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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행록을 통해 본 18세기 이전 한국인과 중국인의 접촉 양상  :  연행사가 중국 지식인과의 필담자료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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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연행록은 기행문의 한 종류다. 이는 연행을 가는 사신이나 그 수행원이 중국을 다녀와서 보고 느낀 것들을 기록한 내용이다. 1271년 고려 때부터 시작하고 1893년 지속되었던 연행은 한·중 양�...

      연행록은 기행문의 한 종류다. 이는 연행을 가는 사신이나 그 수행원이 중국을 다녀와서 보고 느낀 것들을 기록한 내용이다. 1271년 고려 때부터 시작하고 1893년 지속되었던 연행은 한·중 양국 정치와 문화 교류 양상이다. 연행사의 중국 체험이 일반적인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문명권 안에 살면서도 서로 고립되어 살던 사람들이 다양한 층위에서 만나는 상호 체험의 기록이다.
      본고에서 필담에 무게를 두고 최보의 표해록, 허봉의 조천록,
      권협의 연행록, 홍익한의 조천항해록, 김육의 조경일록, 인평대
      군의 연도기행등을 18세기 이전 한국인과 중국인의 접촉 양상을 살펴보았다. 이에 따라 18세기 이전 한국인과 중국인의 접촉은 기밀해지고 깊어지는 양상을 띠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15세기 최부의 표해록에서 한국인과 중국인은 서로 익숙하지 않아 경계심이 강했다. 중국인은 조선에 대해 동방 예의의 나라 정도만 알고 있는 수준이었고, 한국인은 중국 선진문물에 대해 관심이 있는 정도였다. 이 시기에 한국인은 중국인과 접촉할 때 주로 정치문제와 관련해서 의론했다. 16세기 들어가면서 양국은 임진왜란 관계로 실제적인 종주관계가 형성되었다. 이 시기에 한국인과 중국인의 접촉은 학설 사상 등 사회문화적인 요소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17세기에 들어서 는 명나라가 몰락되고 청나라가 일어났다. 당대 조선은 명나라와 청나라를 어떻게 대해 주어야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다. 이 시기의 연행록
      에서 당대 명나라의 피폐상에 많이 주목했다. 또한 이 시기에 한국인은 중국인과 접촉할 때 사회관계에서 개인교유관계로 바뀌어 가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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