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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유형 연구 - 혜초의『往五天竺國傳』독어본과 영어본을 중심으로 = Ein Beitrag zur Ubersetzungstypologie - In bezug auf die koreanische und deutsche Ubersetzung von『往五天竺國傳』 von Huei -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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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이 쓰인 궁극적인 이유는 필자가 ‘들어가기’에서 이미 밝혔던 것처럼 객관적인 외부 세계에 대한 언어 표현이 개별 언어마다 상이하다는 사실에 있다. 언어의 차이가 단순한 명칭의 차이가 아니라, 세계를 보는 관점의차이라는 사실이 우리들의 논의에서는 중요하다. 이러한 사실들이 번역이어렵고, 다양하고, 창작의 대열에 들어설 수 있는 이유이다.
      본고의 의도, 즉 베이커의 번역 등가 분류와 플렛의 문체범주 분류 모델을적용하여 또 다른 하나의 번역 유형 분류 모델을 세우려는 노력이 결코 성공을 보장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허점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왜냐하면 언어차원의 층위와 언어조작의 층위에 구멍이 숭숭 뚫린 빈 공간들에는 어떠한번역의 유형이라도 들어가서 분류의 “만족성: 모든 범주들이 적어도 실제로발견된 현상에 일치해야만 그 분류는 만족스럽다. (하나의 현상이라도 소속되어 있지 않는 범주가 있어서는 안 된다))”(발머 1979: 253)을 충족하지 않으면 그러한 분류는 설득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커의 다음과 같은 ‘이론의 중요성’에 대한 논거를 새겨보면 본고와 같은 시도는 - 약간의 무모함에도 불구하고 - 어느 정도의 의의는 가질 수 있다: “이론 교육이 반드시 모든 경우에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 일이 잘못될 수 있는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예컨대 의학의 경우, 인체의 반응과 스트레스 등 다른 요소들의 영향을 완벽하게 예측해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체의 기관이라든가 다양한 약의 성질과 성분 등을 이론적으로 이해하게 되면 (a) 주어진 상황에 따르는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고, 학생은 마치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b) 현직의사는 그의 결정이 예감이나 직감에 의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지식에 근거하여 계산해낸 것임을 알기 때문에 어느 정도 확신을 갖게 된다. 더 아나가 (c) 이론은 몇몇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그 직종에 종사하는 전문가 집단 전체가 공유하고 탐구하여 확장할 수 있는 입증된 지식체이기 때문에, 그 분야가 더 발전해 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베이커200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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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이 쓰인 궁극적인 이유는 필자가 ‘들어가기’에서 이미 밝혔던 것처럼 객관적인 외부 세계에 대한 언어 표현이 개별 언어마다 상이하다는 사실에 있다. 언어의 차이가 단순한 명칭의 ...

