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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경험: 죽음의 고통과 삶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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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41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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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죽음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이 과거와 다르게 변화되면서 사회구성원들은 다양한 갈등과 고통을 경험하지만, 죽어가면서 겪는 고통이 무엇이며 왜 이런 고통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논의와 이...

      죽음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이 과거와 다르게 변화되면서 사회구성원들은 다양한 갈등과 고통을 경험하지만, 죽어가면서 겪는 고통이 무엇이며 왜 이런 고통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논의와 이와 관련된 연구들이 많이 부족하다. 이 연구는 노인과 노인을 돌보는 가족 그리고 돌봄 종사자들의 죽음 인식과 경험을 인터뷰하여, 죽음 인식과 경험 속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갈등과 고통의 의미를 해석하였다. 이 연구는 인터뷰 참여자들이 구술하는 죽음을 둘러싼 고통과 갈등을, 존재가 무너지는 상실에 대한 고통, 정리되지 못한 관계로 인한 고통, 후회와 원망으로 가득한 삶, 나의 죽음을 인식하지 않으려는 수동적 태도, 원치 않는 방식대로 죽는 데에 대한 두려움, 임종기 연명의료결정에 대한 갈등, 오랜 시간이 걸리는 죽음과 돌봄 부담, 그리고 고독사의 개념으로 해석하였다. 나아가 관계 회복을 통해 고통을 치유하고 삶의 의미를 재통합하는 성찰적 자아를 발견하는 계기들을 해석하였다. 인터뷰 참여자들이 죽음에 대한 다양한 고통과 갈등을 경험하면서 새롭게 성찰한 의미는 죽음을 통한 삶의 의미통합, 지금 여기의 삶의 충만함, 주체적 존재로 죽음을 준비한다는 것의 의미, 상호돌봄과 연대로 개념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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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As the social environment surrounding death evolves, people experience various forms of unexpected pain. However, neither current social discourse nor previous studies have addressed in any depth why such pain occurs, what this pain might mean, and wh...

      As the social environment surrounding death evolves, people experience various forms of unexpected pain. However, neither current social discourse nor previous studies have addressed in any depth why such pain occurs, what this pain might mean, and what constitutes these sorts of pain. Therefore, the present study aims to explore various conflicts and reflections related to perceptions of death through interviews with the elderly, their families, and care workers for elderly. In this study, participants reflected on the meaning of suffering and death. The aspects of suffering and conflict, as they pertain to death, experienced by the research participants could be categorized into eight themes: suffering from loss at the end of life, suffering from unresolved relationships, experiencing strong regret and resentment, one’s perception of their own impending death, the fear of dying in an unwanted manner, conflicts over medical decisions, the burden of long-term care, and loneliness. The research participants also reflected on the meaning of life and the meaning of human existence at the end of life based on a new understanding of suffering through recognition and reflection on death. This reflection was analyzed with five themes: the integration of the meaning of life through death, the fullness of life in the ‘here and now’, the meaning of preparing for death, and mutual care relationships and solid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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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
      • Ⅰ. 서론
      • Ⅱ. 이론적 논의 - 죽음 인식과 경험의 맥락
      • Ⅲ. 연구 방법
      • Ⅳ. 연구 결과
      • 요약
      • Ⅰ. 서론
      • Ⅱ. 이론적 논의 - 죽음 인식과 경험의 맥락
      • Ⅲ. 연구 방법
      • Ⅳ. 연구 결과
      • Ⅴ. 결론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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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정준호, "홀로 맞는 죽음 5년새 78% 급증"

      2 송현동, "현대 한국 장례의 변화와 그 사회적 의미, 종교연구" 32 : 289-314, 2003

      3 김지미, "한일 복지체제 재편과 가족의 위상 변화: 노인돌봄의 사회화를 중심으로" 한국사회보장학회 34 (34): 61-91, 2018

      4 박복순, "한국죽음학회 웰다잉 가이드라인 제정위원회, 죽음맞이" 도서출판 모시는 사람들 2013

      5 장하열, "한국의 전통상례와 죽음관 연구" 10 : 265-283, 2000

      6 김상우, "한국의 도시화에 따른 무속적 죽음관의 변화" 사회과학연구소 23 (23): 305-330, 2007

      7 아이라 바이오크, "품위있는 죽음의 조건" 물푸레 2011

      8 임현수, "죽음의 풍경을 그리다" 한림대학교생사학 연구소, 도서출판 모시는 사람들 2015

      9 구인회, "죽음의 개념과 뇌사찬반론" 48 : 51-72, 2004

      10 김현아, "죽음을 배우는 시간" 창비 2020

      1 정준호, "홀로 맞는 죽음 5년새 78% 급증"

