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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儀軌를 통해 본 『英祖實錄』의 편찬 체계 = A study on the compilation system of Yeongjo Sillok - focused on the analysis of Yeongjong Daewang Sillokcheong Uigw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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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06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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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compilation of Yeongjo Sillok(英祖實錄) passed throught 5 steps. The first step was making an extract from Sijeonggi(時政記). It was the step extracting articles which would be included to Sillok from Sijeonggi. The second step was writing ...

      The compilation of Yeongjo Sillok(英祖實錄) passed throught 5 steps. The first step was making an extract from Sijeonggi(時政記). It was the step extracting articles which would be included to Sillok from Sijeonggi. The second step was writing first manuscripts(初草) and third step was writing second manuscripts(中草). The first and second manuscripts were written on the basis of the results of extraction from Sijeonggi. The fourth step was test printing and proofreading of the printed manuscripts which were called Cho-gyeon(初見, copy of first test printing) and Jae-gyeon(再見, copy of second test printing). The last step was printing the original copy and binding books.
      The officials of Sillok-cheong(實錄廳) consisted of Chongjaegwan(總裁官, head of Sillok-cheong), Dangsangs(堂上, senior officials) and Nangcheongs(郎廳, working-level administrators). The real supervisor of compilation of Sillok was the Dangsang of Docheong(都廳堂上). Dangsang of Docheong demanded both great learning and excellent writing skill, so the incumbent Daejehak(大提學) who was in charge of national science and education must be appointed as Dangsang of Docheong. The officials of Sillok-cheong received preferential treatments such as exemptions of going to their original offices, attending the public meetings and ancestral rites and so on.
      The most important materials that used for compilation of Sillok were Sijeonggi and Seungjeongwon-ilgi(承政院日記) because Sijeonggi was the base of the manuscripts of Sillok and the most articles from other materials were already written in Sijeonggi and Seungjeongwon-ilgi. On the other hand, in Yeongjong Daewang Sillokcheong Uigwe there is no clear record about using Sacho(史草, chronicler's drafts) and they were not included in the objects of Secho(洗草, washing off the manuscripts). I think it shows that Sacho were not the main materials for compiling Yeongjo Sillok but the subsidiary materials that supplement the Sijeonggi and Seungjeongwon-il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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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는 『英宗大王實錄廳儀軌』의 분석을 통해 『英祖實錄』의 편찬 체계를 검토하였다. 『영조실록』의 편찬은 ‘時政記 刪節→初草 작성→中草 작성→시험인쇄 및 校讎→正本 인출’의...

      본고는 『英宗大王實錄廳儀軌』의 분석을 통해 『英祖實錄』의 편찬 체계를 검토하였다. 『영조실록』의 편찬은 ‘時政記 刪節→初草 작성→中草 작성→시험인쇄 및 校讎→正本 인출’의 단계로 진행되었다. 시정기 산절은 時政記에서 실록에 수록할 내용을 抄出하는 것으로 실록 원고의 기본 골격을 만드는 작업이다. 시정기 산절이 완료되면 그 내용의 토대 위에서 『承政院日記』 등 여타 자료들을 참고하여 初草와 中草를 작성하였다. 중초 작성 후에는 이를 조판하여 시험인쇄 및 校讎를 실시했는데, 이때 만들어진 시험인쇄본이 ‘初見’과 ‘再見’이다. 이상을 정리하면, 『영조실록』의 원고는 정본 인출 전까지 ‘初草→中草→初見→再見’의 단계를 거쳤다.
      『영조실록』의 편찬관은 總裁官 및 都廳과 각 房의 堂上ㆍ郎廳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에서 실록 편찬을 실질적인 주관한 이는 都廳堂上이었다. 도청당상에는 당대의 학문과 문장을 대표하는 관료인 時任 大提學이 임명되는 것이 관례였다. 실록청의 당상과 낭청에게는 실록 편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本司로의 출근이나 入直의 면제, 公會 참석 및 祭官 차출 면제, 파직된 낭청의 임시 軍職 임명 등 각종 특혜가 부여되었다. 동시에 이들에게는 맡은 편찬 분량을 반드시 완수해야 하는 책임도 주어졌다.
      『영조실록』 편찬에 이용된 자료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시정기와 『승정원일기』였다. 시정기는 산절의 대상으로 실록 원고의 토대가 되었으며, 또 시정기와 『승정원일기』에는 자료의 성격상 여타 자료들의 내용 중 상당 부분이 이미 실려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기존 연구에서 실록 편찬의 중심 자료로 강조되었던 家藏史草는 『영종대왕실록청의궤』에 이용 관련 기록이 거의 보이지 않으며, 또 실록 편찬 이후 시행되는 洗草의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이러한 점들은 가장사초에 대한 기존 통설에 재고의 여지가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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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吳恒寧, "한국 사관제도 성립사" 일지사 2009

      2 김경수, "조선후기 이담명의 ?注書日記?에 대한 연구" 한국사학사학회 (12) : 5-50, 2005

      3 吳恒寧, "조선후기 실록 편찬 관례의 변화" 105 : 2004

      4 오항녕, "조선후기 국사체계(國史體系)의 변동에 관한 시론-실록(實錄)에서 일성록(日省錄)으로-" 한국역사연구회 (52) : 265-296, 2004

      5 정구복, "조선전기 춘추관 실록 편찬. In: 택와허선도선생 정년기념 한국사학논총" 1992

      6 김경수, "조선전기 史官과 실록 편찬에 대한 연구-현황과 과제" 62 : 2001

      7 한우근, "조선전기 史官과 실록 편찬에 관한 연구" 66 : 1988

      8 신석호, "조선왕조실록의 편찬과 보관" 5 : 1960

      9 차용걸, "조선왕조실록의 편찬 태도와 史官의 역사의식(조선전기)" 국사편찬위원회 6 : 1979

      10 李成茂, "조선왕조실록 어떤 책인가" 동방미디어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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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김현영, "조선시대의 문서와 기록의 위상: 사초, 시정기에 대한 재검토" 한국고문서학회 32 : 43-6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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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배현숙, "인조실록 편수고. In: 청랑정필모박사 화갑기념논문집"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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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英宗大王實錄廳儀軌(규장각 영인본)"

      20 "經國大典, 翰苑故事(장서각 K2-2046)"

      21 "正祖實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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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金慶洙, "朝鮮時代의 史官硏究" 국학자료원 1998

      24 배현숙, "朝鮮實錄 硏究序說" 태일사 2002

      25 김경수, "朝鮮前期 實錄 編纂에 對한 史學史的 考察" 조선시대사학회 20 (20): 5-54, 2002

      26 오항녕, "朝鮮初期 實錄編纂體裁의 변화에 관한 史學史的 考察" 한국사학사학회 1 (1): 43-67, 2000

      27 吳恒寧, "實錄의 儀禮性에 대한 硏究 ― 象徵性과 編纂慣例의 형성과정을 중심으로 ―" 조선시대사학회 (26) : 5-38, 2003

      28 신병주, "‘實錄廳儀軌’의 편찬과 제작 물자에 관한 연구- 『英宗大王實錄廳儀軌』를 중심으로 -" 조선시대사학회 (48) : 135-17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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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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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87 0.87 0.9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97 0.98 2.253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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