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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이 충돌하는 일상의 공간, 왕가위 영화의 노마디즘 읽기: <중경삼림>, <화양연화>, <2046>을 중심으로 = The Everyday Spaces where Desires Collide, Nomadism of Wong Kar-wai’s Films: Focused on Chungking Express, In the mood for love,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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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고정된 것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하는 노마디즘은 유목주의를 뜻한다. 그런데노마디즘을 역설한 대표적 학자인 G. 들뢰즈와 M. 마페졸리의 논의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 출발점이 다르다. 들뢰즈는 자아의 사유로부터, 마페졸리는 공간의 이동으로부터 노마디즘을 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노마디즘은 공간에 주목한 마페졸리의 해석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마페졸리는공간의 이동을 넘어, 사회적 관계 속에서 노마디즘을 해석하였다. 사유의 해방, 복수적 자아, 탈영토화, 수평적 네트워크, 리좀 등이 들뢰즈가 말한 노마디즘의핵심이라면, 마페졸리의 경우는 공간의 이동, 다원적 주체, 방랑, 접속, 감정의 융해 등으로 설명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양자 모두 새로운 것으로 향해 간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또한 고정된 것에 의한 억압으로부터 탈피하려는 인간의 욕망은 개별 정체성의 문제로 이어진다. 본 글은 두 학자의 노마디즘에 관한 논의를 토대로,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1994), <화양연화>(2000), <2046>(2004)을분석하고자 한다. 세 편의 영화는 사유의 해방과 공간의 이동을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 헤매는 인간의 욕망을 보여준다. 고정된 자아로부터의 해방을 공간의 이동이라는 역동적 행위로 이행한 <중경삼림>, 타자와 접속하여 교류하면서생성의 힘을 만들어내는 <화양연화>, 그리고 현실과 가상의 시공간을 넘나들며확장되는 새로운 노마드의 모습을 보여준 <2046>은 두 학자가 논의한 노마디즘을 개별적 혹은 복합적으로 재현해내고 있다. 이러한 노마드의 삶은 다양한 공간에서 일종의 디오니소스적인 향유를 지향하는 왕가위 감독만의 화려한 시각 이미지로 묘사된다. 이와 같이 본고는 영화 속 일상의 공간 이미지에 드러나는 노마드의 욕망을 고찰함으로써, 다양한 층위의 노마드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정체성을 사유케 하는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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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된 것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하는 노마디즘은 유목주의를 뜻한다. 그런데노마디즘을 역설한 대표적 학자인 G. 들뢰즈와 M. 마페졸리의 논의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 출발점이 다르다. 들...