      이 글이 쓰인 궁극적인 이유는 필자가 ‘들어가기’에서 이미 밝혔던 것처럼 객관적인 외부 세계에 대한 언어 표현이 개별 언어마다 상이하다는 사실에 있다. 언어의 차이가 단순한 명칭의 차이가 아니라, 세계를 보는 관점의차이라는 사실이 우리들의 논의에서는 중요하다. 이러한 사실들이 번역이어렵고, 다양하고, 창작의 대열에 들어설 수 있는 이유이다.
      본고의 의도, 즉 베이커의 번역 등가 분류와 플렛의 문체범주 분류 모델을적용하여 또 다른 하나의 번역 유형 분류 모델을 세우려는 노력이 결코 성공을 보장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허점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왜냐하면 언어차원의 층위와 언어조작의 층위에 구멍이 숭숭 뚫린 빈 공간들에는 어떠한번역의 유형이라도 들어가서 분류의 “만족성: 모든 범주들이 적어도 실제로발견된 현상에 일치해야만 그 분류는 만족스럽다. (하나의 현상이라도 소속되어 있지 않는 범주가 있어서는 안 된다))”(발머 1979: 253)을 충족하지 않으면 그러한 분류는 설득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커의 다음과 같은 ‘이론의 중요성’에 대한 논거를 새겨보면 본고와 같은 시도는 - 약간의 무모함에도 불구하고 - 어느 정도의 의의는 가질 수 있다: “이론 교육이 반드시 모든 경우에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 일이 잘못될 수 있는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예컨대 의학의 경우, 인체의 반응과 스트레스 등 다른 요소들의 영향을 완벽하게 예측해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체의 기관이라든가 다양한 약의 성질과 성분 등을 이론적으로 이해하게 되면 (a) 주어진 상황에 따르는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고, 학생은 마치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b) 현직의사는 그의 결정이 예감이나 직감에 의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지식에 근거하여 계산해낸 것임을 알기 때문에 어느 정도 확신을 갖게 된다. 더 아나가 (c) 이론은 몇몇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그 직종에 종사하는 전문가 집단 전체가 공유하고 탐구하여 확장할 수 있는 입증된 지식체이기 때문에, 그 분야가 더 발전해 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베이커200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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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Der Verfasser von “往五天竺國傳 Pilgerreise durch Nordwest-Indien und Zentral- Asien um 726” ist 蕙草, der in Korea geboren ist und ging, noch nicht zwanzigjährig, nach China, um dort den Buddhismus zu studieren. Er trat seine Pilgerreise an, die ihn zu Schiff um Südost-Asien nach Nordwest-Indien und Zentralasien führte, wo er Ende Dezember 727 in Kutscha in China anlangte. Das Buch wurde zum erstenmal von W. Fuchs, der bei J. J. M. de Groot studiert und bei O. Franke promoviert (Das Furfangebiet, 1925) hatte, im 1938 ins Deutsch übersetzt. Im 1984 und 2004 wurde dieses Buch noch mal ins Englisch und Koreanisch übersetzt. In dieser Arbeit geht es darum, die Übersetzungstypologie in Bezug auf die verschiedenen Übersetzungen von “往五天竺國傳” zu stellen. Dafür sind das Übersetzungsmodell von M. Baker, das aus ‘equivalence at word lebel’, ‘equivalence above word lebel’, ‘grammatical equivalence’, ‘textual equivalence: thematic and information structures’, ‘textual equivalence: cohesion’ und ‘pragmatic equivalence’ besteht, und das systematische rhetorische Modell von H. Plett sehr wicht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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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r Verfasser von “往五天竺國傳 Pilgerreise durch Nordwest-Indien und Zentral- Asien um 726” ist 蕙草, der in Korea geboren ist und ging, noch nicht zwanzigjährig, nach China, um dort den Buddhismus zu studieren. Er trat seine Pilgerreise...

      Der Verfasser von “往五天竺國傳 Pilgerreise durch Nordwest-Indien und Zentral- Asien um 726” ist 蕙草, der in Korea geboren ist und ging, noch nicht zwanzigjährig, nach China, um dort den Buddhismus zu studieren. Er trat seine Pilgerreise an, die ihn zu Schiff um Südost-Asien nach Nordwest-Indien und Zentralasien führte, wo er Ende Dezember 727 in Kutscha in China anlangte. Das Buch wurde zum erstenmal von W. Fuchs, der bei J. J. M. de Groot studiert und bei O. Franke promoviert (Das Furfangebiet, 1925) hatte, im 1938 ins Deutsch übersetzt. Im 1984 und 2004 wurde dieses Buch noch mal ins Englisch und Koreanisch übersetzt. In dieser Arbeit geht es darum, die Übersetzungstypologie in Bezug auf die verschiedenen Übersetzungen von “往五天竺國傳” zu stellen. Dafür sind das Übersetzungsmodell von M. Baker, das aus ‘equivalence at word lebel’, ‘equivalence above word lebel’, ‘grammatical equivalence’, ‘textual equivalence: thematic and information structures’, ‘textual equivalence: cohesion’ und ‘pragmatic equivalence’ besteht, und das systematische rhetorische Modell von H. Plett sehr wicht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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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정수일, "혜초 왕오천축국전" 학고재 2004

