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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향·부곡의 기원과 존재 양태 = Origins and Characteristics of Hyang(鄕) and Bugok(部曲) Counties in Goryeo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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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9293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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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연구는 고려시대 향(鄕)과 부곡(部曲)의 기원과 존재 양태에 대해 각각의 고유성과 이질성에 초점을 두고 살펴본 것이다.
    향(鄕)은 본래 현(縣)을 구성하는 하급 행정단위였다. 신라는 백제병합 후 몇 개의 성(城)을 묶어 현(縣)을 두고 군(郡)과 상하 행정 체계를 편성했는데, 이 과정에서 규모가 작은 지역을 향(鄕)으로 만들었다. 향은 향사(鄕司)가 운영을 담당했으나 국가의 직접 관리가 필요한 곳에는 향령(鄕令)을 두기도 하였다. 고려에서도 이들은 일반 군현민과 차이가 없었다.
    부곡(部曲)은 본래 예속성 강한 사병(私兵) 집단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고려는 성주(城主) 예하의 군사력을 집단으로 이주시켜 개간에 투입하면서 해당 지역을 부곡으로 불렀다. 부곡은 당률(唐律)에서 사천(私賤)을 뜻하는 말로 굳어졌고 그 영향으로 고려에서도 부곡인을 천인으로 간주하는 법제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실제 운영과는 괴리가 있었고, 후기로 가면서 부곡의 특수성도 소멸하여 일반 군현과 다름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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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고려시대 향(鄕)과 부곡(部曲)의 기원과 존재 양태에 대해 각각의 고유성과 이질성에 초점을 두고 살펴본 것이다. 향(鄕)은 본래 현(縣)을 구성하는 하급 행정단위였다. 신라는 백...

    이 연구는 고려시대 향(鄕)과 부곡(部曲)의 기원과 존재 양태에 대해 각각의 고유성과 이질성에 초점을 두고 살펴본 것이다.
    향(鄕)은 본래 현(縣)을 구성하는 하급 행정단위였다. 신라는 백제병합 후 몇 개의 성(城)을 묶어 현(縣)을 두고 군(郡)과 상하 행정 체계를 편성했는데, 이 과정에서 규모가 작은 지역을 향(鄕)으로 만들었다. 향은 향사(鄕司)가 운영을 담당했으나 국가의 직접 관리가 필요한 곳에는 향령(鄕令)을 두기도 하였다. 고려에서도 이들은 일반 군현민과 차이가 없었다.
    부곡(部曲)은 본래 예속성 강한 사병(私兵) 집단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고려는 성주(城主) 예하의 군사력을 집단으로 이주시켜 개간에 투입하면서 해당 지역을 부곡으로 불렀다. 부곡은 당률(唐律)에서 사천(私賤)을 뜻하는 말로 굳어졌고 그 영향으로 고려에서도 부곡인을 천인으로 간주하는 법제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실제 운영과는 괴리가 있었고, 후기로 가면서 부곡의 특수성도 소멸하여 일반 군현과 다름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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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paper focuses on the uniqueness and heterogeneity of the origins and the modes of existence of Hyang(鄕) and Bugok(部曲) in Goryeo Dynasty.
    Originally, Hyang(鄕) was a lower administrative unit that made up Hyeon(縣). After merging Baekje, Silla tied up a few Seong(城) to form Hyeon(縣) and organized into upper and lower administrative system with Gun(郡). In this process, small areas were turned into Hyang(鄕). Hyang was operated by Hyang-sa(鄕司), but Hyangryeong(鄕令) was placed in areas that required direct management by the state. Even in Goryeo era, they were no different from ordinary Gun and Hyeon residents.
    Bugok(部曲) was originally means a term referring to groups of civilian militia(私兵) with strong subordination. In Goryeo era, military forces under Seong-ju(城主) were moved into groups and put into reclamation, after that the areas called Bugok. Bugok became a word that meant a lowly individual(私賤) in Tang code(唐律), and as a result, a legal system was created in Goryeo to consider Bugok residents as the lowest class of people. However, there was a gap between from the actual operation and the specificity of Bugok also disappeared as Goryeo era went to the later stage, making it no different from the general Gun and H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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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focuses on the uniqueness and heterogeneity of the origins and the modes of existence of Hyang(鄕) and Bugok(部曲) in Goryeo Dynasty. Originally, Hyang(鄕) was a lower administrative unit that made up Hyeon(縣). After merging Baekje, S...

    This paper focuses on the uniqueness and heterogeneity of the origins and the modes of existence of Hyang(鄕) and Bugok(部曲) in Goryeo Dynasty.
    Originally, Hyang(鄕) was a lower administrative unit that made up Hyeon(縣). After merging Baekje, Silla tied up a few Seong(城) to form Hyeon(縣) and organized into upper and lower administrative system with Gun(郡). In this process, small areas were turned into Hyang(鄕). Hyang was operated by Hyang-sa(鄕司), but Hyangryeong(鄕令) was placed in areas that required direct management by the state. Even in Goryeo era, they were no different from ordinary Gun and Hyeon residents.
    Bugok(部曲) was originally means a term referring to groups of civilian militia(私兵) with strong subordination. In Goryeo era, military forces under Seong-ju(城主) were moved into groups and put into reclamation, after that the areas called Bugok. Bugok became a word that meant a lowly individual(私賤) in Tang code(唐律), and as a result, a legal system was created in Goryeo to consider Bugok residents as the lowest class of people. However, there was a gap between from the actual operation and the specificity of Bugok also disappeared as Goryeo era went to the later stage, making it no different from the general Gun and H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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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전덕재, "통일신라의 향(鄕)에 대한 고찰" 94 : 2014

