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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영화’로 보는 부산 공간의 의미 = 영화에 비친 부산 모습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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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8234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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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부산 공간을 재현하고 있는 영화들을 분석하고 있다. 먼저 곽경택 감독의 <친구>를 살핀다. 이 영화는 폭력적인 성향을 띠었음에도 부산을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한 아이러니 ...

      본 논문은 부산 공간을 재현하고 있는 영화들을 분석하고 있다. 먼저 곽경택 감독의 <친구>를 살핀다. 이 영화는 폭력적인 성향을 띠었음에도 부산을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한 아이러니 한 작품이다. 영화에 나타나는 부산 공간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추억과 향수 등의 애틋한 감정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현재 부산을 다루는 영화들은 ‘해운대’로 공간을 변화 중이다. 남포동에서 해운대로 촬영지가 변경되었다는 것은 장소의 이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도시를 스펙터클화 시키겠다는 의도이다. 여기서 영화<해운대>는 그이미지를 최대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다음으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범일동 블루스>를 살핀다. <성소재림>에서 보여주는 방식이야말로 부산 공간을 사유할 때 필요한 작업이다. 그것은 부산 공간이 고정적이지 않고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범일동 블루스>의 경우 사람 사는 공간에 다양한 삶이 존재함을 알려준다. 이는 영화가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일들을 주시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즉 현실이 항상 유토피아적이지 않음을 자각한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부산을 다룬 영회들을 통해 부산이 이미지로 사유되어서는 안 됨을 지적하고 있다. 그로 인해 영화가 지향해야 하는 것은 공간의 다양성, 일상성, 구체성 등이며, 이것이 부산 공간을 다룰 때 필요한 작업이라는 것을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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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thesis looks into ways of being thought by speculating the movies which reappear Busan's space. Firstly, the best movie which discussed among critics is 'The Friend' by Gwak Kyungtaek. This movie was successful in running, and also it is helpful ...

      This thesis looks into ways of being thought by speculating the movies which reappear Busan's space. Firstly, the best movie which discussed among critics is 'The Friend' by Gwak Kyungtaek. This movie was successful in running, and also it is helpful to think about Busan even though its story is violent because it shows Busan people's memory and nostalgia. At the moment, the movie also reveals image of Busan such as sea and hillside slums. In early 2000, the movie 'The Friend' created Busan's image, in other hand, now the space moved to Haeundae, where is a cutting-edge city. Haeundae's image started from Gwangan Bridge includes spectacle. This spectacle made this city to develop among other cities. However, it doesn't mean just movement of place that the change of movie's shooting space from Nampodong to Haeundae. It means Busan will aim to future city instead of remaining in the past. In spite of this fact, the movie 'Haeundae' didn't catch more specific lives of Busan people. Next, this thesis looks into Busan's image through 'Resurrection of the little match girl'(2002) and 'Bumildong's blues'(2000). The first movie was shot all scenes at Busan, but we can't imagine Busan through the movie. However, the way to represent Busan by films is needed to think about this city since Busan's image is not regular but diverse. Movie 'Bumildong's blues' appears various lives of Busan. This means that some movies watch out details of our lives. It is possible because movie directors realize that reality is not always utopia. As following above, this thesis points out that Busan shouldn't be thought by just image. Movies should deal with diversity, routine, and concret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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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1. 들어가는 말: '부산영화'에 대하여
      • 2. 남포동에서: 부산 만들기
      • 3. 광안리에서 해운대로: 환상에서 스텍터클까지
      • 4. 물만골 그리고 범일동: 소통과 다양성을 위하여
      • 국문초록
      • 1. 들어가는 말: '부산영화'에 대하여
      • 2. 남포동에서: 부산 만들기
      • 3. 광안리에서 해운대로: 환상에서 스텍터클까지
      • 4. 물만골 그리고 범일동: 소통과 다양성을 위하여
      • 5. 나가는 말: 부산영화의 정체
      • 참고문헌
      •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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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필남, "헤테로토피아를 꿈꾸며" 해성 72 : 2009

      2 "한국경제"

