近畿 지방으로 전파되어 사무라이(武士) 등 일본 문화의 핵심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또한 신라의 천제와 천손문화는 남 구주의 阿祖山과太伯山 그리고 韓國岳에 전파되어 일본민족의 시조신앙으로 자리 잡았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朴成壽, "韓日 天祭文化의 比較"

      2 朴成壽, "韓國 檀君信仰 英彦山, In 韓國の檀君神話と英彦山開山傳承の謎" 1996

      3 朴成壽, "牛頭山とソシモリ, In 古代海人の謎" 海鳥ブック

      4 朴成壽, "牛頭山 素戈鳴 田村圓澄, In 古代海人 謎" 海鳥ブックス 1991

      5 朴成壽, "檀君文化論-韓國의 文化遺産" 韓國精神文化硏究院 1997

      6 朴成壽, "檀君文化紀行" 서원 2000

      7 朴成壽, "日本の太伯山と韓國の太白山, In 百濟王族傳說の迷" 三一書房 1998

      8 "後漢書"

      9 朴成壽, "寒國仙道의 歷史와 文化" 선도문화연구원 2003

      10 鄭泰爀, "印度哲學" 학연사 1984

      1 朴成壽, "韓日 天祭文化의 比較"

      2 朴成壽, "韓國 檀君信仰 英彦山, In 韓國の檀君神話と英彦山開山傳承の謎" 1996

      3 朴成壽, "牛頭山とソシモリ, In 古代海人の謎" 海鳥ブック

      4 朴成壽, "牛頭山 素戈鳴 田村圓澄, In 古代海人 謎" 海鳥ブックス 1991

      5 朴成壽, "檀君文化論-韓國의 文化遺産" 韓國精神文化硏究院 1997

      6 朴成壽, "檀君文化紀行" 서원 2000

      7 朴成壽, "日本の太伯山と韓國の太白山, In 百濟王族傳說の迷" 三一書房 1998

      8 "後漢書"

      9 朴成壽, "寒國仙道의 歷史와 文化" 선도문화연구원 2003

      10 鄭泰爀, "印度哲學" 학연사 1984

      11 "三國遺事"

      12 "三國史記"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2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0-05-04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仙道文化 제6집 -> 仙道文化 KCI등재후보
      2009-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2007-04-13 학회명변경 한글명 : 선도문화연구원 -> 국학연구원
      영문명 : Korean Sundo Culture Institute -> kukhak Institute
      2006-11-13 학회명변경 영문명 : Institute for Korea Sundo & Culture -> Korean Sundo Culture Institute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6 0.36 0.4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1 0.42 0.996 0.42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