    2 박종기, "지배와 자율의 공간, 고려의 지방사회" 푸른역사 2002

    3 김창석, "신라 현제의 성립과 기능" 48 : 2007

    4 이홍두, "부곡 연구의 성과와 과제" 29 : 2006

    5 김현라, "고려후기 부곡제의 소멸과 徙民정책" 20 : 2007

    6 채웅석, "고려전기 사회적 분업 편성의 다원성과 신분·계층질서" 45 : 2016

    7 정요근, "고려시대 鄕·部曲의 성격 재검토 : 下三道의 향·부곡 주요 밀집 분포 지역에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124 : 2016

    8 윤경진, "고려시대 西京畿의 형성과 재편 : 『고려사』 지리지 연혁의 補正을 중심으로" 148 : 2009

    9 具山祐, "고려시기 부곡제의 연구성과와 과제" 12 : 1988

    10 윤경진, "고려시기 所의 존재양태에 대한 時論 : 군현제와 생산방식의 측면을 중심으로" 13 : 2002

    1 전덕재, "통일신라의 향(鄕)에 대한 고찰" 94 : 2014

    2 박종기, "지배와 자율의 공간, 고려의 지방사회" 푸른역사 2002

    3 김창석, "신라 현제의 성립과 기능" 48 : 2007

    4 이홍두, "부곡 연구의 성과와 과제" 29 : 2006

    5 김현라, "고려후기 부곡제의 소멸과 徙民정책" 20 : 2007

    6 채웅석, "고려전기 사회적 분업 편성의 다원성과 신분·계층질서" 45 : 2016

    7 정요근, "고려시대 鄕·部曲의 성격 재검토 : 下三道의 향·부곡 주요 밀집 분포 지역에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124 : 2016

    8 윤경진, "고려시대 西京畿의 형성과 재편 : 『고려사』 지리지 연혁의 補正을 중심으로" 148 : 2009

    9 具山祐, "고려시기 부곡제의 연구성과와 과제" 12 : 1988

    10 윤경진, "고려시기 所의 존재양태에 대한 時論 : 군현제와 생산방식의 측면을 중심으로" 13 : 2002

    11 윤경진, "고려 태조대 군현제 개편의 성격 : 신라 군현제와의 상관성을 중심으로" 22 : 1996

    12 윤경진, "고려 태조-광종대 북방 개척과 州鎭 설치 : 『高麗史』 地理志 北界 州鎭 연혁의분석과 補正" 37 : 2010

    13 윤경진, "고려 지방제도 성립사"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2022

    14 장종진, "고구려의 한반도 중부지역 지배와 部曲에 대한 시론" 41 : 2022

    15 윤경진, "고구려·고려의 영토의식과 한강 : 고구려의 한강이남 영유 문제에 대한 새로운접근" 81 : 2020

    16 李佑成, "高麗末期 羅州牧 居平部曲에 對하여 : 鄭道傳의 謫居生活을 通해 본 部曲의 內部關係" 29·30 : 1966

    17 朴宗基, "高麗時代部曲制硏究" 서울大學校出版部 1990

    18 윤경진, "高麗史 地理志의 分析과 補正" 여유당 2012

    19 "高麗史"

    20 오일순, "高麗前期 部曲民에 관한 一試論 : 田柴科制度·一品軍과의 관련을 중심으로" 7 : 1985

    21 노명호, "韓國古代中世古文書硏究" 서울大學校出版部 2000

    22 李弘斗, "韓國中世 部曲 硏究" 혜안 2006

    23 노명호, "韓國 古代·中世 地方制度의 諸問題" 집문당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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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漢書"

    26 윤경진, "泰封의 지방제도 개편 : 군현 신설과 읍호 개정" 158 : 2012

    27 신성곤, "東晉시기 部曲·兵戶의 구성과 部曲主의 성격" 24 : 2003

    28 木村誠, "新羅時代の鄕 : 部曲制成立史の再檢討" 403 : 1983

    29 朴宗基, "新羅時代 鄕·部曲의 性格에 關한 試論" 10 : 1988

    30 李康來, "新羅 奈己郡考" 13 : 1996

    31 "新增東國輿地勝覽"

    32 "文宗實錄"

    33 "太祖實錄"

    34 "唐律疏議"

    35 전영섭, "唐·日本·高麗의 部曲·家人·家奴 비교 연구 : 그 起源과 特徵을 중심으로" 30 : 2012

    36 "世宗實錄"

    37 "三國史記"

    38 윤경진, "『高麗史』 地理志 정리의 기준시점" 110 : 2000

    39 윤경진, "『高麗史』 地理志 고려초기 외관 설치 및 영속관계 편성 기사의 분석" 59 : 2012

    40 윤경진, "『三國史記』 地理志 수록 군현의 三國 分屬" 47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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