      3 김용규, "추상적 공간으로 변하는 부산" 세종출판사 44 : 2002

      4 김용규, "지역의 국민화와 근대부산의 정신분석" 세종출판사 47 : 2003

      5 Dear, M. J.․, "자본주의 도시화의 도시계획" 한울아카데미 1997

      6 이상봉, "인문학의 새로운 지평으로서‘로컬리티 인문학’ 연구의 전망" 한국민족문화연구소 (1) : 41-73, 2009

      7 대니얼 J. 부어스틴, "이미지와 환상" 사계절 2004

      8 백선기, "영상 텍스트의 맥락(context)적 의미구성에 관한 연구 -영화 친구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한국기호학회 13 : 2003

      9 기드보르, "스펙터클 사회" 현실문화연구 1997

      10 김소영, "서울, 영화 속의 도시" 문화과학사 5 : 1984

      1 김필남, "헤테로토피아를 꿈꾸며" 해성 72 : 2009

      2 "한국경제"

      3 김용규, "추상적 공간으로 변하는 부산" 세종출판사 44 : 2002

      4 김용규, "지역의 국민화와 근대부산의 정신분석" 세종출판사 47 : 2003

      5 Dear, M. J.․, "자본주의 도시화의 도시계획" 한울아카데미 1997

      6 이상봉, "인문학의 새로운 지평으로서‘로컬리티 인문학’ 연구의 전망" 한국민족문화연구소 (1) : 41-73, 2009

      7 대니얼 J. 부어스틴, "이미지와 환상" 사계절 2004

      8 백선기, "영상 텍스트의 맥락(context)적 의미구성에 관한 연구 -영화 친구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한국기호학회 13 : 2003

      9 기드보르, "스펙터클 사회" 현실문화연구 1997

      10 김소영, "서울, 영화 속의 도시" 문화과학사 5 : 1984

      11 박중환, "부산지역 주요 영화 촬영지에 대한 관광자원학적 이미지 분석과 PPL 전략" (사)한국관광레저학회 14 (14): 157-174, 2002

      12 부산발전연구원, "부산의 산동네 -부산을 읽는 상징적 텍스트" 부산학연구센터 2008

      13 안용대, "부산의 공간학(9)-도시/마을만들기" 세종출판사 52 : 2004

      14 김영준, "부산의 공간학(18)-부산, 길 위에서 길을 찾다" 세종출판사 62 : 2006

      15 박훈하, "부산의 공간 생산과 근대적 주체 형성과정" 세종출판사 44 : 2002

      16 좌담회, "부산의 건축 : 읽기와 생산하기" 세종출판사 44 : 2002

      17 "부산영상위원회"

      18 최해군, "부산문화의 정체성(2) : 새시대 부산정신의 모색" 부산광역시문화상수상자회 2003

      19 양영철, "부산문화의 정체성(2)" 부산광역시 문화상수상자회 2004

      20 김진호, "부산 지역의 영화관 형태별 만족도 비교 연구" 동명정보대학교 정보대학원 2004

      21 부산발전연구원, "미래도시 부산" 부산학연구센터 2006

      22 문재원, "문학담론에서 로컬리티 구성과 전략" 한국민족문화연구소 (32) : 71-97, 2008

      23 박훈하, "무장소성, 혹은 좀비들의 도시" 작가와 사회 출판부 28 : 2007

      24 미셸 푸코, "말과 사물" 민음사 1986

      25 부산발전연구원, "대중문화를 통해 부산 : 들여다보기" 부산학연구센터 2008

      26 스코트 래쉬, "기호와 공간의 경제" 현대미학사 1998

      27 김용규, "기 드보르의 스펙터클 이론으로 본 부산공간의 변화" 새한영어영문학회 2007

      28 최병두, "공동체 이론의 전개과정과 도시 공동체운동" 한국도시연구소 (6) : 2000

      29 마거릿 버트하임, "공간의 역사" 생각의나무 2002

      30 부산발전연구원, "2006 부산학 연구" 부산학연구센터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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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2009-05-26 학회명변경 영문명 : Center for Korean Studies Pusan National University -> Korean Studies Institute, Pusan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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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89 0.89 0.7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73 0.78 1.247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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