      고정된 것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하는 노마디즘은 유목주의를 뜻한다. 그런데노마디즘을 역설한 대표적 학자인 G. 들뢰즈와 M. 마페졸리의 논의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 출발점이 다르다. 들뢰즈는 자아의 사유로부터, 마페졸리는 공간의 이동으로부터 노마디즘을 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노마디즘은 공간에 주목한 마페졸리의 해석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마페졸리는공간의 이동을 넘어, 사회적 관계 속에서 노마디즘을 해석하였다. 사유의 해방, 복수적 자아, 탈영토화, 수평적 네트워크, 리좀 등이 들뢰즈가 말한 노마디즘의핵심이라면, 마페졸리의 경우는 공간의 이동, 다원적 주체, 방랑, 접속, 감정의 융해 등으로 설명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양자 모두 새로운 것으로 향해 간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또한 고정된 것에 의한 억압으로부터 탈피하려는 인간의 욕망은 개별 정체성의 문제로 이어진다. 본 글은 두 학자의 노마디즘에 관한 논의를 토대로,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1994), <화양연화>(2000), <2046>(2004)을분석하고자 한다. 세 편의 영화는 사유의 해방과 공간의 이동을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 헤매는 인간의 욕망을 보여준다. 고정된 자아로부터의 해방을 공간의 이동이라는 역동적 행위로 이행한 <중경삼림>, 타자와 접속하여 교류하면서생성의 힘을 만들어내는 <화양연화>, 그리고 현실과 가상의 시공간을 넘나들며확장되는 새로운 노마드의 모습을 보여준 <2046>은 두 학자가 논의한 노마디즘을 개별적 혹은 복합적으로 재현해내고 있다. 이러한 노마드의 삶은 다양한 공간에서 일종의 디오니소스적인 향유를 지향하는 왕가위 감독만의 화려한 시각 이미지로 묘사된다. 이와 같이 본고는 영화 속 일상의 공간 이미지에 드러나는 노마드의 욕망을 고찰함으로써, 다양한 층위의 노마드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정체성을 사유케 하는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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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Since the appearance of the word of Digital Nomad, we may have fallen to the myth made by nomadism. Nomadism means the freedom from fixed one. By the way, going to Gilles Delueze and Michel Maffesoli who discussed about nomadism, they interpreted it totally differently. The former is started from ego’s thought and the latter does from the movement of space. Therefore nomadism that we generally think is close to the Maffesoli’s meaning. However he dealt with it within social relations beyond the movement of space.
      The freedom of thought, double egos, deterritorialization, horizontal networks, rhyzome are the point of Deluze’s nomadism. On the other hand, Maffesoli explained nomadism with the movement of space, multiple subjects, wonder, connection, melting of feelings. Finally we can find out that two have common thing which goes forward to new one. Also, human desires getting out of pressure from fixed one are related to individual identity.
      This article tries to analyze Wong Kar-wai’s Chungking Express, In the mood for love, 2046 based on two scholars’ nomadism. These three films show human desires wandering for their new identities through the freedom of thoughts and the movement of spaces. Those kind of characters’ desires are represented with splendid visual images in various space. This study explores the relationships between nomads’ desires and their identities in everyday spaces of Wong’s films. Finally we will look over our identities in the moder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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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ce the appearance of the word of Digital Nomad, we may have fallen to the myth made by nomadism. Nomadism means the freedom from fixed one. By the way, going to Gilles Delueze and Michel Maffesoli who discussed about nomadism, they interpreted it t...

      Since the appearance of the word of Digital Nomad, we may have fallen to the myth made by nomadism. Nomadism means the freedom from fixed one. By the way, going to Gilles Delueze and Michel Maffesoli who discussed about nomadism, they interpreted it totally differently. The former is started from ego’s thought and the latter does from the movement of space. Therefore nomadism that we generally think is close to the Maffesoli’s meaning. However he dealt with it within social relations beyond the movement of space.
      The freedom of thought, double egos, deterritorialization, horizontal networks, rhyzome are the point of Deluze’s nomadism. On the other hand, Maffesoli explained nomadism with the movement of space, multiple subjects, wonder, connection, melting of feelings. Finally we can find out that two have common thing which goes forward to new one. Also, human desires getting out of pressure from fixed one are related to individual identity.
      This article tries to analyze Wong Kar-wai’s Chungking Express, In the mood for love, 2046 based on two scholars’ nomadism. These three films show human desires wandering for their new identities through the freedom of thoughts and the movement of spaces. Those kind of characters’ desires are represented with splendid visual images in various space. This study explores the relationships between nomads’ desires and their identities in everyday spaces of Wong’s films. Finally we will look over our identities in the moder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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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정욱, "중경삼림(重慶森林)을 관독(觀讀)하는어떤 한 장의 지도- 역사와 영상 그리고 서사" 중국인문학회 (67) : 525-548, 2017

