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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튼 100명의 여자 이야기입니다 : 이명선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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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M16890867

      • 저자
      • 발행사항

        서울 : 이지출판, 2023

      • 발행연도

        2023

      • 작성언어

        한국어

      • 주제어
      • KDC

        814.7 판사항(6)

      • DDC

        895.745 판사항(23)

      • ISBN

        9791155552070 03810: ₩18000

      • 자료형태

        일반단행본

      • 발행국(도시)

        서울

      • 서명/저자사항

        하여튼 100명의 여자 이야기입니다 : 이명선 수필집 / 지은이: 이명선

      • 형태사항

        455 p. ; 20 cm

      • 소장기관
        • 광주대학교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우편복사 서비스
        • 서강대학교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Deep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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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정보

      목차 (Table of Contents)

      • 자료제공 : aladin
      • 책머리에 4
      • 움트다
      • 01_ 잡놈 아들을 두었던 부인 16
      • 02_ 온 존재를 바친 여인 22
      • 03_ 한때가 길었던 선진 씨 28
      • 자료제공 : aladin
      • 책머리에 4
      • 움트다
      • 01_ 잡놈 아들을 두었던 부인 16
      • 02_ 온 존재를 바친 여인 22
      • 03_ 한때가 길었던 선진 씨 28
      • 04_ ‘흐흐흥’ 웃기만 하는 부인 32
      • 05_ 파 한 뿌리 애국자 부인 36
      • 06_ 자찌바찌 부인 40
      • 07_ 외간 남자 손을 잡고 기도하던 여자 45
      • 08_ 미칠 이유가 없는 여자 48
      • 09_ 잊고 있던 여인 52
      • 10_ 욕망을 종이 접듯 접은 여자 57
      • 11_ 9월 어느 날 여인 60
      • 12_ 종잡을 수 없던 여인 63
      • 13_ 오십 넘어 폭발한 휴화산 67
      • 14_ 말 같고 소 같았던 도식이 아줌마 69
      • 15_ 첫사랑을 못 잊는 할머니 74
      • 16_ 단점도 장점도 보여 주지 않은 근효 씨 77
      • 17_ 여전히 살아 있는 할머니 82
      • 18_ 아까운 레시피를 잊은 순영이 86
      • 19_ 무궁화호에서 만난 할머니 90
      • 20_ 운세를 바꿔 드리지 못한 여인 93
      • 21_ 달 보고 욕한 어떤 할머니 97
      • 22_ 평생 끼니 걱정만 하다 간 신실한 여인 100
      • 23_ 남편 탓에 화가가 된 아줌마 106
      • 24_ 하느님 말씀을 전하러 온 윤리 선생 112
      • 25_ 말과 돈 때문에 떠난 스님 116
      • 번성하다
      • 26_ 꿈의 융단에 막 발을 들여놓은 서지안 122
      • 27_ 붕어빵 굽는 처녀 126
      • 28_ 야밤에 기어코 떠난 여인 130
      • 29_ 뒤늦게 회의를 품은 여인 135
      • 30_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138
      • 31_ 내 심정과 똑같았을 삼수생 어머니 144
      • 32_ 가슴이 숯검댕이가 되었다는 아주머니 150
      • 33_ 9년이나 떡을 썬 외제아줌마 155
      • 34_ 10월 같았던 여인 160
      • 35_ 밑 빠진 독에 은혜를 붓고 있는 여인 165
      • 36_ 돌멩이 밑을 보고 만 여인 169
      • 37_ 영원한 사랑을 받은 여인 175
      • 38_ 제대로 경멸할 줄 알았던 여인 179
      • 39_ 쓰레빠 신고 내려온 여인 183
      • 40_ 꿈에 나타난 여인 187
      • 41_ 노랑장미를 먼저 찜했던 아이 191
      • 42_ 지조 없던 여인들 195
      • 43_ 빈손으로 다니지 않는 여인 198
      • 44_ 산유화 여인 202
      • 45_ 유례없는 독서왕 206
      • 46_ 인심 따위 쓰지 않는 할머니 209
      • 47_ 제라늄 같았던 김 선생 213
      • 48_ 밤기차 타고 온 멸치장수 217
      • 49_ 죽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여인 221
      • 50_ 시간을 뛰어넘지 못하는 여인 225
      • 물들다
      • 51_ 선물을 강요하는 여자 230
      • 52_ 어머니를 포기한 여인 234
      • 53_ 징검다리 여인 238
      • 54_ 쓰지 않을 수 없는 외할머니 242
      • 55_ 사우나민국 여인들 246
      • 56_ 선덕했던 여인 248
      • 57_ 500년 후를 위해 모금한 여인들 252
      • 58_ 손녀를 맡기고 싶은 여인 258
      • 59_ 세상에나 마쌍에나 여인 261
      • 60_ 지혜 충만 명륜 여사님 265
      • 61_ 느닷없이 행복에밀리 269
      • 62_ 이런 여인 273
      • 63_ 딸이라는 여인 275
      • 64_ 첩딸 선심이 278
      • 65_ 따귀 한 대 올려붙이고 싶은 여인 282
      • 66_ 교장 사모님 소리도 듣고 사는 여인 285
      • 67_ 사랑에 솔직했던 여인 290
      • 68_ 감히 추녀라 불렸던 여인 294
      • 69_ 깡깡 부인 300
      • 70_ 남아 있는 만큼만 먹으면 된다는 할머니 304
      • 71_ 남도 친구들 308
      • 72_ 고금도 불어 선생님 315
      • 73_ 귀를 씻고 싶게 만든 여인 319
      • 74_ 북간도 여인 김수복 322
      • 75_ 이름이 우뚝 섰던 여인 325
      • 76_ 파초 그늘 아래서 책을 읽는 여인 330
      • 여물다
      • 77_ 재능 측정이 이른 아이 338
      • 78_ 남편을 사기꾼으로 고소한 여인 340
      • 79_ 입으로만 창업하는 아줌마들 346
      • 80_ 잊히지 않고 전해 오는 여인 350
      • 81_ 지긋지긋하지 않게 살다간 여인 355
      • 82_ 정작 필요할 때는 없는 여인 358
      • 83_ 부부싸움에 이골난 여인 361
      • 84_ 7급 공무원 박영남 씨 366
      • 85_ 보통이면서 보통을 넘어선 여인 370
      • 86_ 순간을 뜨겁게 산 체타나 373
      • 87_ 허세 고군분투 회장님 379
      • 88_ 윗집 부인 383
      • 89_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 386
      • 90_ 이촌 언니 390
      • 91_ 주문에 충실했던 여인들 393
      • 92_ 약점 따위는 입 밖에 내지 않는 여인 398
      • 93_ 불현듯 생각나는 여자들 401
      • 94_ 손님을 지켜야 한다는 세신사 411
      • 95_ 요 근래 스친 여자들 414
      • 96_ 나란 여자, 아니 할머니 418
      • 97_ 지혜로운 현숙 씨 431
      • 98_ 부끄러움을 모르는 여자 437
      • 99_바뀌었다고 해도 바꿀 수 없다는 작은엄마 440
      • 100_산신령이 되었다는 내가 만난 최초의 여인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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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튼 100명의 여자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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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자료제공 : NAVER

