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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구마사> 역사 표현의 쟁점과 함의 = Issues and implication on history representation on <Chosun Exorc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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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93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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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issues and implications on abolishing <A Chosun Exorcist>, a historical fantasy drama, broadcasted on SBS. It is an event unprecedented in the drama history that <A Chosun Exorcist> was closed aft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issues and implications on abolishing <A Chosun Exorcist>, a historical fantasy drama, broadcasted on SBS. It is an event unprecedented in the drama history that <A Chosun Exorcist> was closed after broadcasting only two times a week. Netizens brought up some questions on which <A Chosun Exorcist> represents historical figures and facts, arguing distortion of history. It is the main reason that <A Chosun Exorcist> justifies China’s Northeast Project, because it represents Chinese styles such as a drinking house, clothing, dance, food and music so on. Netiznes also assert <A Chosun Exorcist> insults King Taejong and the Great King Sejong. However, it is not appropriate that <A Chosun Exorcist> is evaluated on the perspective of the distortion of history, because it is a fantasy thriller drama which is based on fiction. Three internet communities such as Theqoo, Natepan and Clien, lead the abolishment of <A Chosun Exorcist>, defining an unpatriotic drama following China’s Northeast Project. Their logic is simply based on patriotism and anti-China feeling. After the result of this event, the production of historical drama would be depressed and thrown into materials such as historical romance without historical probability and f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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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의 목적은 <조선구마사> 역사 표현과 관련된 쟁점과 함의를 평가하는 데 있다. <조선구마사>는 역사 왜곡 문제로 단지 2회 방영되고 폐지되었다. 이것은 한국 방송드라마 역...

      이 논문의 목적은 <조선구마사> 역사 표현과 관련된 쟁점과 함의를 평가하는 데 있다. <조선구마사>는 역사 왜곡 문제로 단지 2회 방영되고 폐지되었다. 이것은 한국 방송드라마 역사에서 초유의 사건이다. 이 연구는 첫째, <조선구마사>에서 역사 왜곡으로 비판받은 역사소환과 미장센의 문제를 평가했다. 태종이 무고한 백성을 죽인 사건과 역사적 인물의 폄하, 중국풍으로 연출된 의주 여각, 중국 음식과 의상 등이 문제로 제기되었다. 그러나 판타지 스릴러라는 장르에서 인물소환과 미장센이 역사 왜곡으로 평가되기 어렵다. 둘째, 일부 커뮤니티는 <조선구마사>는 감정 민족주의와 반중 정서가 해석의 프레임으로 설정되었다. <조선구마사>를 쟁점화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역사 왜곡을 문화공정의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셋째,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과 관련된 쟁점들은 여러 가지 함의를 지닌다. 제작진은 대중이 바라보는 역사드라마의 전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대중은 역사드라마를 대중 교양 교육, 민족 정체성 확인, 문화적 동질감을 투사하는 경향이 있었다. 대중의 압력과 시장의 압력으로 앞으로 역사드라마는 소재주의에 빠지거나 장르 다양성이 축소되고, 작가나 제작사의 자기검열은 역사드라마 창작을 제한할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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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은진, "한국 사극 속 여성상과 담론분석: <대장금>을 중심으로" 15 : 81-114, 2004

      2 이덕일, "픽션과 사실 사이 <여인천하>의 한 단면"

      3 동아일보, "표절 시비 <청춘> 조기 종영, 시청자 파워 보여준 사건"

      4 이호성, "중국의 모든 것을 싫어하는 핵심집단, 누굴까?"

      5 백영서, "중국의 ‘동북공정’과 한국인의 중국인식의 변화 ― 대중과 역사학계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 중국근현대사학회 (58) : 55-85, 2013

      6 "조선구마사(2021.3.22.~3.23), 신경수 연출, 박계옥 극본. SBS"

      7 김준호, "젊은 세대의 중국 혐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 2021

      8 김진석, "장동윤,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주인공"

      9 Morris-Suzuki, T., "우리안의 과거" 휴매니티스 2006

      10 최형익, "왜냐면: <미스터 션샤인>과 구한말 한미 관계 왜곡"

      1 김은진, "한국 사극 속 여성상과 담론분석: <대장금>을 중심으로" 15 : 81-114, 2004

      2 이덕일, "픽션과 사실 사이 <여인천하>의 한 단면"

      3 동아일보, "표절 시비 <청춘> 조기 종영, 시청자 파워 보여준 사건"

      4 이호성, "중국의 모든 것을 싫어하는 핵심집단, 누굴까?"

