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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와 원불교의 만남 = Encounter between Buddhism and Won-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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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Encounter of modern age and Buddhism gave a birth of Won-Buddhism. If there was no Buddhism, a universal religion, or no turmoil period of modern time, in this country, then Won-Buddhism might not be able to show its figure in this world. Sotaesan Jun...

      Encounter of modern age and Buddhism gave a birth of Won-Buddhism. If there was no Buddhism, a universal religion, or no turmoil period of modern time, in this country, then Won-Buddhism might not be able to show its figure in this world.
      Sotaesan Jung-Bin Park(1891-1943) had developed new dimensional religious movement by combining whole energy of new religion to universality of Buddhist thought. Direction of Won-Buddhist movement can be comprehended as a process forwarding from a native modern neo-religion to an innovative Buddhism, then to a neo-Buddhism. From this aspect, the meeting of Buddhism and Won-Buddhism can be investigated with three periods in general.
      The first period is "from Sotaesan's enlightenment to the foundation of the Institute of Buddha-dharma." In this period,Sotaesan established his origin as Buddha-dharma for his experience of reading Vajracchedika Sūtra, proclaimed a future Buddha-dharma,and laid the foundation of tenet and system of a innovative Buddhism after surveying those of traditional Buddhism. Sotaesan,from the early period,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mundane life and mainly suggested the way of "the essential dharma of the Way of humanity" for being able to practice and study Buddha-dharma without leaving actual life.
      The second period is "after the foundation of the Institute of Buddha-dharma to the declaration of Won-Buddhism." In this period,Sotaesan made his stand point concrete with his proclamation of Buddha-dharma. He asserted the stand point of innovative Buddhism in and out, through the Theory on Innovation of Choseon Buddhism published in 1935. And Buddhistic reconstruction of tenet had been conducted with centered on "the Dharmakāya Buddha, Il-won-sang."It was a process of innovation of Choseon's Buddhism turing to modern age, and a way of coping with suppression policy to "pseudo religion" of Japanese police. From the view point of traditional Buddhism, Won-Buddhism was nothing but an innovation from outsider. However, Sotaesan was ceaselessly trying to find out hopeful prospective of future Buddha-dharma, maintaining critical view point to traditional Buddhism from the stand point of "a Buddhism but not adhering to Buddhism."The third period is "from proclamation of Won-Buddhism to present." The main subject of innovative Buddhism was mostly "Choseon Buddhism", however, proclamation of the name,Won-Buddhism, became a causation to develop neo-Buddhism as a part of "world Buddhism."Won-Buddhism is still a minority, however, awarded a positive valuation for a independent Buddhist order. It does not mean extinction controversy whether it is a Buddhism or not. It is very valuable to discuss in private and public. The essential point is finally coming back to the matter of "what is Buddhism?", whatever they decide on identity of Won-Buddhism as a Buddhism or not. It is worthy to watch that as Won-Buddhism developed from ethnic religion as a Korean native neo-religion to innovative Buddhism, it can move forwards to "a universal religion" of mankind as a neo-Buddhism. But it can not deny that Won-Buddhism had deeply deliberated of problems of Choseon Buddhism from little different angle, and played a part to expand the scope of Korean Buddhism and to raise its state, by participating to the flow of neo-Buddhism of contemporary with autonomous and subjective mo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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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근대와 불교의 만남은 원불교를 낳았다. 이 땅에 불교라는 보편종교가 없었다면, 그리고 근대라는 격변의 시대가 없었다면, 원불교가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낼 수 없었을 것이다. 少太山朴...

      근대와 불교의 만남은 원불교를 낳았다. 이 땅에 불교라는 보편종교가 없었다면, 그리고 근대라는 격변의 시대가 없었다면, 원불교가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낼 수 없었을 것이다. 少太山朴重彬(1891-1943)은 新종교의 에너지를고스란히 불교의 보편성에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종교운동을 전개하였다. 원불교 운동의 방향은 근대 자생의 新종교에서 출발하여 혁신불교로, 나아가 새 불교로 전개되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에 불교와 원불교의 만남을 크게 3시기로 살펴보았다.
      <1기>인 ‘소태산의 대각부터 불법연구회 창립까지’는 『금강경』을 인연으로 불법에 대한 연원을 정하고, 미래의 불법을 선언하였으며, 전통불교의 교리와 제도를 견문하고 혁신불교의 교리와 제도를 초안하였다. 소태산은 일찍부터 世間生活을 중시함으로써 일상을 떠나지 않고 불법공부를 할 수 있도록 ‘人道上의 要法’의 길을 주로 제시하였다.
      <2기>는 ‘불법연구회 창립부터 원불교 선포까지’이다. 이 시기에는 불법선언에서 제시되었던 입장이 구체화된다. 1935년 발간된 『조선불교혁신론』을통해서 내외적으로 혁신불교의 입장을 천명하였고, ‘법신불일원상’을 중심으로 교리의 불교적 재구성이 진행되었다. 이는 근대를 맞이한 조선불교에 대한 혁신의 과정임과 동시에 일경의 유사종교 탄압 정책에 대응하는 방식의하나였다. 전통불교의 입장에서는 외부자의 혁신일 수밖에 없지만, ‘불교에얽매이지 않은 불교’의 입장에 선 소태산은 전통 불교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견지하면서도 미래 불법에 대해서는 희망적 전망을 제시하고자 했다.
      <3기>는 ‘원불교 교명 선포 이후 지금까지’이다. 혁신불교의 대상이 주로‘조선불교’였다면, 원불교 교명 선포는 ‘세계불교’의 일부로서 새 불교운동을전개하는 계기가 되었다.
      원불교는 여전히 소수자의 종교지만, 독자적인 불교교단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다고 불교냐 불교가 아니냐는 논쟁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핵심은 ‘원불교는 불교다’라고 하든, ‘원불교는 불교가 아니다’라고 하든, 결국 ‘불교가 무엇이냐’라는 문제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원불교가 한국 자생의 新종교인 ‘민족종교’에서 다시 새 불교로서 인류사회의 ‘보편종교’로 나아갈 수 있을지 여전히 두고 볼 일이다. 다만 원불교가 근대에 조선불교가 안고 있었던 문제를 조금은 다른 입장이었지만 함께 고민하였고, 현대불교의 흐름에도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동기에 의하여 동참하고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한국불교 나아가 세계불교의 흐름 속에서 원불교 운동이 가지는 의의에 대한 바른 평가가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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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영태, "한국불교사" 경서원 1997

      2 숭산박길진박사고희기념사업회, "한국근대종교사상사" 원광대학교출판국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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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주산종사추모사업회, "주산송도성종사법문집) 마음은 스승님께 몸은 세상에" 원불교출판사 2007

      6 한기두, "조선불교혁신론해제" 원불교사상연구원 7 : 1983

      7 이영관, "조선불교혁신론 에 대한 연구" 신룡교학회 7 : 1989

      8 "정산종사법어(원불교전서)" 원불교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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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김진원, "일제강점기 불교계 신흥종교의 현황과 성격" 중앙대학교 중앙사학연구소 25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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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정순일, "일원상 신앙의 초기 형성과정 연구" 한국원불교학회 1 : 1996

      13 박용덕, "일원상 봉안에 대한 연구" 신룡교학회 11 : 1992

      14 원불교성업봉찬회, "원불교72년총람" 원불교성업봉찬회 1991

      15 장진영, "원불교 교역자 제도 변천사 연구" 원불교사상연구원 (46) : 181-2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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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27 0.27 0.3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5 0.34 0.743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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