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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왜란에 관한 새로운 증거와 의미: 참전일본군 및 손실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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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26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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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의 목적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 불충분한 증거를 통해 쓰임에 따라 얼마나 왜곡되었는지, 그리고 새로운 증거에 따른 역사적 사실은 무엇인지를 밝히려는 것이다. 이를 ...

      이 논문의 목적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 불충분한 증거를 통해 쓰임에 따라 얼마나 왜곡되었는지, 그리고 새로운 증거에 따른 역사적 사실은 무엇인지를 밝히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일본군 합동참모본부가 1924년에 출간한 일본전사 조선역(임진왜란 편)에 기록된 일본군의 임진왜란 참전병력과 감소인원수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임진왜란에 관해 다음과 같은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첫째, 임진왜란 중 일본군은 최소 22만 4천명이 넘는 병력이 참전했고, 이들 중 약 14만명이 조선 땅에서 사망했거나 치명적인 부상을 당해 일본으로 후송됐다. 60%가 넘는 참전 일본군이 손실되었다. 둘째, 일본군이 임진왜란 각종 전투를 지배했던 시기는 초기 2개월뿐이었다. 셋째, 명군이 임진왜란에 참전한 것은 사실이나 명군은 일본군과 단 두 차례의 대규모전투를 치렀을 뿐이다. 명군은 제4차 평양성전투에서 승리했지만, 곧 이은 벽제관전투에서는 일본군에게 패배했다. 넷째, 임진왜란 각종 전투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가장 많이 치른 당사자는 조선관군이다. 진주대첩, 행주대첩, 한산대첩 등 임진왜란 3대첩을 이끈 주역은 조선관군이었으며, 대부분의 의병 대장은 전·현직 관료였고, 전직 관료는 국왕으로부터 관직을 다시 제수 받았다. 이러한 역사 진실은 그 동안 임진왜란에 대한 역사인식이 증거를 통해 이루어지지 않고 일본총독부에 의한 역사왜곡이 얼마나 심한지를 역력히 보여준다. 지금이라도 증거에 기초한 역사 정책이 수립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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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호남으로 진격하려는 왜적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다"

      2 오철호, "행정학 연구결과 활용의 이론적 논의" 한국행정학회 42 (42): 7-33, 2008

      3 김성일, "학봉집, 제3권" 1649

      4 "창의사 김천일이 진주성의 방어 준비상황을 보고하다"

      5 유성룡, "징비록" 서해문집 2012

      6 박성식, "진주성전투" 경상대 경남문화연구소 (14) : 273-316, 1992

      7 안방준, "진주서사" 1864

      8 김준형, "진주 주변에서의 왜적방어와 의병활동: 제1차 진주성 전투 이전"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소 17 : 89-134, 1995

      9 김명수, "증거에 기초한 정책결정과 증거를 산출하는 평가에 관한 연구" 감사원평가연구원 2007

      10 이윤호, "증거기반정부 형성을 위한 공공기록관리"

      1 "호남으로 진격하려는 왜적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다"

      2 오철호, "행정학 연구결과 활용의 이론적 논의" 한국행정학회 42 (42): 7-33, 2008

      3 김성일, "학봉집, 제3권" 1649

      4 "창의사 김천일이 진주성의 방어 준비상황을 보고하다"

      5 유성룡, "징비록" 서해문집 2012

      6 박성식, "진주성전투" 경상대 경남문화연구소 (14) : 273-316, 1992

      7 안방준, "진주서사" 1864

      8 김준형, "진주 주변에서의 왜적방어와 의병활동: 제1차 진주성 전투 이전"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소 17 : 89-134, 1995

      9 김명수, "증거에 기초한 정책결정과 증거를 산출하는 평가에 관한 연구" 감사원평가연구원 2007

      10 이윤호, "증거기반정부 형성을 위한 공공기록관리"

      11 이혜인, "증거기반정부 관점에서의 합리적 갈등관리" 1-18, 2012

      12 윤주철, "증거기반정부 관점에서 본 조직개편: 조직진단을 중심으로" 1-18, 2012

      13 김한균, "증거기반 치안정책과 경찰기능의 발전동향" 121 : 5-10, 2012

      14 이건, "증거기반 정책과정에서 서베이방법론의 역할 탐색" 1-21, 2012

      15 윤영근, "증거기반 정책과 정책품질관리제도" 1-26, 2012

      16 공계순, "증거기반 사회복지실천에 대한 이해와 한국에서의 적용가능성에 관한 연구" 한국사회복지연구회 31 (31): 77-102, 2006

      17 윤건, "증거기반 공공기관 개혁정책 수행을 위한 과제" 1-30, 2012

      18 오현무, "전투상황이 심리적으로 미치는 영향" 陸軍敎育司令部 (72) : 56-57, 1994

      19 양재숙, "임진왜란은 조선이 이긴 전쟁이었다: 임진왜란의 상식을 되짚다" 도서출판 가람기획 2012

      20 최영희, "임진왜란에 대한 몇 가지 의견" 7 : 1-14, 1997

      21 허선도, "임진왜란론: 올바르고 새로운 인식" 15 (15): 457-472, 1985

      22 박용국, "임진왜란기 진주지역 남명학파의 의병활동" 16 : 319-360, 2011

      23 김강식, "임진왜란과 진주성전투" 국립진주박물관 2010

      24 박성식, "임진왜란과 진주성전투" 국립진주박물관 2010

      25 조원래, "임진왜란과 진주성전투" 국립진주박물관 2010

      26 조원래, "임진왜란과 진주성전투" 국립진주박물관 2010

      27 조원래, "임진왜란과 진주성전투" 국립진주박물관 2010

      28 조원래, "임진왜란과 진주성전투" 국립진주박물관 2010

      29 조원래, "임진왜란과 진주성전투" 국립진주박물관 2010

      30 조원래, "임진왜란과 진주성전투" 국립진주박물관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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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국조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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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Nutley, S., "From knowing to doing: A framework for understanding the evidence-into-practice agenda" 9 (9): 125-14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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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Campbell, S., "Analysis for policy:evidence-based policy in practice" Government Social Research Unit 2007

      51 "6월 29일 함락된 진주성 싸움의 자세한 경과"

      52 최용성, "3사논문집" 육군제3사관학교 135-138,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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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9 0.69 1.16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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