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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생존자의 암검진 미수검 관련 요인 연구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 5기 조사(2007년-2012년)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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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358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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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암 발생율과 암 생존율이 증가하면서 현재 암치료를 받고 있거나 암치료 후 생존해 있는 암생존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암생존자는 일반인과 비교하여 새로운 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며, 암생존자의 이차암 발생은 사망률 증가와 연관되어 조기에 이차암을 발견하여 완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암생존자의 암검진율은 외국과 비교 저조한 실정이며, 암생존자의 암검진 수검 관련 요인을 분석한 연구는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암생존자의 암검진 미수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암생존자의 이차암 검진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암생존자의 건강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기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제4기(2007-2009), 제5기(2010-2012)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건강설문조사에 응하였던 만 19세 이상인 35,882명 중 암을 진단받은 적이 있다고 답한 1,125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선행연구 고찰을 통하여 암검진 수검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변수를 설정한 후 기술분석과 Rao-scott chi-square 검정, Survey logistic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통계분석에는 SAS ver. 9.2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1,125명 암생존자 중 최근 2년 간 암검진 미수검자는 377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33.5%이었다. 암검진 수검여부에 대한 사회 경제적요인과 건강행태요인을 Rao-scott chi-square 검정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남성인 경우, 만19-36세, 만 64세 이상 연령층, 배우자가 없는 경우, 교육수준이 낮은 경우,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 민간보험이 없는 경우의 암검진 미수검률이 높았다. 그리고 음주 고위험자와 현재흡연자, 일상 활동 제한이 있는 경우와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경우의 암검진 미수검률이 높았다. Survey logistic regression 결과, 남성에 비해 여성의 암검진 미수검 교차비가 0.339였고, 19-36세 비교 50-63세 교차비는 0.183, 64세 이상은 0.247, 37-49세는 0.327이였으며.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 비해 배우자가 없는 경우 암검진 미수검 교차비는 1.532였다. 초졸 비교 고졸의 미수검 교차비는 0.585, 대졸이상은 0.518이었으며, 가구균등화 월 소득은 83만원 이하 그룹과 비교 146-225만원 그룹의 교차비가 0.430이었다. 비음주자와 비교해 음주 중간위험 그룹의 암검진 미수검 교차비는 0.482이었다.
      이 연구는 암생존자만을 대상으로 그들의 사회경제적요인과 건강행태요인을 광범위하게 보정하여 분석한 첫 연구이다. 특히 만 19세 이상의 암생존자들의 암검진 미수검 현황을 포함하였고, 최근 6개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통합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통해 암생존자들에게 건강행태변수보다는 성, 연령, 결혼상태, 교육, 소득수준 등 사회경제적요인이 암검진 미수검에 관련이 있음을 처음으로 밝혔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볼 때, 암생존자를 위한 이차암 검진 프로그램 개발 시 미수검률이 높은 남성, 40세 이하와 64세 이상의 연령, 배우자가 없고, 교육수준이 낮은 암생존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 암검진 미수검율이 높은 이유를 밝혀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암생존자의 이차암 검진 미수검율을 낮추기 위한 정책 수립시 건강행태요인보다 사회경제적요인에 관련성이 있음을 인식하여 정책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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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발생율과 암 생존율이 증가하면서 현재 암치료를 받고 있거나 암치료 후 생존해 있는 암생존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암생존자는 일반인과 비교하여 새로운 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

      암 발생율과 암 생존율이 증가하면서 현재 암치료를 받고 있거나 암치료 후 생존해 있는 암생존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암생존자는 일반인과 비교하여 새로운 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며, 암생존자의 이차암 발생은 사망률 증가와 연관되어 조기에 이차암을 발견하여 완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암생존자의 암검진율은 외국과 비교 저조한 실정이며, 암생존자의 암검진 수검 관련 요인을 분석한 연구는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암생존자의 암검진 미수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암생존자의 이차암 검진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암생존자의 건강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기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제4기(2007-2009), 제5기(2010-2012)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건강설문조사에 응하였던 만 19세 이상인 35,882명 중 암을 진단받은 적이 있다고 답한 1,125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선행연구 고찰을 통하여 암검진 수검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변수를 설정한 후 기술분석과 Rao-scott chi-square 검정, Survey logistic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통계분석에는 SAS ver. 9.2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1,125명 암생존자 중 최근 2년 간 암검진 미수검자는 377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33.5%이었다. 암검진 수검여부에 대한 사회 경제적요인과 건강행태요인을 Rao-scott chi-square 검정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남성인 경우, 만19-36세, 만 64세 이상 연령층, 배우자가 없는 경우, 교육수준이 낮은 경우,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 민간보험이 없는 경우의 암검진 미수검률이 높았다. 그리고 음주 고위험자와 현재흡연자, 일상 활동 제한이 있는 경우와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경우의 암검진 미수검률이 높았다. Survey logistic regression 결과, 남성에 비해 여성의 암검진 미수검 교차비가 0.339였고, 19-36세 비교 50-63세 교차비는 0.183, 64세 이상은 0.247, 37-49세는 0.327이였으며.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 비해 배우자가 없는 경우 암검진 미수검 교차비는 1.532였다. 초졸 비교 고졸의 미수검 교차비는 0.585, 대졸이상은 0.518이었으며, 가구균등화 월 소득은 83만원 이하 그룹과 비교 146-225만원 그룹의 교차비가 0.430이었다. 비음주자와 비교해 음주 중간위험 그룹의 암검진 미수검 교차비는 0.482이었다.
      이 연구는 암생존자만을 대상으로 그들의 사회경제적요인과 건강행태요인을 광범위하게 보정하여 분석한 첫 연구이다. 특히 만 19세 이상의 암생존자들의 암검진 미수검 현황을 포함하였고, 최근 6개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통합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통해 암생존자들에게 건강행태변수보다는 성, 연령, 결혼상태, 교육, 소득수준 등 사회경제적요인이 암검진 미수검에 관련이 있음을 처음으로 밝혔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볼 때, 암생존자를 위한 이차암 검진 프로그램 개발 시 미수검률이 높은 남성, 40세 이하와 64세 이상의 연령, 배우자가 없고, 교육수준이 낮은 암생존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 암검진 미수검율이 높은 이유를 밝혀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암생존자의 이차암 검진 미수검율을 낮추기 위한 정책 수립시 건강행태요인보다 사회경제적요인에 관련성이 있음을 인식하여 정책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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