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대비와 가계저축 - 가구주 몇 가구 특성에 따른 분석 : 노후 대비와 가계저축 = The Determinants of the Household Saving for the Old Ages

국문 초록 (Abstract)

『한국노동패널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가구의 65% 가량이 ‘노후대비’를 위한 저축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부분의 가구에서 노후대비가 부족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향후 빈곤노인층이 늘어나고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급증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노후를 위한 사적대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노후대비 목적 저축확률 결정요인에 대한 정태적ㆍ동태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주거상태를 안정화시키는 주택정책, 가구주의 경제활동상태를 안정화시키고 소득을 증가시키는 노동시장정책 및 가구소득증대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노후대비 저축 활성화 정책은 가구주의 경제활동상태에 따라 상이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data analysis of the KLIPS(Korea Labor & Income Panel Study) shows that about 65% of the total household does not save for their old ages. This implies that household asset for the retirement period is insufficient in most household. This results in the increase in the poverty ratio of the old age group and the economic burden of the working age group in the near future. To deal with the increased poverty ratio of the old, it is necessary to make every effort of increasing household saving for the old ages. Effective policy measures can be the housing policies decreasing the residence expense, labor market policies increasing household income and stabilizing the labor market status of the household head.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문
• Ⅰ. 서론
• Ⅱ. 선행연구 및 연구주제
• Ⅲ. 노후대비 저축실태 분석
• Ⅳ. 노후대비 저축 결정요인 및 저축목적 변화 분석
• Ⅴ. 요약 및 정책시사점
• [참고문헌]
•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