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치매에 관한 대학생들의 인식 및 태도를 주관적인 표현을 통해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대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관한 인식 및 태도의 주관성을 유형화하고, 구조화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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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orean
379.05
KCI등재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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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치매에 관한 대학생들의 인식 및 태도를 주관적인 표현을 통해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대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관한 인식 및 태도의 주관성을 유형화하고, 구조화된 유형...
본 연구는 치매에 관한 대학생들의 인식 및 태도를 주관적인 표현을 통해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대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관한 인식 및 태도의 주관성을 유형화하고, 구조화된 유형별 특성을 기술하며 분석하기 위해 Q-방법론을 사용하였다. Q-모집단은 6명으로 심층면담과 문헌고찰을 통해 형성되었으며 최종적으로 42문항의 진술문이 선택되었다. P-모집단은 42명이었다. 수집자료는 PC QUANL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치매에 관한 대학생들의 인식 및 태도 유형은 4가지로 분류되었다. 유형 Ⅰ은 치매 수용ㆍ가족 관리형으로 치매 환자의 증상을 수용하고 가족 간에서 해결하려는 유형, 유형 Ⅱ는 국가관리ㆍ개인 방관형으로 개인적인 책임은 등한시하고 국가나 사회에서 치매 환자에 대한 보호와 관리를 요구하는 유형, 유형 Ⅲ은 개인주의형으로 국가나 사회적인 책임을 위한 비용 지출은 반대하고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유형, 유형 Ⅳ는 사회와 개인 공동 책임형으로 국가와 가족이 함께 치매환자를 위한 노력과 책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유형이다. 치매문제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거나 개인이 책임지어야 한다는 양분화된 의견이 보였으며 본인이나 부모님이 치매에 걸릴 수 있다는 생각은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들에게 치매의 정책과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나 정보 제공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치매가 개인과 국가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는 문제라는 것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며 젊은 시절부터의 예방과 준비의 필요성을 알릴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erception and attitude of university students toward dementia through subjective expressions. A Qmethodology was used to classify the subjectivity of the perception and attitudes toward dementia in 42 u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erception and attitude of university students toward dementia through subjective expressions. A Qmethodology was used to classify the subjectivity of the perception and attitudes
toward dementia in 42 university students, and to describe and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each structured type. A Q-population of 6 people was formed by a literature review and in-depth interviews, and final responses to 42 questions were selected for data analyses. The P-population was 42 peopl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program PC QUANL. As a result, the perception and attitude of university students were classified into four types.
Type I is the acceptance and family-based care type that represents those who accept the symptoms of dementia patients and resolve the condition within their family. Type II is the national care and individual neglect type that refers to those who neglect individual responsibilities and request the protection and care of dementia patients by the nation or society. Type III is the individualism type that represents those who oppose expenditures for national or social responsibilities and rather consider that individuals should prepare for them. Type IV consists of those who consider it necessary for the nation and families to make joint efforts
and take responsibility for dementia patients. In relation to the issue of dementia, the subjects exhibited polarized opinions that a single party, either the nation or individuals, should take responsibility. However, few were found to consider the possibility that they or their patients can develop dementia. Therefore, university students are likely to require the provision of systematic education or information on the policies and problems of dementia. In doing so, they should have their perception shifted in the direction that the treatment of dementia requires concerted efforts of the nation and individuals. In addition, the students should be instructed to recognize the necessity for prevention and preparation from early ages.
목차 (Table of Contents)
1 오미자, "한국 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에 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2
2 김지연(Jee Yeon Kim),박건우(Kun Woo Park),정재범(Jae Bum Jung),최문기(Moon Gee Choi), "치매환자 보호자들의 치매에 대한 태도 연구" 한국주관성연구학회 주관성연구, 2012
3 이둘영, "치매에 대한 청소년의 지식과 태도" 한양대학교 대학원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8
4 진남구, "지역별 청소년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 연구" 韓瑞大學校 情報産業大學院 한서대학교 정보산업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6
5 송영희, "중년의 치매에 대한 인식과 태도"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2002
6 "주관성 연구를 위한 Q방법론의 이해" 1992
7 감진아(Kam Jin A),노효련(Ro Hyo Lyun),황기철(Hwang Ki Chul), "의도적인 다감각환경(snoezelen) 프로그램이 치매노인의 일상생활활동과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2011
8 김경아,김경애,성미라, "요양보호사의 치매관련 지식 및 태도에 관한 연구" 한국케어매니지먼트학회 한국케어매니지먼트연구, 2012
9 김정모(Kim Jung Mo), "알츠하이머 치매의 통합의학적 뇌 장수 프로그램의 예비연구"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2004
10 김애희,박인전,최외선, "대학생의 치매에 대한 태도와 노인부양의식에 관한 연구" 한국부모교육학회 부모교육연구, 2006
1 오미자, "한국 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에 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2
2 김지연(Jee Yeon Kim),박건우(Kun Woo Park),정재범(Jae Bum Jung),최문기(Moon Gee Choi), "치매환자 보호자들의 치매에 대한 태도 연구" 한국주관성연구학회 주관성연구, 2012
3 이둘영, "치매에 대한 청소년의 지식과 태도" 한양대학교 대학원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8
4 진남구, "지역별 청소년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 연구" 韓瑞大學校 情報産業大學院 한서대학교 정보산업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6
5 송영희, "중년의 치매에 대한 인식과 태도"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2002
6 "주관성 연구를 위한 Q방법론의 이해" 1992
7 감진아(Kam Jin A),노효련(Ro Hyo Lyun),황기철(Hwang Ki Chul), "의도적인 다감각환경(snoezelen) 프로그램이 치매노인의 일상생활활동과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2011
8 김경아,김경애,성미라, "요양보호사의 치매관련 지식 및 태도에 관한 연구" 한국케어매니지먼트학회 한국케어매니지먼트연구, 2012
9 김정모(Kim Jung Mo), "알츠하이머 치매의 통합의학적 뇌 장수 프로그램의 예비연구"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2004
10 김애희,박인전,최외선, "대학생의 치매에 대한 태도와 노인부양의식에 관한 연구" 한국부모교육학회 부모교육연구, 2006
11 권병인, "대학생들의 치매노인에 대한 인식과 태도 연구: 충청북도 지역 대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청주대학교 사회복지 행정대학원 2008
12 편재희, "농촌 청소년이 지각하는 노인 이미지"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가정교육과 석사학위논문, 1999
13 박경란,이영숙, "노년학 교육이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노년학회 한국노년학회지, 2002
14 김정희, "간호학사 과정 3학년 학생들의 노인과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 지역사회간호학회 지역사회간호학회지, 2007
15 김흥규, "Q 방법론 : 과학철학, 이론, 분석 그리고 적용" 커뮤니케이션북스 2008
16 Convinsky, "Loss of independence in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older adults hospitalized with medical illnesses: increased vulnerability with age" 2003
17 통계청, "2009 고령자 통계" 2009
고등교육 환경에서의 전환 활동이 발달장애대학생의 일상생활자립 능력에 미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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