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상담자의 자기효능감과 대리외상의 관계에서 자기위로능력과 마음챙김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상담자 중 대리외상에 노출되거나 경험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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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16
학위논문(석사) --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 상담학과 상담심리학 전공 , 2016. 8
2016
한국어
158.3 판사항(21)
경기도
100 p. ; 26 cm.
지도교수: 정남운
가톨릭대학교 (성심)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참고문헌: p. 70-85
I804:41027-00000229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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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상담자의 자기효능감과 대리외상의 관계에서 자기위로능력과 마음챙김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상담자 중 대리외상에 노출되거나 경험할 가...
본 연구에서는 상담자의 자기효능감과 대리외상의 관계에서 자기위로능력과 마음챙김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상담자 중 대리외상에 노출되거나 경험할 가능성이 있는 상담자 391명(남: 67명, 여: 324명)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척도, 자기위로능력척도, 마음챙김척도, 대리외상척도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담자의 대리외상에 대해 성별 차이가 존재하였다. 여성 상담자가 남성 상담자보다 대리외상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았다.
둘째, 대리외상은 자기효능감, 자기위로능력, 마음챙김과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었고 자기효능감과 자기위로능력, 마음챙김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셋째, 자기효능감과 대리외상 간의 관계에서 자기위로능력은 완전매개효과를 보였고 마음챙김도 유의한 완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넷째, 자기위로능력과 마음챙김이 자기효능감과 대리외상 간의 관계를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이중매개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자기위로능력이 높고 높은 자기위로능력은 마음챙김을 향상시키며 마음챙김을 잘할수록 대리외상이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 후속연구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this study, we deter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soothing ability and mindfulness on the relation between the self-efficacy of counselors and the vicarious trauma. For this, the survey including scales of self-efficacy, self-soothing, mindful...
In this study, we deter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soothing ability and mindfulness on the relation between the self-efficacy of counselors and the vicarious trauma. For this, the survey including scales of self-efficacy, self-soothing, mindfulness and vicarious trauma was conducted targeting 391 counselors(male: 67, female: 324) who were likely to experience or exposure to vicarious trauma in the country. The results of this study, adopting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is as follows.
First, the gender difference was shown for the vicarious trauma. The score of vicarious trauma of female was significantly significant higher than male ones.
Second, vicarious trauma has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self-efficacy, self-soothing ability, and mindfulness respectively. In other hand,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among self-efficacy, self-soothing ability, and mindfulness.
Third, self-soothing ability and mindfulness showed the significant complete mediating effect between self-efficacy and vicarious trauma.
Lastly, self-soothing ability and mindfullness made a double-mediated effect which mediated sequentially between self-soothing abilty and mindfulness. So, higher self-efficacy has higher self-soothing abilty, and high self-soothing ability can improve mindfulness, then better mindfulness make less vicarious traum.
Finally, based on the above results, the importance and limitation and further study were discussed.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