      2 자크 아탈리, "호모 노마드 : 유목하는 인간" 웅진 지식하우스 2005

      3 권순홍, "현대 기술과 도시적인 삶의 일상성" 새한철학회 1 (1): 3-34, 2007

      4 김무경, "자연회귀의 신화학 : 마페졸리" 살림 2007

      5 전찬일, "왕가위의 중경삼림" 1995

      6 심은진, "왕가위의 <화양연화>: ‘잃어버린 시간’과 ‘되찾은 시간’" 문학과영상학회 11 (11): 655-673, 2010

      7 원일훈, "영화<2046>의 미장센에 나타난 필름공간 분석" 한국디자인학회 21 (21): 237-248, 2008

      8 미르치아 엘리아데, "영원회귀의 신화" 이학사 2009

      9 김경, "사랑과 鄕愁, 그리고 기억에 대한 영화 -<화양연화(花樣年華)>" (31) : 2001

      10 김소영, "다중 정체성을 통한 트랜스 아이덴티티의 확장: 영화 <홀리 모터스>를 중심으로" 외국문학연구소 (64) : 73-92, 2016

      1 김정욱, "중경삼림(重慶森林)을 관독(觀讀)하는어떤 한 장의 지도- 역사와 영상 그리고 서사" 중국인문학회 (67) : 525-548, 2017

      2 자크 아탈리, "호모 노마드 : 유목하는 인간" 웅진 지식하우스 2005

      3 권순홍, "현대 기술과 도시적인 삶의 일상성" 새한철학회 1 (1): 3-34, 2007

      4 김무경, "자연회귀의 신화학 : 마페졸리" 살림 2007

      5 전찬일, "왕가위의 중경삼림" 1995

      6 심은진, "왕가위의 <화양연화>: ‘잃어버린 시간’과 ‘되찾은 시간’" 문학과영상학회 11 (11): 655-673, 2010

      7 원일훈, "영화<2046>의 미장센에 나타난 필름공간 분석" 한국디자인학회 21 (21): 237-248, 2008

      8 미르치아 엘리아데, "영원회귀의 신화" 이학사 2009

      9 김경, "사랑과 鄕愁, 그리고 기억에 대한 영화 -<화양연화(花樣年華)>" (31) : 2001

      10 김소영, "다중 정체성을 통한 트랜스 아이덴티티의 확장: 영화 <홀리 모터스>를 중심으로" 외국문학연구소 (64) : 73-92, 2016

      11 질 들뢰즈, "니체와 철학" 민음사 1998

      12 최항섭, "노마디즘의 이해: 들뢰즈와 마페졸리의 논의를 중심으로" 한국이론사회학회 (12) : 163-196, 2008

      13 김경욱, "낡은 것과 새로운 것-에이젠슈테인에 의한 왕가위" (13) : 1997

      14 임대근, "경합하는 장 : 웡카와이 王家衛 영화의 독법들" 외국문학연구소 (29) : 307-322, 2008

      15 임대근, "‘트랜스 아이덴티티’의 개념과 유형: 캐릭터, 스토리텔링, 담론" 외국문학연구소 (62) : 131-146, 2016

      16 Deleuze, Gilles, "Nietzsche et la philosophie" PUF 1962

      17 Maffesoli, Michel, "L’Ombre de Dionysos, Contribution aà une sociologie de l’orgie" CNRS Éditions 2010

      18 Maffesoli, Michel, "L’Instant éternel: Le retour du tragique dans les sociétés postmodernes" Editions Denoël 2000

      19 Deleuze, Gilles, "L’ANTI-CEDIPE" Les Editions de minuit 1973

      20 Durand, Gibert, "Les structures anthropologiques de l’imagianire" DUNOD 1992

      21 Maffesoli, Michel, "Le temps des tribus: Le déclin de l’individualisme dans les sociétés de masse" Meridiens Klincksieck 1988

      22 Maffesoli, Michel, "Du nomadisme, Vagabondages initiatiques" Le table ronde 1997

      23 Deleuze, Gilles, "Différence et répétition" Presses Universaires de France 1968

      24 Heidegger, Martin, "Die Technik und die Kehre" Pfullingen 1991

      25 Owens, Thimothy J., "Advances in Identity Theory and Research" Springer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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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9-22 학회명변경 영문명 : Film Studies Association Of Korea (Fisak) -> Korean Cinema Association (KCA)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6-04-09 학술지등록 한글명 : 영화연구
      외국어명 : Film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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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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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8 0.58 0.5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8 0.55 1.055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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