      하여튼 100명의 여자 이야기입니다 (이명선 수필집)

      01_ 잡놈 아들을 두었던 부인 아버지의 약첩은 작았다. 싼 약재를 푸짐하게 넣어 약첩을 부풀리지 않았다. 손님에게 바로 약을 지어 주지도 않았다. 약재의 독성을 빼기 위해 따로 법제를 하려면 시간이 필요했다. 사람들은 약을 지으러 몇 번씩이나 오가는 일을 귀찮게 여겼다. 그래도 아버지는 화제(和劑)를 내고 며칠 지나서야 약을 주었다. 숙지황이란 약재는 구증구포(아홉 번 쪄서 아홉 번 말리는 작업)를 거쳐야 제대로 된 약효가 났다. 다른 집에서는 이 약재를 적당히 몇 번 찌고 말린 것을 사다 쓴다고 했다. 아버지는 집에서 주로 약재를 만들어 사용했다. 자연 다른 집보다 약값이 비쌌다. “싼 약을 지어 주어도 그 약을 먹고 나았다는 사람이 많은데 왜 당신은 그렇게 하지 않느냐. 환자가 오면 약을 지어 주면 되지, 단방약을 일러 주며 시장에 가서 그것을 사다가 달여 먹으라고 그냥 돌려보내느냐. 경옥고를 기껏 비싼 원료 들여서 만들어 놓고 왜 싸게 팔아서 이문을 남기지 못하느냐.”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주로 했던 소리다. 당장 5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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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자료제공 : 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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