      5 백영서, "중국의 ‘동북공정’과 한국인의 중국인식의 변화 ― 대중과 역사학계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 중국근현대사학회 (58) : 55-85, 2013

      6 "조선구마사(2021.3.22.~3.23), 신경수 연출, 박계옥 극본. SBS"

      7 김준호, "젊은 세대의 중국 혐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 2021

      8 김진석, "장동윤,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주인공"

      9 Morris-Suzuki, T., "우리안의 과거" 휴매니티스 2006

      10 최형익, "왜냐면: <미스터 션샤인>과 구한말 한미 관계 왜곡"

      11 서길수, "역사와 고구려 드라마 <주몽>, In 역사와 고구려ㆍ발해 드라마" 2007

      12 Lukács, G., "역사소설론" 거름 1999

      13 양승국, "역사를 소환ㆍ재현하는 몇 가지 방법, in 극예술과 역사: 실재와상상적 재현의 변증법" 2007

      14 주창윤, "역사드라마 상상과 왜곡 사이" 역사비평사 2019

      15 하효숙, "역사, 젠더 그리고 텔레비전 역사드라마: <대장금>을 중심으로" (2) : 71-117, 2004

      16 동아일보, "방송위 드라마 <땅>에 사과 명령"

      17 "만일만색 역사공작당(2021.4.28.). 팻 캐스트. 380화"

      18 "만일만색 역사공작당(2021.4.21.). 팻 캐스트. 379화"

      19 유성운, "링컨도 흡혈귀 됐다. . .<조선구마사> 폐지, 中과 뭐가 다른가"

      20 김갑동, "드라마는 역사가 아니다"

      21 황인성, "드라마 <허준>의 장르론적 특징과 대중성에 대하여. 드라마 <허준>을 다시 읽는다"

      22 이동후, "드라마 <대장금>의 사회적 효과, In MBC 특별기획드라마 大長今 그 성과와 사회문화적 함의" 2004

      23 고석만, "나는 드라마로 시대를 기록했다: 고석만 PD 비망록" 창비 2019

      24 안재원, "교황 요한 22세가 보낸 편지에 나오는 Regi Corum은 고려의 충숙왕인가?" (재)천주교수원교구 수원교회사연구소 (13) : 129-163, 2016

      25 배선애, "고구려 소재 TV드라마 연구, in 극예술과 역사: 실재와 상상적재현의 변증법" 2007

      26 김수정, "개인주의에서 민족주의까지: TV 사극 <선덕여왕>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중심으로" 한국방송학회 24 (24): 70-109, 2010

      27 동아일보, "途中下車한 TV 드라마"

      28 동아일보, "家庭과 社會의 不信 조장"

      29 경향신문, "史劇은 史觀 따라 一貫性 있는 製作을 해야"

      30 동아일보, "低俗 프로 <개구리 남편>,<청춘 펀치> 文公部. 과태료 처분 申請"

      31 동아일보, "低俗 放送 프로에 첫 과태료 判決"

      32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68759"

      33 "https://news.imaeil.com/Broadcast/2021032917394810716"

      34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sstrot2&no=298969"

      35 "http://www.clien.net/service/board/park1/15993723"

      36 "http://theqoo.net/square/1900998172"

      37 "http://pann.nate.com/talk/358643324"

      38 "http://blog.naver.com/nuclear1994/222286450361"

      39 "http://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jurassicgrump&logNo=222248562503&navType=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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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Samuel, R., "Theatres of Memory" Verso 1994

      42 Turner, J., "The Kinds of Historical Novel" The John Hopkins Press 1971

      43 동아일보, "MBC<풍란>중단될 듯"

      44 David, N. Z., "Any Resemblance to Persons Living or Dead: Film and the Challenge of Authenticity" (76) : 457-482, 1987

      45 석재현, "<철인왕후> 역사 왜곡 논란: 제작진 사과. 시청자 의구심 여전"

      46 양승준, "<조선구마사>에 놀란 SBS, <홍천기>배경 가상국가로"

      47 우빈, "<조선구마사> 세종 이어 최영 모욕, 韓 위인만 건드리는 음흉함"

      48 신경수, "<조선구마사> 논란부터 폐지 이후까지 사실관계 및 입장 정리자료(비공개)"

      49 경향신문, "<여명의 그 날> 인물묘사 논란, 途中下車"

      50 방송통신심의위원회, "2021년 제5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정기회의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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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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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36 1.36 1.3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42 1.46 2.108 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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