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장애인의 자기 돌봄 및 사회적 돌봄 수준이 지역사회 계속 거주 인식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s of Self Care and Social Care on Aging in Place Among Elderly Persons with Disabilities

국문 초록 (Abstract)

최근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확대로 고령 장애인의 자기 돌봄, 사회적 돌봄, 지역사회 계속 거주인식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인과적인 검증은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이 연구의 목적은 고령 장애인의 자기 돌봄 및 사회적 돌봄 수준이 지역사회 계속 거주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자는 만 50세 이상의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이며, 서울특별시 및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옥천군에 거주하는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진행하였다. 총 234명의 응답 자료는 SPSS 26.0의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방법으로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고령 장애인의 자기 돌봄 수준이 지역사회 계속 거주 인식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고령 장애인의 자기 돌봄 인식과 다양한 실천 활동, 지역사회 계속 거주 여건 등을 촉진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 실천적 대안들을 제시하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Despite the recent expansion of community care, self-care, social care, and aging in place for the elderly with disabilities has been emphasized, their causal verification is still insufficient.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elf care and social care on aging in place among elderly persons with disabilities. The survey were conducted with elderly persons with disabilities over 50 years of age dwelling in Seoul, Daejeon, and Okcheon-gun. A total of 234 responses were verified by SPSS 26.0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level of self-care of elderly persons with disabilities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the aging in place. Finally, the social welfare practical alternatives that can promote the awareness of self-care of elderly persons with disabilities, various practical activities, and continuing living conditions in the community were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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