      2 송현동, "현대 한국 장례의 변화와 그 사회적 의미, 종교연구" 32 : 289-314, 2003

      3 김지미, "한일 복지체제 재편과 가족의 위상 변화: 노인돌봄의 사회화를 중심으로" 한국사회보장학회 34 (34): 61-91, 2018

      4 박복순, "한국죽음학회 웰다잉 가이드라인 제정위원회, 죽음맞이" 도서출판 모시는 사람들 2013

      5 장하열, "한국의 전통상례와 죽음관 연구" 10 : 265-283, 2000

      6 김상우, "한국의 도시화에 따른 무속적 죽음관의 변화" 사회과학연구소 23 (23): 305-330, 2007

      7 아이라 바이오크, "품위있는 죽음의 조건" 물푸레 2011

      8 임현수, "죽음의 풍경을 그리다" 한림대학교생사학 연구소, 도서출판 모시는 사람들 2015

      9 구인회, "죽음의 개념과 뇌사찬반론" 48 : 51-72, 2004

      10 김현아, "죽음을 배우는 시간" 창비 2020

      11 구미래, "존엄한 죽음의 문화사" 도서출판 모시는 사람들 2015

      12 김연하, "재가 노인의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생태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22 (22): 30-38, 2019

      13 김수지, "자녀 및 이웃결속감, 고독감, 자기방임 간의 관계: 독거노인과 비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10 (10): 1-16, 2019

      14 박경숙, "임종기 노인의 고통에 대한 사회학적 고찰" 한국사회학회 49 (49): 125-160, 2015

      15 네이버 지식백과, "임권택 감독 영화 축제, 박철수 감독 영화 학생부군신위"

      16 정경희, "웰다잉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8

      17 김은주, "요양병원 입원 노인의 좋은 죽음 인식,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 및 임종치료선호도" 기본간호학회 26 (26): 197-209, 2019

      18 김보배, "연명의료결정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대리인 지정제도 도입방안 모색" 한국의료윤리학회 21 (21): 95-113, 2018

      19 문재영, "연명의료결정법과 환자자율성 증진에 관한 문제제기: 미국 환자자기결정권 제정 이후 논쟁분석" 한국의료윤리학회 22 (22): 161-173, 2019

      20 제3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연명의료 환자결정권 제도화를 위한 인프라구축방안 공청회 자료집" 보건복지부/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 연구원 2013

      21 박경숙, "연명 의료 결정의 딜레마와 그 사회적 맥락" 한국이론사회학회 (26) : 255-302, 2015

      22 아툴가완디, "어떻게 죽을 것인가" 부키 2015

      23 안병하, "소위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법리적 검토 - 환자 인격권의 관점에서 -" 한국민사법학회 84 : 143-176, 2018

      24 박경숙, "서울과 나고야 노인의 생애사와 가족 변화: 근대가족의 탄생과 종언의 생애사적 자취" 아시아연구소 6 (6): 3-47, 2017

      25 서제희,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자의 죽음여정과 경험 개선을 위한 제도적방안 연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8

      26 이반일리치, "병원이 병을 만든다" 미토 2007

      27 신성식, "마지막 길, 가족과 집에서 지내다 떠나고 싶을때"

      28 송다영, "돌봄의 사회화와 복지국가의 지연(遲延)" 한국여성학회 30 (30): 119-152, 2014

      29 유복희, "대학생들의 웰다잉에 대한 인식 태도 및 공간 계획요소 중요도 연구" 한국주거학회 28 (28): 63-72, 2017

      30 정순둘, "노인의 가족유형과 고독감에 관한 연구" 7 : 255-274, 2001

      31 서혜경, "노인 죽음학 개론" 경춘사 2009

      32 신경아, "노인 돌봄의 탈가족화와 노인의 경험: 재가노인과 시설거주 노인의 경험 연구" 한국사회학회 45 (45): 64-96, 2011

      33 키케로, "노년에 관하여" 궁리 2002

      34 시몬 드 보부아르, "노년" 책세상 2002

      35 알렉산드로스 벨리오스, "나의 죽음은 나의 것" 바다 출판사 2018

      36 윤영호, "나는 한국에서 죽기 싫다" 엘도라도 2014

      37 윤황식, "가족정책: 복지국가의 새로운 전망" 공동체 2011

      38 류연규, "가족의 돌봄 공백에 대응하는 돌봄의 사회화 정책의 성격 규명" 비판과 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 건강정책학회 (37) : 113-154, 2012

      39 한경혜, "가족과 가구 영역의 주요동향, 한국의 사회동향, 2019년 사회조사결과" 통계청 2019

      40 Esping-Anderson, G., "Why we need a new welfare state" Oxford Univeristy Press 2002

      41 Held, V., "The Ethics of Care: Personal, Political, and Global" Oxford University Press 2006

      42 Esping-Anderson, G., "Social Foundation of Postindustrial Economies" Oxford University Press 1999

      43 Holloway, I, "Qualitative Research in Nursing and Healthcare" Wiley Blackwell 2017

      44 Department of Health, "End of Life Care Strategy-promoting high quality care for all adults at the end of life" Department of Health 2008

      45 Ivan Illich, "Death Undefeated" 311 (311): 1653-1654, 1995

      46 Greenberg, J., "Ageism: Stereotyping and prejudice against older persons" MIT Press 2002

      47 통계청, "2019년 인구동향조사: 출생. 사망 통계 잠정 결과"

      48 통계청, "2019년 사회조사결과"

      49 통계청, "2018년 출생사망 통계잠정결과"

      50 정경희, "1998년 전국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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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1 학회명변경 영문명 : The Institute Humam Beings, Environment & Future -> Institute of Human, Environment &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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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86 0.86 0.8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72 0.76 1.939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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