      2 강창우, "텍스트언어학의 이해" 박이정 2007

      3 이능화, "조선불교통사"

      4 Reiß, K., "일반 통번역 이론 기초"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2010

      5 박대재,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 - 돈황사본의 복원 및역주" 아연출판부 2014

      6 길상, "불교대사전" 홍법원 1998

      7 "법보신문"

      8 Stolze, R., "번역이론 입문"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식출판원 2016

      9 Diller, H.-J., "번역의 언어학적 문제" 한국문화사 2003

      10 이재원, "번역에서의 텍스트성 등가를 위한 기고 - 응결성 등가를 중심으로" 언어연구소 (59) : 217-240, 2013

      1 정수일, "혜초 왕오천축국전" 학고재 2004

      2 강창우, "텍스트언어학의 이해" 박이정 2007

      3 이능화, "조선불교통사"

      4 Reiß, K., "일반 통번역 이론 기초"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2010

      5 박대재,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 - 돈황사본의 복원 및역주" 아연출판부 2014

      6 길상, "불교대사전" 홍법원 1998

      7 "법보신문"

      8 Stolze, R., "번역이론 입문"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식출판원 2016

      9 Diller, H.-J., "번역의 언어학적 문제" 한국문화사 2003

      10 이재원, "번역에서의 텍스트성 등가를 위한 기고 - 응결성 등가를 중심으로" 언어연구소 (59) : 217-240, 2013

      11 이재원, "번역 유형분류를 위한 제안 - 체계 수사학을 중심으로" 165-189, 2007

      12 Baker, M., "말 바꾸기" 한국문화사 2005

      13 정기선, "慧超「 往五天竺國傳」 小考" 28 : 277-309, 2000

      14 김승동, "佛敎·印度思想辭典" 釜山大學校 出版部 2001

      15 고영섭, "三合 : 문명탐험기+구법순례기+일반기행기 - 정수일의 『혜초의 서역기행과『왕오천축국전』』을 읽고 -" 한국문학연구소 (27) : 51-57, 2004

      16 Mathesius, V., "Zur Satzperspektive im modernen Englisch. In: Archiv für das Studium der modernen Sprachen und Literaturen, Bd. 155" 200-210, 1929

      17 Humboldt, W., "Werke in 5 Bänden, Bd. 3" Darmstadt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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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Reiß, K., "Texttyp und Übersetzungmethode. Der operative Text" Heidelberg 1976

      20 Plett, H. F., "Systematische Rhetorik: Konzepte und Analysen" 2000

      21 Ballmer, Th, "Sprechakttheorie und Semantik" Frankfurt am Main 247-274,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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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Harweg, R., "Pronomina und Textkonstituion" 1968

      24 Reiß, K., "Möglichkeiten und Grenzen der Übersetzungskritik" 1971

      25 Fuchs, W., "Huei ch'ao's 慧超 Pilgerreise durch Nordwestindien und ZentralAsien um 726. Sonderausgabe aus den Sitzungsberichten der Preussischen Akademie der Wissenschaften, Phil.hist. Klasse, 1938, XXX. Berlin"

      26 Morris, C. W., "Grundlagen der Zeichentheorie. Ästhetik der [sic] Zeichentheorie" The Hague 91-118, 1939

      27 Koller, W., "Einführung in die Übersetzungswissenschaft" 1992

      28 Beaugrande, R.-A de, "Einführung in die Textlinguistik"

      29 Halliday, M. A. K., "Cohesion in English" 1976

      30 Mark, P., "A Textbook of Translation"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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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48 0.48 0.3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3 0.26 0.75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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